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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빌게이츠는 ‘오늘날 나를 만든 것은 마을 도서관이었다’는 말을 남겼다. 이처럼 책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성장 동력이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서관학교(이사장 이만수)는 이러한 책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습관을 교육한다.이만수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와 도서관 사서 등은 2015년에 도서관학교를 설립했고, 지난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인터뷰를 진행한 문승찬 도서관학교 사무국장은 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회사도 운영하고 있다.문 국장은 “독서는 늙어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것”이라며 “조합이 만들어지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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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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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코로나19로 더 커진 비대면 시장에서 영상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영상 제작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은 영상 생태계를 만들고자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협동조합 빨간오두막(대표이사 안상호)’이다.빨간오두막은 인천독립영화협회 회원들이 모여 2014년에 만들었다. 이듬해 12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안상호 대표는 “당시 인천에 영상장비 수요는 많은데 일반 장비를 빌릴 수 있는 곳은 있으나 고급 장비를 빌릴 수 있는 대여소가 없었다. 장비를 대여하려면 서울까지 가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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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2.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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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노인들이 모여 풍물놀이를 하고, 청장년들이 모여 족구를 하는 모습은 요즘 드물다. 이런 풍경과 함께 ‘마을’이 품고 있는 공동체의 가치를 만들어나가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사)우리동네 희망마을(대표 이용우, 이하 희망마을)이다.희망마을은 주민 문화공간인 뫼골문화회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마을사업을 벌이고 있다. 뫼골문화회관은 청천동ㆍ산곡동 마을공동체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2013년 개관과 동시에 희망마을이 운영하고 있다.이용우 대표는 “청천동과 산곡동은 1980년대부터 지역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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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1.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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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이 있다. 이들이 폐지 1kg을 주워 버는 돈은 50원 남짓이다. 이 폐지를 캔버스삼아 그림을 그려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다.러블리페이퍼는 영어로 LOVERE:PAPER다. LOVELY(사랑스러운)가 아닌, LOVERE를 쓴다. 기우진 대표는 ‘사랑으로 종이를 새롭게 한다’는 뜻이라고 했다. 러블리페이퍼는 이름 그대로 폐지에 그림을 그려 판매한다. 이 판매수익을 폐지 수거 노인들의 여가활동 지원에 쓴다.러블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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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1.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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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장난감. 듣기만 해도 어린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돋는 단어다. 그 시절 아끼던 장난감이 망가져도 버리지 못했다. 그만큼 장난감은 많은 추억을 담고 있다. 그런 장난감이 망가지면 고쳐주는 사람들이 일하는 곳이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뚝딱장난감(대표 강영삼)이다.2015년에 설립된 뚝딱장난감은 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고장 난 장난감을 무상으로 수리하기 시작했다. 현재 이곳에서 8명이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대다수는 과학고나 항공고 등에서 정년퇴임한 교사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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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0.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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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올 여름 긴 장마와 태풍 등으로 농산물 가격은 ‘금값’이 됐다. 이렇듯 기후위기로 인한 현상들로 우리 농업과 농산물의 소중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도시에서 이런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행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남동구에 있는 ‘생태텃밭 협동조합(이사장 김진덕, 이하 조합)이다.조합은 생태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도시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도시 안에 녹색공간을 조성하면서 어린이집과 학교, 마을 등에서 남녀노소에게 도시농업 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조합은 올해 5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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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0.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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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ㅣ노인 인구가 점점 늘어나면서 혼자 사는 노인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혼자 살아 식사를 제 때 챙기기 힘든 이들에게 반찬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연수구에 있는 (주)나눔과기쁨효도시락(대표 김영복, 이하 효도시락)이다.효도시락은 2009년에 ‘효와행복도시락센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이듬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2016년에 효도시락으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경력 10년 이상된 조리사 10명이 만든 도시락과 반찬을 공급하고, 공공기관 급식 납품도 하고 있다. 특히 법인명에 ‘효’가 들어있듯이 독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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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10.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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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방대한 영상콘텐츠가 쏟아지는 요즘 소비자들은 유해한 콘텐츠에 노출되기 쉽다. 이 속에서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감수성을 담은 건강한 콘텐츠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서구에 있는 (주)체리코끼리(대표 주영)다.체리코끼리는 올해 3월 설립됐다. 신생 기업임에도 영상제작 실력을 자부할 수 있는 것은 주영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이 영상제작 경험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주영 대표는 13년간 독립영화를 제작하고 인천여성영화제 집행위원을 맡는 등, 영상 관련 일을 해왔다.주영 대표는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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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9.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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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세계 속에 한국이 있듯이 한국에도 세계가 있다. 글로벌 시대 속 한국에 타국에서 온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타국에서 온 이들과 함께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교육하는 이들이 있다. 인천 계양구에 있는 (주)메이커스(대표 이미라)다.메이커스는 이주여성이 주체가 돼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교육하고 알리는 사회적기업이다. 이런 활동으로 한국 사회에 퍼져있는 부정적인 다문화 인식을 개선한다. 커피ㆍ공예품ㆍ교육프로그램 등을 만들면서 꿈을 이뤄보자는 취지에서 회사 이름을 메이커스로 지었다. 본점은 계양구에 있고,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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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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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가난하고 고된 삶이 예술혼을 불태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는 지금 시대에 통하지 않는다. 예술인도 일정한 수입이 있어야 지속적인 창작이 가능하다. 이런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사회적기업이 인천에 있다. 부평구에 있는 인천 자바르떼(대표 이경옥)다.자바르떼는 일(Job)ㆍ예술(Art)ㆍ놀이(Play)를 융합해 지은 이름이다. 즐거운 예술과 신나는 삶을 뜻한다. 예술인도 안정적인 수입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 사업 등을 하기 위해 만들었다. 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과 공연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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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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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 | 한 나라의 아동ㆍ청소년들을 보면, 그 나라의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동ㆍ청소년의 건강과 교육은 중요하다. 