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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박귀현 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가 지난 4일 향년 74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인천 제물포고등학교를 나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학생 때 민주화운동에 가담했고,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어른 고 백기완 선생의 비서실장과 통일문제연구소 사무국장을 지냈다.그 뒤 인천재향군인회 감사와 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 인천터미널공사 총무이사 등을 맡기도 했다. 최근 인천 소재 여성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의 이전을 추진한 개발 시행사 대표와 한화건설 고문을 역임했다.빈소는 가천대길병원장례식장 501호이고, 발인은 6일 오
부고
인천투데이
2021.10.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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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 항공기 ‘닥터헬기’가 운항 10주년을 맞았다.시는 닥터헬기가 2011년 9월 23일 첫 운항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1485회 출동했고, 병원 긴급이송 1394명, 현장 응급처치 106명 등 총 1500명에게 응급처치를 했다고 29일 밝혔다.환자별로는 중증외상 378명(25.2%), 급성뇌졸증 263명(17.6%), 급성관상동맥증후군 107명(7.1%). 기타 중증응급환자 752명(50.1%) 등이다.출동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26회(42.2%)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정치
박소영 기자
2021.09.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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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추석 전·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이 발생했다. 일요일 검사수가 적은 점을 감안하면 추가 확산 가능성이 높다.27일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5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명이 발생했다.지역별로는 남동구 29명, 미추홀구 28명, 계양구 25명, 부평구 22명, 서구 17명, 연수구 10명, 중구 7명, 동구 2명, 강화군 2명, 옹진군 2명 등이다. 인천 10개 군·구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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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추석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는 가운데 인천도 처음 신규 확진자가 200명을 돌파하는 등 향후 상황이 ‘예측불허’로 전개되고 있다.25일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감염경로 불명 84명 등 20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부평구 40명, 남동구 38명, 미추홀구 31명, 서구 30명, 연수구 26명, 계양구 14명, 중구 11명, 강화군 5명, 옹진군 4명, 동구 2명 등이다. 인천 10개 군·구 모두 확진자가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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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이 발생했다.23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8명 등 1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 부평구 22명, 미추홀구 16명, 남동구 15명, 서구 15명, 연수구 14명, 계양구 10명, 중구 9명, 옹진군 6명, 동구 1명 등이다. 강화군을 제외한 군·구 9개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건에서 8명이 발생했다. 모두 방역 당국이 기존 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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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7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인천 내 주요 집단감염 9명 등 1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역별 확진자는 중구 3명, 동구 3명, 미추홀구 29명, 연수구 18명, 남동구 22명, 부평구 29명, 계양구 19명, 서구 23명, 옹진군 1명 등이다. 강화군을 제외한 군·구 9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6건으로 9명이다.또한, 방역당국은 옹진군 보건소 직원 3명이 지난 17일 확진 판정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9.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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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명이 발생했다.17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24명 등 14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남동구 30명, 서구 25명, 미추홀구 23명, 부평구 22명, 연수구 18명, 계양구 14명, 중구 7명, 동구 2명 등이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12건에서 24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이 중 2건을 새로운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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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 | 인천시가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는 병·의원, 약국, 응급의료기관(19개소)와 공공심야약국(13개소)를 추석 연휴기간(18~22일)에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120 미추홀 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17일 18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인하대병원과 길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9개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기 때문
사회
황현욱 기자
2021.09.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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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인천시가 ‘추석 연휴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연휴 기간인 오는 18~22일까지 ‘24시간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가 마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특별방역·응급의료·성묘·물가안정·교통·급수 등 분야 12개에 세부대책을 담고 있다. 시는 분야별 대책반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코로나19 특별방역조치의 일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추석연휴를 포함한 17~23일 일주일 간,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사회
황현욱 기자
2021.09.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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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7명이 발생했다.16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31명 등 13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 연수구 30명, 서구 26명, 부평구 20명, 남동구 19명, 계양구 19명, 미추홀구 14명, 중구 8명, 강화군 1명 등이다.이날 발생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8건에서 31명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감염을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으로 분류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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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4명이 발생했다. 지난 8월 19일 153명을 넘어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15일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43명 등 16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역별로는 남동구 33명, 부평구 31명, 연수구 29명, 서구 26명, 미추홀구 24명, 동구 8명, 계양구 8명, 중구 4명, 강화군 1명 등이다. 옹진군을 제외한 9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방역 당국은 감염 사례 5건을 지역 내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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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미추홀구 소재 카페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자 1명이 사망하는 등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하루동안 확진자는 124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지난 13일 0시부터 14일 0시까지 미추홀구 12명, 연수구 26명, 남동구 23명, 부평구 19명, 계양구 10명, 서구 34명 등 1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4명이다. 남동구 의료기관2(길병원) 관련 확진자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0명이 됐고, 계양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접촉자 2명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9.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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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1명이 발생했다. 인천 남동구 소재 길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65명 등 15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19일 일일 신규 확진자 153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최다 규모다.지역별로는 남동구 42명, 계양구 42명, 서구 21명, 연수구 20명, 미추홀구 10명, 부평구 10명, 중구 3명, 동구 3명 등이다. 강화군과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9.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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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님 별세, 김진이(문화예술교육연구소 타래 대표)씨 부친상 = 10일, 인천 남동구 길병원장례식장 201호실(032-460-9407), 발인 13일 오전 8시.
