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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시가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30%를 줄이겠다며 특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시가 9일 밝힌 내용을 정리하면, 올해 상반기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68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명 늘었다. 올해 상반기 사망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48.5%인 33명으로 비율이 높다. 차량 용도별로 보면, 45.5%인 31명이 사업용 자동차에서 비롯한 사고로 사망했다. 보행 중 사망자 비율이 42.6%(29명)로 높게 나타났다.이에 시는 2018년도 128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를 20
정치
이서인 기자
2019.12.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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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지엠 부평공장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 사고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 산재 사망 진상규명과 비정규직 고용보장 쟁취 공동대책위’는 9일 계양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지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지엠의 유족에 대한 사죄와 책임 보상, 노동부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강구 등을 촉구했다.지난달 30일 오전 8시께 한국지엠 부평공장 도장부 사무실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A(47)씨가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쓰러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2.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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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시가 발행하는 종합매거진 이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3년 연속 수상이다.시는 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이 기획ㆍ디자인 부문 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체육부ㆍ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국가기관ㆍ공공기관ㆍ사기업이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ㆍ저널리즘을 다루는 매체를 대상으로 한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정치
최종일 기자
2019.12.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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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내년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본격 도입한다.시는 시범 운영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지원 사업’에 내년부터 총 4억20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예산 4억2020만 원은 시와 중앙 정부가 절반 씩 부담한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시범사업에는 전액 국비가 투입됐다. 현재 인천시민 2500여 명이 시범사업으로 마일리지 지원을 받고 있다. 시는 1인당 월평균 7000원씩 혜택을 받은 것으로 계산해 내년 5000명 사업 예산을 책정했다. 올해 시범사
사회
이종선 기자
2019.12.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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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가 연수구 동춘동에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를 방지하기 위한 경관녹지를 조성한다.인천시는 9일 연수구 동춘동 950번지 일원에 경관녹지 조성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청량경관녹지) 실시계획 인가 서류열람을 공고했다고 밝혔다.토지 전체 면적은 3173㎡이다. 시는 이중 1977㎡이 인가 대상으로,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녹지로 조성한다.해당 토지는 2000년 녹지로 지정됐지만 인가 없이 일부 토지가 녹지로 이용 중인 장기 미집행 시설이다. 공원이나 녹지는 20년 동안
사회
이보렴 기자
2019.12.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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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앞바다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해 어민들과 협의한 내용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환경단체가 채취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9일 성명을 발표하고 “바닷모래 채취업자들이 어민들과의 협의한 사항과 옹진군의 사업 허가 조건을 지키지 않은 채 작업을 하고 있다. 조건을 위반하는 바닷모래 채취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인천시는 지난해 9월 인천 옹진군 해역 선갑도 45공구 등 연안과 근해에 골재채취가 가능한 해역에서 2023년까지 5년간 바닷모래 1785만㎥를 채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정·고시를 했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19.12.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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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조리실에 아동을 방치하는 등 아동 학대 혐의를 받는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검찰로 송치됐다.9일 피해 아동 학부모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미추홀구 A국공립어린이집 B교사는 2세 여아 2명과 4세 남아 1명이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조리실에 가두고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B교사는 이 아동들을 조리실에 가두는 행위 외에 4세 남아의 멱살을 잡고 흔들어 토하게 하거나 팔을 낚아채 팔이 빠지게 하고 울음을 장시간 방치하는 등의 학대 혐의도 받았다.경찰 조사에서 B교사가 아동 3명을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2.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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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연말연시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은 보행자 보호와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올해 12월 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두 달 간 이륜차의 교통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올해 11월 기준 인천 지역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31.9% 증가(370건 → 488건)하면서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주된 단속 대상은 신호위반, 정지선 위반, 인도주행, 횡단보도 등이다. 경찰은 사고와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캠코더를 활용해 이 같은
사회
김갑봉 기자
2019.12.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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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가 2020년부터 2년 간 읍ㆍ면ㆍ동 153곳에서 마을세무사로 활약할 '3기 인천시 마을세무사'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참여를 희망하는 세무사는 시(세정담당관)와 군ㆍ구(세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제한은 없다.시는 기존 마을세무사 67명과 인천지방세무사회에 이 같은 내용의 3기 마을세무사 모집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와 군ㆍ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마을세무사는 2016년부터 실시하는 제도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하고 영세시민의 불복청구
사회
박길상 기자
2019.12.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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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박길상 기자] 인천시는 과적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 과적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대교(주), 신공항하이웨이(주), 명예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과적 근절 홍보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총하중 10톤을 초과한 과적운행 차량과 적재물을 포함해 길이 16.7m, 너비 2.5m, 높이 4.0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과적운행 차량의 단속지점 우회와 차축 조작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
