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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8월 2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에 오른다.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무대에 선 추가열은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2년 8월 자작곡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어 포크계의 아이돌로 불린다.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기타리스트
공연
이승희 기자
2019.08.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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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합창음악회로 꾸민다.김종인 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더위로 지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신나고 활기찬 곡들을 선보인다. ‘구구단을 외자’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 동요ㆍ건전가요를 편곡한 곡들과 함께 ‘Happy Thing’과 ‘농부가’ 등 귀에 익은 가요ㆍ민요 등으로 구성한 합창 무대를 펼친다.아울러 김종현 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이끄는 ‘인천고교연합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인천지
공연
이승희 기자
2019.07.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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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를 8~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연다. 이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으로 선정돼, 저렴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첫 시작은 8월 28일 크라잉넛과 스트릿건즈가 포문을 연다.스트릿건즈는 세계 최고의 밴드를 뽑는 ‘하드록 라이징(Hardrock Rising) 2016’에서 글로벌 위너로 선정된 인천 출신 로커빌리 밴드다. 로커빌리는 로큰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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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9.07.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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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아트센터 인천에서 열리는 하반기 공연 라인업이 화려하다. 윌리엄 크리스티, 조성진, 조수미, 안드라스 쉬프, 벨체아 콰르텟 등이 인천을 찾는다.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고(古)음악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와 바로크 음악 연주단체 ‘레자르 플로리상’이 들려주는 헨델의 ‘메시아’(10월 17일)다. 레자르 플로리상의 창단 40주년을 맞아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개최된다.11월에는 ‘스타’들의 공연이 몰려있다. 6일에 열리는 ‘잉글리시 콘서트 & 조수미’ 공연에서 성악가 조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7.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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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립합창단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해 클래식 공연을 갖는다.인천시는 8월 8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합창 클래식'으로 인천시립합창단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종인 합창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으며, '구구단을 외자'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등을 편곡한 합창 스테이지와 'Happy Thing' '농부가' 등으로 구성
공연
류병희 기자
2019.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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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제5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본선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올해는 총124곡이 접수됐으며 음원심사를 통과한 25팀이 지난 6일 공개오디션을 치렀다. 열띤 경연을 펼쳐 10개 팀이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9월 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가요제 본선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의 심사로 대상(500만원) 1팀, 대중상(300만원) 1팀, 예술상(300만원) 1팀, 장려상(100만원) 7팀이 선정된다.2019년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10팀을 두 차례에 나눠 소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7.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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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제5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가 본선 무대만을 남겨놓고 있다.올해는 총124곡이 접수됐으며 음원심사를 통과한 25팀이 지난 6일 공개오디션을 치렀다. 열띤 경연을 펼쳐 10개 팀이 최종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9월 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가요제 본선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의 심사로 대상(500만원) 1팀, 대중상(300만원) 1팀, 예술상(300만원) 1팀, 장려상(100만원) 7팀이 선정된다.2019년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에 진출하는 10팀을 두 차례에 나눠 소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7.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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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2019 썸머페스티벌’을 연다.‘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의 이 축제는 9년째를 맞았는데, 올해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예술회관 소공연장(약 480석)에서 총5회 진행한다.올해에도 ‘서양음악사 시대별로 감상하기’를 주제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을 함께한다. 서양음악사에 기록된 시대별 대표 작곡가들의 음악을 다양한 연주 형태로 감상할 수 있게 무대를 구성했다.축제를 시작하는 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현악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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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9.07.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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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지역 청소년들이 인천독립영화협회 소속 예술인들과 함께 만든 창작극 ‘잠자는 숲속의 아이들’을 무대에 올린다.이 공연은 지난 3월부터 인천독립영화협회가 진행한 ‘청소년작업장-예술가 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천문화재단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인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지원을 받았다.이 창작극은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곳인 학교에서 ‘잠’을 청한다는 아이러니를 그려냈는데, 청소년들이 솔직담백하게 풀어낸 단막극 5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한 편의 이야기로 구성했다.공연은 27일 오후 1시 3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7.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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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뛰어난 통찰력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3번째 인천 공연이 7월에 열린다. 인천경제청은 '아트센터 인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조재혁의 뮤직 인사이트'가 7월 24일 오전 11시 '아트센터 인천'에서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마티네 콘서트'는 저녁시간 공연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조재혁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공연을 가졌으며, 다양한 주제의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고 해설을 곁들여 관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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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희 기자
