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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가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해 오는 1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신청할 예정이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월 기재부에 '제2인천의료원 설립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을 신청할 계획이다”며 “앞서 진행한 사전 경제적 타당성 용역에서 경제성을 확보했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문제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경제성 확보 11월 예타 도전이날 신 국장은 “현재 제2의료원 설립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최종 작업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9.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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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인경)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 대상 의료 서비스 제공 ▲사례관리로 의료복지서비스와 후원사업 연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는 남동구 저소득 주민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시장진입형사업단 4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9.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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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글로벌특화병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보건의료계가 영리병원을 우려하며 반대를 표했다. 인천경제청은 해명자료를 내고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으나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경제청에 공개토론을 촉구했다.지난 12일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송도국제도시 I-11 블록에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은 ▲글로벌 세포치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9.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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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성광의료재단(차병원)이 업무협약을 하고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13일 인천공공의료포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는 성명을 내고 “병원 유치 목적이 필수의료 확대 등 시민 건강권 보장이 아닌 개발 논리에 맞춰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인천경제청과 성광의료재단은 송도국제도시 I-11 블록에 글로벌 특화병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이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은 ▲글로벌 세포치료 ▲안티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9.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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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성광의료재단과 송도국제도시 I-11 블록에 글로벌 특화병원을 추진키로 했다.당초 인천시가 포함된 3자 협약을 추진했지만 인천시는 막판에 협약에서 빠졌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시의 출장소에 해당하기에 본 협약은 인천시장이 하게 돼 있다. 그래서 이번 업무협약보다 인천시가 이 협약에서 빠진 배경에 관심이 더 모아진다.12일 인천시 고위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시도 당초 협약에 참여하는 것을 고민했지만 영리 목적 병원 운영 가능성 등을 고려해 협약 당사자에서 빠지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이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9.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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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추진하는 글로벌 특화병원이 사실상 영리병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7일 인천공공의료포럼은 가 입수한 인천경제청의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특화병원 단지 조성 양해각서’ 초안을 분석한 결과 글로벌특화병원이 영리병원에 해당한다고 해석했다.ㆍ[관련기사] [단독] 인천 송도 ‘영리병원’ 재추진하나... 보건의료계 ‘경계’인천경제청은 A의료재단과 송도국제도시 I-11 블록에 글로벌 특화병원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양해각서 체결 시기를 9월로 예정했다.송도 I-11블록의 토지
경제
김현철 기자
2023.09.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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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부산 소재 한국보훈공단 부산보훈병원은 보훈 대상자를 위해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한다. 반면 인천보훈병원은 미추홀구의 늑장 행정으로 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못해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사상구는 올해 초 부산보훈병원 셔틀버스 승강장을 승강대로 판단하고 점용을 허가함으로써 부산보훈병원이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할 수 있게 했다.앞서 는 인천 미추홀구에 소재한 인천보훈병원을 이용하는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이 셔틀버스 승강장이 없어 32도를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8.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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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의 보건분야 정책 과제로 제2인천의료원 설립을 위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시민 참여 예산 정책토론회에서 나왔다.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예산 편성 방향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4년 보건복지분야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는 시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청년정책담당관실,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주최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보건복지분과가 주관했다.조대흥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토론회 진행을 맡
정치
이재희 기자
2023.08.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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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8.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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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약 400명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국가유공자와 인천 지역 주민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김춘동 인천보훈병원장은 지난 14일 8.15 광복절 78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인천보훈병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국가보훈부가 미추홀구에 건립했다. 병상 137개 규모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공공의료기관이다.김춘동 원장은 지난해 9월 인천보훈병원장에 취임했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8.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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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조직위원회 준비 부족에 태풍까지 겹치며 조기 퇴영으로 사실상 실패로 귀결되고 있지만 이를 떠안은 지자체의 역할은 오히려 빛나고 있다.특히, 잼버리 참가자 4만2590여명 중 4300여명이 체류하고 있는 인천의 경우 시가 38개국에서 온 잼버리 참가자에게 맞춤형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의료까지 지원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조기 퇴영한 잼버리 참가자 수천여명을 갑자기 떠안고도 안전하고 탈 없이 소화함으로써 2025년 APEC(에이펙,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공동체) 정
사회
이종선 기자
2023.08.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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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와 벌레 물림을 호소하는 환자가 속출하고, 성범죄 의혹까지 불거지는 등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얼룩진채 막을 내리고 있다. 6호 태풍 카눈까지 북상하면서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새만금 야영지 조기 철수를 결정했고, 참가지들은 인천 등 각지로 분산됐다. 인천에선 인천의료원이 나서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도 재난 대응에 공공의료가 발벗고 나섰다.9일 인천의료원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인천의료원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인천 SK무의연수원에 머무는 잼버리 참가자를 위
지역
김현철 기자
2023.08.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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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8.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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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2023년 7월 1일로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1년이 됐다. 취임 1년을 맞이해 자치단체장들의 1년 활동에 대한 평가가 언급되고 있다.대체로 공약이행에 대한 평가가 많은데, 정당별 기조에 따라 핵심공약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약이행평가도 그에 따른 영향을 받고 있다.서울시장의 경우 시민단체들이 공약이행평가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서울시장의 5대 핵심 공약인 안심소득, 서울형 임대주택, 서울런, 공공의료, 수변감성도시 추진에 대해 60%가 핵심 공약을 인지하지 못하고, 응답자 중 53%가 공약에 불
칼럼
인천투데이
2023.07.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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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일하게 될 ‘공공간호사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20일 인천시는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조승연 인천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 공공의료 인력 확보와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했다.최근 3년 동안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은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22%였으며, 2023년 현재 정원대비 간호사가 52명 부족한 상황이다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7.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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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염은빈 기자│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외치며 국내 각 산업별 현장에서 동시 다발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민주노총이 밝힌 이번 총파업의 핵심 의제는 ▲노조탄압 중단과 노조법 2,3조 개정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중단 ▲최저임금 인상과 생활임금 보장 ▲민영화와 공공요금 인상 철회, 국가 책임 강화 ▲공공의료와 공공돌봄 확충 ▲과로사노동시간 폐기, 중대재해처벌 강화 ▲언론의 자유,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 등이다.지난 3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를 포함해 국내 곳곳에서 총파업 기자회견을
인터뷰
염은빈 기자
2023.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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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정부에 공공의료 강화와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시민사회단체에서 파업을 지지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3일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성명을 내고 “의료대란과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에 지지를 표한다”고 밝혔다.보건의료노조는 이날부터 지부 128곳과 사업장 147곳에서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단체행동은 지난 6월 27일 동시 쟁의조정 신청부터 예고됐다.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은 ‘의료민영화 저지와 주 5일제 전면화’를 앞세웠던 지난 2004년 파업 이후 19년만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7.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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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정부와 사용자(병원)측에 공공의료 확충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등을 요구하며 13일 오전 7시 총파업에 본격 돌입했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5월부터 정부, 사용자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는데, 합의에 이르지 못한 의료기관 130곳이 동시에 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인천에선 인천사랑병원지부, 인천의료원지부, 인천기독병원지부, 부평세림병원지부, 보훈병원지부 인천지회, 인천혈액원지부 등 6곳이 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해당 의료기관의 노조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7.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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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파업 참가 관내 6개 병원이 참석하는 비상진료 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지난 11일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파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긴급회의에는 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는 관내 6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찬성률 91.6%로 파업 투쟁을 결정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7.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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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서구는 지난 7일 복지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수상은 국내 시·군·구 228개 중 16개가 수상했는데, 인천
지역
장호영 기자
2023.07.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