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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전체 전공의 중 81%가 사직서를 낸 인하대병원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인천 상급종합병원 중 사직서 제출 비율이 가장 높다.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하대병원은 이날부터 전문의 중심으로 업무 체계를 개편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인천시가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을 보면, 인하대병원은 전공의 158명(레지던트 122명·인턴36명) 중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를 낸 전공의 대부분이 이날부터 출근을 하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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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인천 서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한 백석두(69) 전 인천시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과 관련해 출판기념회 저서와 언론기관 제공 보도자료에 본인의 비정규학력을 게재해 판매·배부한 예비후보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는 A씨가 자신의 저서와 언론사에 제공하는 보도자료에 비정규학력을 게재해 당선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을 보면, 후보자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2.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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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 연수갑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고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3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윤석열 정권 폭주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키고 중단 없는 연수 발전을 책임지겠다”고 선언했다.박 예비후보는 인천 출신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인천고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 후 현재 민주당 최고의원을 맡고 있다.이날 기자회견엔 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연수구의회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2.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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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내 전공의 사직서 제출자가 32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보다 52명 늘어난 수치다. 의료진 공백을 각 병원 전문의가 채우고 있지만 2~3주가 고비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온다.20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25명이다.수련병원 별로 ▲길병원 66명(레지던트 24명·인턴 42명) ▲인하대병원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 ▲인천성모병원 65명(레지던트 46명·인턴 19명) ▲국제성모병원 40명(레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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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내 전공의는 273명(레지턴트 155명·인턴 118명)이다.인천 내 전공의는 길병원 196명, 인하대병원 158명, 인천성모병원 92명, 국제성모병원 50명, 인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 수련병원 11곳의 540명이다.이 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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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하대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연기를 흡입한 기숙사 직원은 병원으로 이송됐다.인천소방본부는 16일 오후 9시 42분께 인하대 기숙사에서 전기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기숙사 1호관 2층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 대피를 실시했다.이로 인해 직원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인력 57명과 장비 22대를 동원했다.소방당국은 기숙사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2.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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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해상풍력발전 조성사업이 사업자와 어민·주민 사이 갈등을 봉합한 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인천에서 해상풍력 사업 구역 대부분의 인·허가권은 옹진군이 지닌다.해상풍력은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인프라 조성에 따른 경제효과로 옹진군의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하지만 옹진군의 대응은 한발 느리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 해역에선 오는 2030년까지 총 19조원이 투입돼 3.7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인천해상풍력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2.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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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16일 나란히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두 학교 총합 5777명이 졸업했다.인하대는 16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부 학생 2705명, 석사과정 734명, 박사과정 105명, 최고경영자과정 48명 등 총 3592명이 졸업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엔 ▲유정복 인천시장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인천대도 같은 날 오전 11시 2024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부 학생 1803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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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국민의힘이 2차 단수 공천 명단을 발표하며 경선 없이 후보자 25명을 확정했다.15일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배준영 국회의원 등 25명을 경선 없이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인천은 5명이 포함됐으며, 경기도 14명, 전북 6명이다.인천 지역은 예상대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단수 신청한 배준영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배준영 의원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당 전략기획부총장을 역임하고 있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분위기였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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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국제 경영대학 발전협의회(AACSB,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의 재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인하대는 국제 경영대학 발전협의회 AACSB 인증이 경영학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인증으로 경영 교육의 품질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지표라고 설명했다.인하대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뒤, 2019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재인증을 획득해 경영 교육 프로그램의
사회
인투아이(INTO-AI)·박규호 기자
2024.0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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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산하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가 해양한국발전프로그램 정기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평가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해양 현안 해결 능력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진행한 이번 평가는 국내 씨그랜트센터 8개의 운영 실적과 성과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등 지역 해양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 해양
사회
인투아이(INTO-AI)·이종선 기자
2024.02.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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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융합인재 양성 국제협약을 진행했다.인하대는 몽골 국립대학교, 일본 니가타대학교, 중국 하남공업대학교, 카자흐스탄 국제관계·세계언어대학교, 조지아 일리아국립대학교와 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육 협력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인하대 기후위기대응사업단은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들과 기후위기 대응 홍보·인식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교육 협력 사업 공동 기획·운영 ▲국제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지원에 함께하기로 했다.또한 각국 학생 주도 기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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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하대학교와 포스코이앤씨(posco e&c)가 저탄소 철강산업의 발전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인하대학교 수소시스템 융합연구소와 KIURI 연구단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으로 저탄소 철강 수소환원제철 연구와 산학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개발, 기술자문, 교육과정 자문, 수소환원제철 사업화와 해외진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확립하고, 저탄소 철강산업 분야의 전공 프로그램 교육과
정치
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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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현재 3058명인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5058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인하대 등 인천 내 의대 2곳이 미니의대를 벗어날까 관심이 모아진다.앞서 지난 6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밝혔다.7일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을 운영하는 대학교 40곳을 대상으로 증원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4월 말까지 대학별 증원 규모를 확정해 통보할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지방 국립대를 ‘지역의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을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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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정부가 의대 입학 정원을 비수도권 중심으로 배정하겠다고 하자 인천 지역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반발했다.인천 지역 민주당 김교흥(서구갑)·박찬대(연수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7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인천 소재 인하대와 가천대 의대 정원을 늘리고 인천대에 공공의대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6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대학입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려 5058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정원을) 집중 배정한다”며 “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2.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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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인 연수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GTX-B 수인분당선 환승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박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박 의원은 인천 출신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인천고 ▲인하대 경역학과를 졸업했다.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 후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박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2경인선 사업기간 단축 ▲연수구 원도심 노후계획도시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2.0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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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현대제철에서 작업하던 작업자 1명이 심정지를 당하는 등 질식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6일 인천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자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환자 1명, 호흡곤란 환자 6명을 발견했다.심정지 환자 1명과 의식장애 환자 1명은 인하대병원, 호흡곤란 환자 5명 중 4명은 나은병원, 1명은 백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폐기물처리 수조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 질식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되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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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에 따른 항만공공성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IPA)가 민간개발구역을 직접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인천항 물류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5일 인천시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를 개선하고, 인천항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인천신항 민간개발 IPA 설립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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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윤석열 정부가 의사들의 지역 정주를 유도하기 위한 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을 발표했으나, 의료 인력 수급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 규모는 밝히지 않아 향후 과제로 남았다.의대생이 자율적인 계약에 기반해 안정적인 의료 수급을 도모하겠다는 것인데, 의료 인력 수급을 위한 충분한 의대정원 확대가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정부는 지난 1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여덟 번째,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개최하고 지역필수의사제 등을 골자로 한 의료 개혁 4대 정책을 발표했다.이날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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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오는 5일 인천신항 배후단지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5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의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항만 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2016년 12월 항만법 개정으로 항만 배후단지 개발사업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공공재로서 항만의 역할이 미흡해지
경제
이재희 기자
2024.02.02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