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기관 19개 24시간 운영 심야약국 13개 운영

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 | 인천시가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병·의원, 약국, 응급의료기관(19개소)와 공공심야약국(13개소)를 추석 연휴기간(18~22일)에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은 120 미추홀 콜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17일 18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인하대병원과 길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19개소는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순환 운영하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 전에 반드시 운영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다만,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선별진료소(보건소 11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11개소), 고속도로검사소(4곳)도 운영한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부터 응급처치까지 원스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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