2019.07.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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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시대가 기억하는 노래가 있다. 그 시대를 넘어 고전이 된 노래들이 있다. 분노와 저항의 시대, 서정적인 가사로 가슴끓는 격정을 노래한 가수 정태춘·박은옥의 곡들이 그렇다.민중의 아픔과 눈물을 함께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이들의 노래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현재에도 사람들에게 흔히 불리며 가슴을 흔든다.이들이 데뷔 40주년을 맞아 인천을 찾는다. 국내 투어 콘서트 성격의 공연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3일 저녁 7시와 14일 저녁 6시, 2회에 걸
공연
류병희 기자
2019.07.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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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4차 라인업을 17팀을 공개했다.이번 4차 라인업에서 공개된 9일과 10일의 헤드라이너는 더 프레이(The Fray), 코넬리우스(Cornelius)다. 이로써 11일 위저(Weezer)를 포함해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는 모두 확정됐다.미국 출신 얼터너티브 락 밴드인 더 프레이(The Fray)는 ‘Never Say Never’(2009년 영화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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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
2019.07.0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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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83회 정기연주회로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를 연주한다.1891년에 태어난 프로코피예프는 6세부터 왈츠와 행진곡을 작곡했을 정도로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1904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음악원에 들어가 림스키 코르사코프를 사사했으며, 복잡한 화음과 힘찬 리듬으로 구성된 파격적인 작품을 선보여 명성을 떨쳤다.이번 연주회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등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도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을 남겼던 프로코피예프의 주요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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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지 기자
2019.07.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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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이 순간 / 나만의 꿈이 나만의 소원 / 이뤄질지 몰라 / 여기 바로 오늘"'지금 이 순간'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 나오는 대표 곡이다. 의사이자 과학자인 지킬 박사가 인간의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시도하면서 부르는 격정적인 노래다.그동안 수많은 배우들이 열연했고 흥행에도 성공한 작품으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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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희 기자
2019.06.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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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인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가 인천에 온다. 음악의 고도 드레스덴이 자랑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독일 정통 사운드를 ‘아트센터 인천(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수준 높은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7월 7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 마히엘 잔데를링이 드레스덴 필하모닉과 한 8년 여정을 마무리하는 고별공연이기도 해 더욱 뜻 깊다. 전설적인 지휘자 쿠르트 잔데를링의 아들인 그는 첼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2000년 베를린 캄머 오케스트라 지휘봉
공연
이승희 기자
2019.06.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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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립박물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올해 두 번째 공연이 16일 오후 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린다.이번 무대에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 ‘퍼니 밴드’가 오른다. 트럼펫ㆍ튜바ㆍ호른ㆍ트럼본 등 금관악기 전공자들로 구성된 ‘퍼니 밴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에 대중적 퍼포먼스를 결합했다. 금관악기 특유의 중후한 선율과 타악기의 발랄한 리듬이 만나 재즈ㆍ가요ㆍ동요 등 다양하고 친숙한 장르 음악을 들려준다.좌석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6.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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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제27회 새얼 ‘국악의 밤’이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인천종합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새얼문화재단(이사장 지용택)이 주최하는 새얼 ‘국악의 밤’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발굴하는 한편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에 시작됐다. 전통국악과 변화한 시대와 정서를 담은 새로운 국악이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음악회다.올해 새얼 ‘국악의 밤’은 경기민요 ‘뱃노래’ 선율과 기본골격을 바탕으로 리듬과 속도를 다채롭게 변주한 국악 관현악곡 ‘신 뱃노래’를 국악오케스트라 아홉(A-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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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9.06.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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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18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예술회관은 올해 쇼팽 서거 17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이는 ‘2019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쇼팽의 고장인 바르샤바의 대표 실내악단을 초청했다.1901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왕성한 공연 활동과 카리스마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에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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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지 기자
2019.06.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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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와 인천시립무용단이 만난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인기 프로그램 ‘춤 담은 자리’를 가지고 오는 1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를 찾아온다.한국 전통춤의 깊은(담潭) 매력을 전하고 춤에 관한 이야기(담談)를 나누는 공연 ‘춤 담은 자리’는 한국 근현대사의 역동적 현장이자 주요 무대였던 인천의 역사적 장소에 담긴 춤 이야기를 만나보는 시간이다.대불호텔ㆍ용동권번ㆍ애관극장 등 인천 하면 떠오르는 명소에서 췄던 춤들을 모아 무대 위에 되살린다. 당대 모던걸과 모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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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9.06.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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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14일에 열리는 제382회 정기연주회에서 슈만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인천시향은 올해 ‘로맨틱 초이스’라는 테마로 관객들과 만난다. 시리즈의 첫 무대인 슈만의 교향곡을 비롯해 다양한 낭만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아내 클라라와 결혼한 이듬해이자 ‘교향곡의 해’로 불리는 1841년에 작곡된 교향곡 제4번은 슈만의 가장 뜨거웠던 낭만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사랑을 위해 투쟁하는 듯 빠르고 열정적인 악장과 바이올린의 감미로운 선율이 조화를 이루면서 슈만의 ‘상상력의 유희’가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5.3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