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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기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회원 제명한 후 업무 시간이 끝나는 시간에 문자를 보내 일방적으로 비밀번호를 바꿔 출자 통장을 해지하고 일반 통장에 1000만 원이 넘는 돈을 넣었다. 그런데 그 통장에서 아직도 출금을 못하고 있다. 서류에 사인을 하지 않으면 출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일방적으로 통장 해지를 해놓고 서류에 사인을 하라고 해 부당해서 할 수 없다고 하니 2년이 다되도록 통장에서 출금을 못하게 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통장 비번을 바꿨다는 문자를 보고 보이스 피싱인 줄 알고 경찰에 신고까지 했었다. 세상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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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민우홍 이사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에 서인천새마을금고가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3일 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가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자 이달 11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예산 부당 사용, 대의원 선거규약 위반, 민우홍 전 이사장의 명예 훼손 등의 사유로 임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2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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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민우홍 이사장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내는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했다는 법원의 판결에도 서인천새마을금고가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이를 감독하고 제재해야할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지난달 23일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예산 부당 사용, 대의원 선거규약 위반, 민우홍 전 이사장의 명예 훼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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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 등 물의를 일으켜 임원 개선(파면) 제재를 받은 민우홍 전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총회를 통해 진행한 대의원들의 회원 제명이 부당하다며 취소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하지만, 서인천새마을금고가 법원 판결을 이행하지 않고 항소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다.인천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최근 서인천새마을금고 전 임원과 대의원 등 18명이 제기한 총회 결의 취소 판결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앞선 2018년 9월 30일 서인천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열어 임원 5명과 대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5.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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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장애인들이 투표소에서 여전히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공간인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인천 투표소 대부분에는 장애인 시설이 갖춰져 있었으나, 세부사항을 따져보면 사실상 이용할 수 없는 시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센터는 조사결과 “남동새마을금고 주안지점,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 3곳이 투표소로 적절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이어 “대부분 투표소에는 경사로, 장애인 화
정치
조연주 기자
2020.04.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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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인천 48번째(부평 11번째), 51번째(부평 12번째) 확진환자의 동선이 공개됐다.인천 48번째 확진자 A씨(55, 남, 십정동 거주)는 지난 달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출장차 독일(베를린, 뮌헨 등)을 방문했다. 후각기능 저하증상을 보였고 부평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부평구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과 20일엔 십정동 자택에 머물렀고, 21일엔 자택에서 백운역을 거쳐 도시철도1호선을 타고 부평역으로 이동했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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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조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국회 위증 혐의로 고발까지 당한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임원 개선(파면) 제재를 받았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민 이사장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진행한 뒤 지난 23일 ‘새마을금고 제재 공시’를 통해 결과를 밝혔다. 부당 행위 사실만 모두 7가지에 달한다.제재 공시에 나온 감사 결과를 보면, 민 이사장은 회원 제명과 임원·대의원 피선거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방식으로 정관을 부당하게 개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정관 부당 개정으로 하자가 생겨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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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서인천새마을금고 부당해고 당한 노동자 8명이 전원 복직했다.2018년, 2019년 두 차례 부당해고를 당한 서인천새마을금고 노동자 7명이 지난 17일 복직했다. 이 중 1명은 지난해 11월 복직해 현재 부당해고 노동자 8명 전원이 복직한 상태다. 이는 부당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이 2년 가까이 싸워 얻어낸 결과다. 그러나 현재 복귀한 노조원 5명은 해고 이전 직급에서 강등된 상태다.2017년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개고기 갑질’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2018년초 새마을금고중앙회 감사에서 3개월 직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3.1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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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국회로부터 위증 혐의로 고발까지 당한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사임을 표명했다.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을 을지로위원회 등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꼼수라고 비판하고 있다.민주노총 인천본부 등에 따르면, 서인천새마을금고는 9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민 이사장은 사임을 표명했다.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민 이사장의 여러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벌였으며, 조만간 감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감사 결과는 임원 개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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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동구가 지역 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의 구매할인율을 10%로 상향한다.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에 배당된 예산은 5억 원이다.동구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은 3월 2일부터 시작되며, 관내 신협·새마을금고 본점 10개소에서 1인당 5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동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이자 지원을 실시
지역
조연주 기자
