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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어린이집와 유치원 등이 통학 차량 중 경유차를 LPG차로 전환할 경우 이를 지원키로 했다.인천시는 올해 총 예산 2억500만원을 투입해 경유 차량 41대를 LPG차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원 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경유 차량이 발생시키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 차량(신차)을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이다.지원 대상 어린이 통학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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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비를 지원한다.인천시는 올해 예산 14억3200만원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주택 철거 333동, 비주택 철거 33동, 주택 지붕개량 13동이다.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석면건축자재이다. 노후한 슬레이트의 석면먼지가 공기 중에 퍼지면 시민의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택과 비주택(창고, 축사)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한 석면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원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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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정부가 이달 말부터 호텔에서 칫솔 등 일회용품을 무상 제공하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한다.법제처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법령 74개가 이달 안에 새로 시행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법제처는 3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며,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업소가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법제처는 기존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등에서 일회용품을 무상제공하는 것이 금지됐는데, 이번 법률 시행으로 50실 이상 숙박업소에서도 같은 기준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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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가 4일 2024학년도 입학식을 열었다.인천캠퍼스는 올해 2년제 학위과정 560명을 포함해 기능장 과정, 하이테크 과정 등 과정 5개에서 신입생 832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엔 학생 약 700명이 참석했다.이상호 인천캠퍼스 학장은 “차세대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우리 폴리텍대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교수진이 가진 노하우를 습득하고 꾸준히 진로를 설정한다면 누구나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환영사를 전했다.이후 신입생 대표가 앞으로 대학생활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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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원 기자
2024.03.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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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가 7000여명에 달하는 근무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에 돌입했다.정부는 4일 현장점검에서 전공의 부재를 최종 확인한 뒤, 바로 다음날인 5일부터 처분을 위한 사전 통보를 할 계획이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현장에서 이탈한 전공의 인원은 7000여명으로, 이 인원의 면허정지 처분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또한 박 차관은 지난달 29일 주요 수련병원 100개 전공의 9438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부했고, 해당 수련병원들로부터 78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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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맞춰 국립대병원의 의대교수 정원도 2027년까지 1000명을 더 증원하기로 했다.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대본 제2차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사 집단행동 현황을 점검하며 국립대병원 교수 정원 증원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거점 국립대병원 의대교수 정원을 2027년까지 현재보다 1000명 더 늘리고 현장 수요를 고려해 추가 보강하기로 했다.정부는 이 조치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의학 교육의 질을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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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와 2024년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시는 두 공무원노조와 직원 복지의 향상, 합리적인 인사 운영, 공직사회의 근본적인 개혁에 중점을 둔 2024년 단체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신태민 인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 임진우 전공노 인천시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의 경과 보고와 주요 협약 내용 발표, 그리고 단체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단체협약의 과정은 지난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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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2024.03.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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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소재 의과대학을 보유한 인하대학교와 가천대학교가 의대 정원 증가에 대비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4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신청 마지막 날로 못을 박은 이날 각 대학 의대 관계자는 내부 반발을 고려하면서도 증원 신청에 무게를 두고 증원 신청서를 제출했다.정부는 이날까지 증원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임의 증원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각 대학별 전공의 근무지 이탈과 의대생 동맹휴학 등을 고려해 정확한 증원 규모 공개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3.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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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수도권 최대 국가 어항인 소래포구가 바가지 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로 오명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러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소래포구 내 불법 상행위에 칼을 빼들었다.남동구는 소래포구 일대 바가지 요금, 과도한 호객행위 등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소래포구 불법 상행위를 합동점검하고 점검 횟수를 늘려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관리 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인도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아울러 구는 기존 부서별로 개별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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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국비와 시비 1388억원을 투입해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한다.