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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이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인하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2파전 양상을 띄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1월 말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재공모를 공고했다. 그 뒤 경제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업체별 현장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 참석 신청업체는 10곳이다.경제청은 이들 10곳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뒤, 공모지침서에 제시한 평가 절차를 거쳐 7월 중 우선협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4.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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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75세 이상 노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은 1일부터 연수구와 서구에서 접종을 시작하고 8일 부평구 등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시는 군‧구 10곳에 예방접종센터를 각각 마련해 백신 접종을 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선학체육관 서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 각각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다.부평구 예방접종센터는 삼산월드체육관에 마련되며 백신 접종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된다.남동구는 가천대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했다. 구는 길병원 부속 시설 중 어린이병원과 한방병원을 예방접종센터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3.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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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시는 22일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키트’ 1200개를 감염병 전담병원 3개소(인천의료원, 길병원, 인하대병원)와 군·구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응원키트는 심야부터 새벽까지 근무하는 의료진의 여건을 반영해 바디용품, 세면도구, 스프, 컵라면, 초콜릿바 등 생필품과 즉석식품을 담고 있다.부평 열우물경기장에서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을 포함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응원키트를 포장했다.박남춘 시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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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이 지난 16일 ‘K-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사업’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성만(부평구갑), 김교흥(서구갑), 맹성규(남동구갑), 정일영(연수구을),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이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공동 개최했다.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이 사회를 진행했고,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토론 좌장을 맡았다.첫 번째 발제는 정성철 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이 ‘한국은 어떤 랩센트럴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이혁재 셀트리온 전무
정치
이종선 기자
2021.03.1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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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 남동구 논현2지구 내에 24시간 응급실을 갖춘 종합의료시설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9일 개원했다.인천시에 따르면 힘찬종합병원은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약 1만5000㎡ 토지에 연면적 2만2247㎡ 규모로 준공됐다.병원은 지하 1층~ 지상 11층 규모로,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개, 병상 160개를 갖추고 있다.진료과목 10개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등이다.시 시설정책팀 담당자는
지역
서효준 기자
2021.03.1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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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일명 쇳가루마을로 불리며 환경부 환경영향평가조사 결과 ‘주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이 인천시에 주거환경개선을 요구한 사실이 없다며 시의 주장을 반박했다.사월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원회와 환경단체들은 9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주민들이 스스로 주거환경개선을 청원해서 지금 환경개선 용역 중이라 언론에 밝히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해서 사월마을에 그대로 살겠다는 청원을 한 적이 없다”며 “시는 이런 행위를 당장 중단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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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1995년 인천에서 의문사를 당한 이덕인 열사의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활동이 본격화됐다. 인천의 시민사회·노동단체도 함께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인천지역연대와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이덕인 열사 의문사 진실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공대위는 이덕인 열사 사망 후 매년 추모제를 진행한 국내 노동·시민·사회·인권·빈곤단체 등이 구성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덕인 열사는 28세였던 1995년 11월 인천 연수구 소재 아암도에서 의문의 사체로 발견된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3.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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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환경부 환경영향평가조사에서 국내에선 최초로 ‘주거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이 조속한 이주를 촉구했다.사월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대책위와 환경단체들은 24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부의 주거부적합 결정 직후 시가 사월마을 이주를 천명했으나,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는 주거부적합 결정 이전에 주장했던 환경개선 만을 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서구 왕길동에 소재한 사월마을은 1992년 2월 마을과 1km정도 떨어진 곳에 수도권쓰레기매립지가 조성되면서 매립지수송로를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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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길병원 노사가 2020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노조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찬반 투표에서 과반을 넘겨 가결됐다.전국보건의료산업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는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조합원 대상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해 전체 조합원 549명 중 411명(74.9%)이 참여해 찬성 355표(86.4%)로 과반수를 넘겨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제 병원측과의 협약 체결 사인만 남겨놓은 상황이다.앞서 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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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길병원이 인천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권역 책임의료기관 3곳 등 책임의료기관 9곳을 추가 지정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인천에선 길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울산 권역엔 울산대병원, 전남 권역엔 화순전남대병원이 지정됐다.문재인 정부는 2018년 10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국립대병원 등을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해 권역-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2.