2020.02.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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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국회 위증혐의로 고발당 할 위기에 처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9일 열린 376회 임시회에서 ‘2019년 환노위 국정감사 불출석 및 위증 증인 고발의 건’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던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회증언감정법 상 위증)’ 혐의로 고발된다. 국회 환노위는 19일 고발장을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2.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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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부당 해고와 개고기 갑질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서인천새마을금고 민우홍 이사장이 이번에는 해고자들의 통장내역을 불법 열람하고 제3자에게 내역을 제공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로 고소를 당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 인천지역연대와 서인천새마을금고 해고자들은 11일 오전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부당해고 인정을 받은 서인천새마을금고 해고자의 복직과 민우홍 이사장의 검찰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앞선 지난 10월 7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서인천새마을금고의 노동자 해고는 부당하다고 판정, 징계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2.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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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개고기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강요죄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방법원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지난 7일 강요죄 등으로 기소된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의 유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이사장은 직원들에게 자신과 친분이 있는 법무사와 거래하도록 강요, 응하지 않으면 신분상의 불이익을 가할 것처럼 협박해 정당한 의무수행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또한, 2017년 3월에는 지점장을 따로 불러 "왜 내가 말한 법무사와 거래하지 않았느냐"며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1.0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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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노동청의 수사를 받고 있는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위증죄로도 고발당할 전망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11일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민 이사장을 국회 증언감정법상 위증죄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당시 국정감사장에서 이 의원은 개고기 술 접대 지시 사실, 징계를 면하기 위해 감사 만료 전 사직서 제출 등의 사실 여부를 질의했는데 민 이사장은 대부분 부인했다. 또한, 본인의 연봉 셀프 인상건과 관련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0.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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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제7기 인천투데이 지면평가위원회 10차 회의가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민경은(인천여성회) 위원장과 박미애(전교조 인천지부)ㆍ장재만(인천평화복지연대)ㆍ박영숙(인천시아파트연합회) 위원이 참석해 통권 797~802호 지면을 평가했다.위원들은 지난 15일 열린 국정감사를 주제별로 자세히 보도한 게 좋았다고 평가하고,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논란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후속 보도를 주문했다. 아래는 위원들의 평가와 주문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민경은 = 국정감사를
사회
정양지 기자
2019.10.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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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해고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개고기 관련 지시한 적 없다”고 주장한 뒤 사과 받을 사람은 자신이라고 큰소리를 쳤다.민 이사장의 증인 출석을 요구한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은 지난 11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2017년 세 차례에 걸쳐 새마을금고 VIP 회원과 사적인 모임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개고기 등을 삶아 제공하게 하고 술 서빙을 지시한 사실이 있는가”라고 물었다.하지만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0.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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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일명 ‘개고기 갑질’과 노동조합 탄압, 부당노동행위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참석한다. 증인 출석을 요구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정미 의원(정의당 비례)은 민 이사장의 파면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늘 민 이사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며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행정안전부의 합동 감사 결과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민 이사장을 행안부는 즉각 파면 조치하고 서인천새마을금고의 조속한 정상화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민우홍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0.1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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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지역 해고노동자들인 한국지엠 비정규직과 서인천새마을금고 노조 조합원들이 복직을 촉구하며 공동으로 자전거·차량 행진을 벌였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와 민주노총 새마을금고노조 서인천분회는 18일 오후 3시 공동으로 ‘한국지엠 비정규직·새마을금고 서인천분회 해고자 복직 공동 투쟁 결의대회 - 자전거·차량 행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465명 전원 복직’ ‘서인천새마을금고 부당해고 조합원 원직 복직’ 등의 내용이 담긴 깃발을 자전거에 부착하고, 서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9.1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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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노동자들이 복직을 요구하며 망루에 오르고 단식농성을 시작한지 오늘로 23일째가 됐다. 23일이나 곡기를 끊고 땅에 발을 딛지 못하는 노동자의 고통이 무엇인지 상상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한국지엠은 여전히 요지부동 묵묵부답이다. 말할 수 없이 참담하고 분노스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을 위한 연석회의’는 17일 오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 앞에서 2단계 투쟁계획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9.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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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정의당 이정미(비례) 국회의원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박영길 인천상수도사업본부장, 민우홍 서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한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자신들이 시공한 아파트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이정미 의원은 지난 4월 포스코건설을 ‘라돈 블랙기업’으로 규정했다.이 의원과 송도 A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5월 22일에 기자회견을 열어 “포스코건설이 실내 라돈을 공동측정키로 한 미입주 가구 라돈석재의 라돈 검출량을 줄이기 위해 (석재를) 코
정치
김현철 기자
2019.09.1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