부고
인천투데이
2021.09.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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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은 철회했지만, 인천지역 소속 병원 5곳은 아직 교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는 8일 기준 길병원, 부평세림병원, 인천기독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의료원 5곳이 사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산업별 노동조합인 보건의료노조는 의료기관 대표들과 진행하는 중앙교섭과 중앙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병원은 따로 개별교섭을 하고 있다. 교섭이 결렬 시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은 있다.인천에선 병원 5곳에서 중앙교섭 또는 개별교섭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임금 총액 5.6%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9.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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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보건복지부와 2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노조 전체 조합원이 참여하는 산별 파업을 철회했지만, 인천지역에서 일부 의료기관의 파업 불씨는 아직 남은 상황이다.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는 지난달 17일 중앙노동위원회나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한 길병원, 부평세림병원, 신천연합병원, 인천기독병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성모병원, 인천의료원, 인천혈액원 등 인천 의료기관 9곳 중 일부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파업 가능성이 있다고 2일 밝혔다.노조는 길병원과 인천성모병원을 지방노동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9.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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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하며 정부와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 전야제를 시작했다. 파업 투쟁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일 오전 11시 세종시 보건복지부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일 오후 오후 3시부터 보건복지부와의 교섭을 진행 중인데,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2일 오전 7시부터 지부 124곳 조합원 5만6000명이 총파업(쟁의행위)을 벌일 예정이다.노조는 총파업을 앞두고 오후 6시부터 오프라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9.0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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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을 요구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정부의 협상 결렬됐다. 협상 결렬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인천에선 의료기관 9곳의 노조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31일 오후 긴급담화문을 내고 “올해 5월 31일 시작한 노조와 보건복지부의 노정 교섭이 3개월 동안 12차례 진행됐다”며 “파업을 3일 앞두고 지난 30일 열린 12차 교섭을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4시간동안 했지만, 일부 의견 접근에도 핵심 쟁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8.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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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후 최전선에서 1년 6개월을 버텨온 보건의료 노동자들은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을 촉구하는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호소에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고, 정치권과 대통령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보건의료노조가 정부와 병원 경영진을 상대로 진행 중인 교섭에선 이런 목소리가 외면받는 상황이다.보건의료노조는 노조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이달 중순 소속 지부 124곳이 국내 의료기관 136곳을 상대
인터뷰
장호영 기자
2021.08.2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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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보건의료와 철도의 공공성이 취약해졌다. 의료계에선 간호사들이 그만 두는 일이 확산하면서 의료진 확보에 애를 먹고 있고, 대중교통의 핵심인 도시철도는 승차인원 감소에 무임승차 손실까지 더해져 어려움에 처했다.의료와 철도의 공공성 보장에 어려움이 커지자 노동자들이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국내 도시철도공기업노조는 정부에 공공성 확보를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예고했다. 정부가 귀담아 듣길 바란다.우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국내 의료기관 136곳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인천에선 길병원, 부평세
사설
인천투데이
2021.08.20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