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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63번 버스 운전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버스를 이용한 승객들의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인천교통공사는 21일 오전 63번 버스기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청라BRT차고지 전체 직원 139명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현재 밀접 접촉자와 간접 접촉자를 분류 중이며,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또한 버스를 이용한 시민들에게도 영향이 있을지 파악하고 있다.확진된 버스기사는 19일부터 고열 등 몸살 기운을 느꼈고, 20일 퇴근 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날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7.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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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앱으로 호출하는 수요응답형 버스인 ‘아이모드 버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운행을 시작했다.인천시는 19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서 운영 중인 아이모드 버스를 송도국제도시와 남동산단에서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아이모드(I-MoD, Incheon Mobility on Demand)버스는 시가 지능형 합승택시 사업(아이모아)과 더불어 ‘인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아이모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버스 배차 시간과 무관하게 수요자의 호출에 응답해 운행하는 버스다.시
사회
서효준 기자
2021.07.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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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의 실시간 수요응답형 ‘아이모드’(I-MOD)버스가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오는 8월부터 검단신도시에서 운행을 시작한다.시는 올해 하반기 입주를 시작하는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아이모드버스 5대(16인승 2대, 45인승 3대)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모드(I-MoD, Incheon Mobility on Demand)버스는 시가 지능형 합승택시 사업(아이모아)과 더불어 ‘인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아이모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버스 배차
정치
서효준 기자
2021.06.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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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모든 장애인콜택시에 비말 차단막을 설치키로 했다.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모든 장애인콜택시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말 차단막을 설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비말차단막은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된다.아울러 공사는 2026년까지 장애인콜택시 107대를 늘려 252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사는 145대 운영 중이다. 공사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이용 차량 내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운행전과 후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
정치
박소영 기자
2021.01.2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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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의 첫 수요응답형 ‘아이모드’(I-MOD)버스가 26일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은 대중교통이 열악한 영종국제도시에 아이모드버스 8대가 26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아이모드(I-MoD, Incheon Mobility on Demand)버스는 시가 지능형 합승택시 사업과 더불어 ‘인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아이모드버스는 수요응답형 버스로, 버스 배차 시간과 무관하게 수요자의 호출에 응답해 운항하는 버스이다.영종국제도시 내 여러 버스정류장에
정치
김갑봉 기자
2020.10.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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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 5년 반 동안 업무상 재해를 입은 인천항 노동자 54명 가운데 3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각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항만노동자 업무상 재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가관리항만에서 일하는 노동자 223명이 재해를 입었다.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항의 재해노동자는 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7명이다. 이어 울산항은 재해노동자 67명에 사망자 1명, 인천항은 재해노동자 5
정치
이종선 기자
2020.10.2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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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조연주 기자 | 인천시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대상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24일부터 시작한다.정부가 지난 22일 제4차 추가경정예산 7조8147억 원을 통과시킨 뒤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학습지 강사나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고용직·프리랜서들에게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액 국비로 인천시가 지원금을 집행한다.우선 대상자는 상반기 1차 지원금을 수령한 사람들로 따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지원금을 받는다. 이들은 24일~29일 사이 순차적으로 1인당 50만 원 씩 지급받을 예정이다.다만, 상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9.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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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2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19 대응 제4차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시는 23일 최장혁 행정부시장 주재로 관계부서 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사업 긴급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차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부 추경예산은 지방비 분담 없이 국비 100%로 추진된다. 시는 별도의 추경예산 절차 없이 집행하는 만큼 성립 전 경비로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4차 추경에 포함된 사업 중 인천시의 집행 사업과 협업사업은 총 5건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9.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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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정부가 소상공인·특수고용직·프리랜서·아동·청년 등에 2차 재난지원금을 24일부터 지급한다.국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피해 극복과 경기회복 지원하기 위해 지난 22일 본회의에서 제4차 추가경정예산 7조8147억 원을 통과시켰다. 23일 국무회의 통과 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집행계획을 확정하고, 필요자금을 전액 배정할 예정이다.정부는 모든 국민에 지급했던 1차 지원과 다르게 2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 생계위기 가구 등에게 선별 지급한다. 추석 전 지급을 목표로 오는 29일까지 지원금
경제
이서인 기자