인천시는 환경부 2024년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608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인천시는 가좌공공하수처리시설에 2030년까지 국비 608억원, 시비 780억원 합친 1388억원을 투입해 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통합바이오가스화 시설이란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단일시설에서 통합 처리하고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바이오가스화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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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정부가 의대 정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정부 대응 원칙은 변함이 없다”며 “4일부터 미복귀한 전공의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법과 원칙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전공의 복귀를 여러차례 요청했으나 여전히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가 많다”며 “현장 복귀한 전공의들은 정상 참작하겠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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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시가 주택과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금 한도를 확대한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탁도(물의 흐림 정도)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거주 환경에 상관없이 균등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가정 내 노후 수도관을 교체할 때 드는 비용 등을 일부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발생한 공사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올해 시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가구 6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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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가 어촌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귀어와 귀촌 지원 사업에 본격 나선다.인천시는 오는 4일 귀어 학교의 개강과 함께 인천 귀어·귀촌 지원센터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내에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귀어인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게 돕고, 인구 유입으로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한국의 어가 인구는 1970년 116만5232명에서 2022년 9만805명으로 급감했으며, 연구 결과를 보면, 2045년까지 어촌 지역의 87%가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3.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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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재중앙아시아와 재러시아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하던 동포의 후손인 고려인들이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 거주자의 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연수구 함박마을 인구는 1만2800여명이며 이 중 이주민은 8300명으로 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주민 중 고려인은 함박마을 전체 인구 중 7000명으로 나타나 인구 절반 이상이 고려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려인은 러시아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등 과거 소비에트연방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 동포들의 후손을 의미한다.19세기 말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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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대표 정치인으로 꼽히는 죽산 조봉암도 105년 전 3.1 만세운동에 가담했다. 보훈부는 지난 죽산 조봉암에 독립운동가 서훈 추서도 검토한 바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보훈부 관계자는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이 죽산 조봉암에 서훈 추서 시사한 이후로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사전 조사 단계”라며 “심사(심의) 단계 조차도 올라가지 못했기에 언론에 ‘이렇다’고 공개할 게 없다”고 밝혔다.죽산, 3.1 만세운동 격문 배포하다 1년 수감죽산 조봉암은 1899년 인천 강화군에서 태어난 항일 독립운동가다. 1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3.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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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 왕길동에 소재한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만에 완전 진화됐다.인천소방본부는 2일 오전 5시 19분께 왕길동 A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 후 현장에 출동해 오전 9시 40분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업체 건물에서 불꽃과 검은 연기가 분출되고 있었다. 이에 주변 연소 확대를 저지하며 오전 6시 21분께 초기 진화를 했다.이 화재로 폐가전, 폐타이어, 폐기계 등의 일부가 소실됐고 건물 1개동이 전소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130명과 장비 44대를 동원해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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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1919년 3월 1일, 9년전 일본제국주의에게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은 독립을 요구하며 만세운동을 벌였다.3월 9일 인천에서도 청년학생을 중심으로 만세운동이 만국공원(현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일어났다.국내 13도 대표, 만국공원에서 정부 수립 논의3.1운동은 일제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자 서울 탑골 공원을 비롯한 국·내외에서 성별, 신분, 종교, 지역 등의 차이를 초월하고 궐기한 만세운동이다.특히 3.1 운동에서 선포된 독립을 구현하기 위해 무엇보다 독립정부가 필요했다.이에 만세운동이 국내 각지로 빠르게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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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일본제국주의는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했다. 5년 뒤 1910년 8월 29일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하면서 일제강점기가 시작됐다.이 시기를 전후로 한인들은 일제 식민지배와 감시, 수탈을 피해 중국 동북지역으로 이주하면서 동북지역의 한인 수가 크게 늘어난다.동북지역 이주민 중에는 독립운동의 본거지를 해외로 옮겨 활동을 전개하는 독립운동가들도 적지 않았다.이상설, 민족교육의 산실을 북간도에 세우다이상설은 1870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이다. 1906년 4월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3.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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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19 혁명으로 민중이 대통령 자리에서 끌어내린 친일독재자 이승만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내용을 퍼뜨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이승만은 독립운동자금을 횡령해 임시정부 대통령 시절 탄핵 당했으며, 친일청산을 위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무산시킨 장본인이다. 3.1운동 정신에 배반하는 행적을 비판해도 모자랄 이승만을 건국전쟁은 3.1운동에 기여한 장본인으로 묘사하고 있다.하지만 영화 내용과 달리 이승만은 3.1 만세운동 당시 그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3.0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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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올해로 3.1절 10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대한독립의 주역인 백범 김구의 흔적이 남아있는 인천 중구의 ‘백범 청년 김구 역사거리’를 소개한다.백범 김구거리는 인천 중구 내동 신포동 문화의 거리 로터리에서 위로 올라가 성신아파트까지 이르는 약 200m 구간이다.백범 김구 선생과 인천의 인연은 1896년부터 시작했다. 당시 김구는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 군인을 살해해 해주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다 1896년 인천감리서로 이송됐고, 여기서 2년간 옥살이를 했다.그뒤 김구는 1898년 3월 9일 인천감리서에서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01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