이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이를 위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이 인천에 있다. 미추홀구에 있는 청청프로젝트연구소(대표 채상아)다.이 연구소에는 직원 8명과 전문 강사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천 ‘인권을 실천하는 복지 활동가 연대’에 속해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종자돈을 모아 2015년에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연구소는 대안교육ㆍ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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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9.0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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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타인의 돌봄이 필요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각자 다르겠지만, 누구나 살아가면서 꽤 많은 돌봄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소외받지 않고, 적절한 돌봄을 받아야한다는 생각을 실천하는 곳이 있다. 인천 남동구에 있는 청솔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준모)이다.청솔돌봄은 자활기업으로 출발했다. 자활기업의 기본 목적은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이다. 자활기업일 때도 청솔돌봄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돌봄 서비스가 사회 제도로 정착하면서 자활센터에서 담당하던 복지간병사업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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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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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을 대표하는 관광지 하면 떠오르는 곳이 중구 차이나타운이다. 이곳에서 ‘한중 교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교육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주)차이나브이 중국어마을(대표 조경순)이다.차이나브이는 2016년 7월 18일 법인으로 등록했고, 올해 5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중국어 교육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사례는 차이나브이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유아부터 학생, 성인까지 중국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교육한다.조경순 대표는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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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8.1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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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천연’이 대세다. 화장품도 성분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착한 성분, 좋은 성분만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이런 사람들의 기준에 맞게 제품을 개발하고 만드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동구에 위치한 (주)새벽(대표 김정하)이다.‘새벽’은 2006년 서울에서 ‘BotanicalOPERA’로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이 이름을 보고 어떤 회사인지 잘 몰라, 김정하 대표는 2011년 인천에 와 ‘새벽’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다시 설립했다. 천연 원료만으로 화장품을 만드는 만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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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8.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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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이 세상은 문자로 이뤄져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를 봐도 문자가 눈에 들어온다. 문자로 이뤄진 글을 인쇄하는 데는 종이와 잉크 등이 필요하다. 장애인을 고용해 토너와 복사용지 등을 생산하는 곳이 있다. 바로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이하 협회) 오에이(OA)사업장(대표 이인선)이다.협회는 그린케이(Greenk)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토너 카트리지와 복사용지를 주로 생산해 판매한다. 이 제품들은 나라장터ㆍ학교장터ㆍ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판매된다. 국내 90여 곳에 지점도 두고 있다. 그중 2004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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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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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뷰티풀!” “원더풀!” 외국인들은 우리 국악을 들으면 아름답고 굉장하다고 표현한다. 우리는 외국에서 우리 국악을 들으면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한다. 우리의 자부심이면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우리 국악을 알리고 교육하는 사회적기업이 인천에 있다. (주)퓨전국악단 구름(대표 김정화)이다.‘구름’은 인천 연수구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직원은 4명. 국악 교육과 퓨전국악 공연을 중점 사업으로 벌이면서 국악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다. 김정화 대표를 비롯해 직원 모두 전통악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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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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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아이를 훈육할 때 ‘사랑의 매’라고 불리는 회초리를 드는 시기는 지났다. 특히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매를 드는 것은 학대행위로 간주된다. 아이 행동 관찰과 심리 분석, 보호자 상담으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곳이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미래사회건강교육(이하 미사교) 심리연구소’다.미사교 심리연구소는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를 도와 아이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과학심리 전문기관이다. 특이한 점은, 아이를 직접 상담하지 않고 아이 행동 관찰을 바탕으로 부모ㆍ교사와 심리 지원 상담을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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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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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잠옷을 입은 연주자가 콘트라베이스 음악회를 여는 것을 본 적 있는가? 연주자가 직접 요리하는 음악회 또한 생소한 장면일 게다. 이렇게 상상하는 대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있는 (주)비아이이(BIE, 대표 유미숙)다.비아이이는 201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4명이 일하고 있다.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문화와 생활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걸 추구한다. BIE는 ‘Beyound Imagianation Edutainment’의 약자로, ‘문화와 교육의 상상을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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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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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몸이 허할 때 홍삼을 챙겨먹는 이가 많다. 달면서도 쓴 홍삼을 먹고 나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생긴다. 이 효과를 직접 경험해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홍삼 제품을 공급하는 사회적기업이 있다. 바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강화초록식품(주)이다.박윤미 강화초록식품(주) 대표이사는 원래 서울에서 학원 강사로 일했다. 둘째아이를 낳고 나서 건강이 안 좋아져 고향인 강화도로 와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서울에서 병원과 한의원을 동시에 다녔으나 낫지 않았던 알레르기와 천식 증상이 강화도에 살면서 1년 만에 나았다. 이 때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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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6.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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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점심 먹고 나른한 오후, 많은 이가 이 나른함을 극복하고 일에 집중하기 위해 커피를 찾는다. 습관처럼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많다. 이런 커피로 사람들의 장애인 인식을 바꾸고, 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인천 서구에 있는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한국복지나눔’이다.한국복지나눔은 박태성 회장과 김정현 이사를 주축으로 해서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업들을 펼쳐왔다. 지금은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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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6.19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