2020.09.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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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지원기준과 금액, 지급시점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이번 대책은 제4차 추가경정예산 7조8000억 원과 기정 예산의 예비비 등에서 마련한 4조6000억 원을 더한 총 12조4000억 원짜리 패키지 예산이다.정부는 모든 국민에 지급했던 1차 지원과 다르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 생계위기 가구 등에게 선별지원하는 방식을 택했다.먼저 가장 혜택을 받는 계층은 소상공인‧자영업자다. 특히 PC방‧실내운동시설‧음식점‧카페 등 집합금지 또는 제한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9.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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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첫 교회 목사 확진자가 발생한 뒤, 미추홀구와 부평구 등에서 무더기로 18명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인천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예방법에 따라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시는 미착용 시 행정처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교통 분야 방역 강화대책 일환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뒤, 미착용 승객의 탑승을 제한하고 있다.택시의 경우 마스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6.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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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인천에선 20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미착용자는 버스와 지하철, 택시 이용이 금지된다.인천시는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고강도 방역 체계를 지속키로 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다. 시는 또 버스와 지하철 좌석 50%만 운영하고, 학교 주변 버스정류장에 손소독제 비치하기로 했다.시는 서울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5.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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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정부가 신규 확진자가 두 달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지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5% 이내로 감소함에 따라 19일 종료 예정이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해 내달 5일까지 유지키로 했다.앞서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이 한 자릿수 이하로 떨어지긴 했지만 해외 입국자 중심으로 여전히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난 19일 정부에 공식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건의했다.정부는 부활절 예배와 총선 당시 대면 접촉에 따른 감염 영향을 확인하고 노동절과 어린이날 등 황금휴일이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4.2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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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가 최근 해외 유입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모든 입국자 특별 관리 대응에 나섰다.시는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대기시설·검사시설의 체계적 운영 ▲무증상자 검사 후 집까지 특별수송 ▲자가격리자 철저 관리 ▲자가격리 곤란 시민에 안전한 생활시설 제공 등 입국자 전원에 특별 관리 대응을 하겠다고 1일 밝혔다. 4월 1일 기준 시의 코로나19 확진환자는 72명이다.임시대기시설·검사시설의 체계적 운영현재 모든 입국자는 공항에서 정부의 강화된 특별검역절차에 따라 검역을 거친다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4.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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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에 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김예지(21) 씨를 만났다. 김 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뒀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연수구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센터인 ‘꿈드림’을 다니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있다.인천의 학교 밖 청소년은 2018년 기준 2701명(초등학생 811명, 중학생 566명, 고등학생 1324명)으로 전체 학생 수 32만352명 중 0.8%를 차지했는데, 이 비율은 해마다 늘어가는 추세다. ‘청소년기본법’은 청소년 연령을 만 9세 이상 2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학교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0.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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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송도 6공구까지 들어오는 버스는 20분마다 있는 92번 한 대뿐인데, 이 버스를 놓치면 그나마 가까운 국제업무지구역(인천도시철도 1호선)까지 15분 걸어갑니다.”송도 6공구에 살고 있는 이모(25ㆍ남) 씨의 얘기다. 6공구에는 현재 92번 버스 한 대만이 다닌다. 배차간격은 15~20분이다.이 씨는 취업준비생이다. 공부하기 위해 주로 해양경찰청사 주변 카페를 이용하는데, 92번 버스를 타고 가면 40분 걸린다. 자가용이 없는 이상 다른 선택은 없다. 그는 “이마저도 놓치면 차라리 가장 가까운 역인 국제업
지역
이서인 기자
2020.02.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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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정의당 이정미(비례) 국회의원이 4일 “검찰이 기소한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는 불법파견으로 운영됐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타다가 용역업체 22곳에 소속된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8400여 명과 도급계약을 맺어 운영했지만, 사실상 파견근로자 600여 명과 동일하게 직접적으로 업무 지휘ㆍ감독을 했다”며 “이는 명백한 불법”이라고 했다.검찰은 10월 28일, ‘타다’가 국토교통부의 허가 없이 여객을 운수한 혐의로 ‘타다’ 운영회사 브이시엔시(VCNC)의 박재욱 대표와 ‘타다’의 모(母)기업인 쏘카의 이재
경제
조연주 기자
2019.1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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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언론에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의 감사를 진행해 각종 비위를 확인하고 일부는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이 최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시교육청은 올해 6월 17일부터 3달 동안 인천생활예술고의 감사를 진행해 20여 가지의 부적정 행위를 적발했다.평생교육법이 정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이 인정되는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현재 호텔조리·간호·미디어경영·노래연기·미용예술과에 1100명 정도의 학생이 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0.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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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강풍으로 무너진 담벼락에 깔린 30대 인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안타깝게 숨졌다.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 중구 한진물류 터미널과 인하대병원 사이에 있는 담벼락이 무너졌다.담벼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나온 물류 터미널 관계자가 신고해 A씨를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숨졌다.인천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원인 모를 이유로 담벼락이 무너져 30대 버스기사가 사망했다”라며 “숨진 버스기사는 잠시 쉬기 위해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담벼락이 무너진 원인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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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심혜진 시민기자] 글쓰기 강의 보조강사를 하고 있다. 지난주 한 수강생이 자신이 겪은 독특한 경험을 글로 써왔다.그는 한 동물권 단체에서 진행하는 ‘비질’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도축장으로 들어가려는 트럭을 막아서고 운전기사에게 잠시만 동물을 보게 해달라고 부탁한 뒤 돼지와 소에게 물을 주는 것이다. 소와 돼지들은 며칠 동안 물과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 몹시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픈 상태라 한다. 곧 고기가될 동물에게 음식을 주는 건 인력 낭비, 돈 낭비일뿐만 아니라, 이동 중 똥오줌을 싸 번거로운 일을 만들 수 있기
교양
심혜진 시민기자
2019.09.0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