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연수구 선관위에 갑 지역 예비후보 등록
제2경인선 기간 단축·GTX-B 수인분당선 환승 공약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현재 선거구인 연수구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 의원은 GTX-B 수인분당선 환승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 (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 (사진제공 더불어민주당)

박 의원은 인천 출신 재선 국회의원으로 ▲동인천고 ▲인하대 경역학과를 졸업했다.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역임 후 현재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박 의원은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2경인선 사업기간 단축 ▲연수구 원도심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추진 ▲GTX-B 수인분당선 환승 ▲제2경인고속도로 차선 확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의 아들 박찬대를 제1야당 최고의원으로 키워준 것은 바로 주민”이라며 “연수구 원도심은 노후계획도시법 통과로 미래도시 도약 중대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수 원도심엔 시행 착오 없이 당선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인천 주거 1번지 자존심과 품격을 다시 한 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