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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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길병원 응급실 간호사 1명 등 하루동안 17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17일 오후 5시 기준 남동구 1명, 강화군 1명, 동구 2명 등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전 기준 13명을 더하면 하루사이 17명이 추가됐다.이중 1명은 길병원 응급실 간호사다. 방역당국은 간호사 A씨와 접촉한 직원과 환자 등 279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이 중 26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없으며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2.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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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2020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갈등을 빚던 길병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가운데, 노조가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는 17일부터 19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202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조는 지난달 20일부터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길병원 노사가 2020년 임단협 관련 지난해 12월까지 교섭을 13차례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노조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한 뒤 조합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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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 발생한 길병원 직원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1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길병원 응급실 간호사 A씨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병원내 선별진료서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15일까지 응급실에 정상 출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A씨와 접촉한 직원과 환자 등 279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이중 26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1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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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설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시는 병·의원 271개소(병원 33, 의원 222, 공공의료기관 16)와 휴일지킴이 약국 388개소를 설 연휴기간(11~14일)에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관내 응급의료기관 18개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120 미추홀 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
지역
박소영 기자
2021.02.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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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020년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갈등을 빚던 길병원 노사가 장시간의 협상 끝에 잠정합의했다. 노조는 20일 간 진행하던 파업을 중단했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는 8일 오후 늦게 길병원과 2020년 임단협 관련 잠정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조는 2018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진행했던 파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길병원 노사는 노조 파업 20일 만인 8일 오후 3시부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동청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교섭을 진행했다. 5시간이 넘는 줄다리기 협상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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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가 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인천공공의료포럼이 논평을 내고 인천시가 파업사태 중재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인천 보건의료 단체와 시민단체, 보건의료노조 등으로 구성된 인천공공의료포럼은 3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중심 병원인 길병원은 사회적 책무와 소임을 다하기 위해 직원과 동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코로나 4차 유행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길병원 사태가 더 장기화 되지 않게 인천시가 적극적인 중재와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보건의료노조 가천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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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가 2년 만에 파업에 돌입해 간부와 대의원들이 9일째 파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인천 시민사회단체들이 길병원에 성실 교섭을 촉구했다.인천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진보정당이 속한 인천지역연대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오후 남동구 구월동 소재 길병원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길병원은 신의 성실로 노조와 교섭하고 파업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부당노동행위로 노동청의 조사를 받는 중인 길병원이 지난해 교섭에서 노조의 요구안을 전면 거부해 교섭이 결렬됐다”며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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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이 들어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에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이 들어설 경우 인천의료원이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질병관리청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1곳을 선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공모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한 권역 선정을 위해 질병청은 17개 시·도가 추천한 감염병 분야 전문가 등으로 권역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인천에선 조승연 인천의료원장과 엄중식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한다.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은 코로나1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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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가 2년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길병원이 파업 참가자에게 직원식당 이용 제한을 통보해 논란이 일고 있다.노조는 지난 20일부터 간부 10여 명을 중심으로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그런데 25일 길병원은 노조에 ‘노조의 파업 참여자들이 직원 신분증과 식권을 이용해 파업 기간에도 직원 식당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직원식당은 근로를 제공한 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니 파업 참여자들은 다른 방법으로 식사를 해결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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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가천대길병원지부(지부장 강수진, 이하 노조)가 2년 만에 다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합법적인 파업 쟁의행위임에도 병원이 훼방을 놓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20일 부분 파업에 돌입한 뒤 21일 오전 11시 ‘2020년 임금단체협약 투쟁 승리 파업 출정식’을 길병원 본관 로비에서 진행했다.애초 파업 출정식은 10시 30분 예정이었으나, 병원측이 노조 간부들의 출입을 일시적으로 막아 실랑이가 벌어졌고 30분 늦게 출정식이 시작됐다. 또한 병원측은 출정식을 취재하러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1.2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