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링’으로 병원 담벼락 붕괴...버스노동자 ‘사망’
‘링링’으로 병원 담벼락 붕괴...버스노동자 ‘사망’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9.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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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응급실로 옮겼으나 숨져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에 의한 강풍으로 무너진 담벼락에 깔린 30대 인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안타깝게 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 중구 한진물류 터미널과 인하대병원 사이에 있는 담벼락이 무너졌다.

제13호 태풍 '링링'의 강풍으로 인하대병원 담벼락이 무너져 깔린 인천 시내버스 A씨가 숨졌다(사진제공 인천투데이 독자)

담벼락이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나온 물류 터미널 관계자가 신고해 A씨를 인하대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원인 모를 이유로 담벼락이 무너져 30대 버스기사가 사망했다”라며 “숨진 버스기사는 잠시 쉬기 위해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담벼락이 무너진 원인 등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