사회
박길상 기자
2019.12.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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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 교통국이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제2경인선과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 구축사업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개통 목표시점은 각각 2029년과 2028년이다.제2경인선은 인천과 경기 서남부권역 대중교통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수인선 인천 청학역(신설역)을 출발해 신연수역~서창2지구~시흥 신천역~부천 옥길지구를 거쳐 광명 차량기지까지 20.63km를 건설하고 정거장 8개를 신설하며, 이후 노량진까지 운영하는 복선전철을 놓는 사업이다.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
정치
김갑봉 기자
2019.1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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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신안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B2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 견본주택을 지난 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ㆍ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계약은 1월 6~8일로 예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서구 왕길동 674-1(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신안인스빌 어반퍼스트’는 검단신도시 안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AB2블록에 위치해 빠른 서울 출퇴근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호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
경제
이승희 기자
2019.1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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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영종도라는) 큰 섬 안에 있는 작은 섬에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인천 중구 운서동에 해당하는 영종도의 넙디마을에 살고 있는 청년 박 모(36)씨 넙디마을을 이렇게 표현했다. 넙디마을은 20대에서 40대 미만 인천국제공항 노동자 5000여 명이 모여사는 원룸촌 밀집지역이다. 는 넙디마을을 찾았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실시한 인천공항 청년노동자 노동 실태와 생활만족도 조사결과를 보면, 넙디마을 청년들 78% 가량이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부족한 편의시설과 교통으로 불편을 겪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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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신항 배후단지의 콜드체인(cold chain, 주로 적정 온도의 냉장과 냉동유지가 필요한 신선식품, 바이오 의약품 분야 가치공급사슬) 물류산업이 활성화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원재 청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다니엘 윤(Daniel Yun) EMP벨스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신항 배후단지 내 저온복합물류센터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EMP벨스타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펀드매니지먼트 기업으로 이미 경기도 평택 오성산단에 대지 9만2152㎡(
정치
김갑봉 기자
2019.12.0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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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의 2020년 본예산 규모가 당초 시가 편성한 11조2592억 원보다 약 24억 원 늘어난 11조2617억 원으로 확정될 예정이다.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새벽 4시 진통 끝에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결위가 의결한 예산은 11조2617억 원 규모로, 13일 본회의 때 가결될 전망이다.2020년 예산 11조2617억 원(일반회계 8조691억 원, 특별회계 3조1926억 원)은 2019년 당초 예산 10조1105억 원(일반 7조1774억 원, 특별 2조9330억 원) 대비 약 11%(1조1512
정치
김갑봉 기자
2019.12.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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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올해 4월 한ㆍ중ㆍ일 3국이 시작한 ‘동아시아문화도시 2019 인천’이 6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3국 문화부 장관회의 때 합의로 비롯했고, 3국의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2014년부터 매년 3국은 자국 도시 한 곳을 '문화도시'로 선정해 3국 각 도시가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처음 선정한 도시는 한국 광주광역시, 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시, 일본 요코하마시였으며, 올
정치
김갑봉 기자
2019.12.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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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국제공항 카트노동자가 개항이래 처음으로 노조활동을 시작한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인천공항 수하물 카트 운영, 유지보수 등을 담당하는 카트운영사업((주)ACS) 소속 노동자 수십명이 노조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노조 측은 “카트사 측이 근무 전 미팅 시간을 출근시간 전으로 잡는 등 그동안 카트노동자들을 30분~1시간 무료 노동시키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체불임금이 상당액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카트노동자들은 아침조, 저녁조로 나눠 근무한다. 아침조는 40분,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2.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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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 교수회가 최근 인천대가 이사회에서 통과시킨 인천시와의 지원 협약 재협상안을 무표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인천대 교수회는 지난 5일 성명서를 내고 “대학 평의원회에서 재협상안이 부결됐음에도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며 “지난 40여년 계속된 대학 민주화 역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는 폭거”라고 밝혔다.이어 “재협상안은 원천 무효화해야하고, 타 대학과의 형평성에 어긋난 수정안을 강요한 인천시는 갑질을 중단해야 한다”며 “본분을 망각한 법인 이사회는 각성하고 총장은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9.12.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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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교동도는 서해에서 한강하구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섬이다. 고려시대에는 개경과 가까운 이유로 국제교역 기착지 역할을 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로 이용돼삼도수군통어영이 설치되기도 한 곳이다.또한 수도와 가까워 감시가 용이하다는 이유로 왕족의 유배지였던 곳이기도 하다. 연산군과 광해군이 교동도에서 유배생활을 했다. 북녘을 바로 앞에 두고도 발이 묶인 듯 바라볼 수밖에 없어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다.인천시와 인천대학교 통일통합연구원이 주최한 ‘청년, 인천 평화와
사회
이종선 기자
2019.12.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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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19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성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 소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감염 시 100% 말라 죽어 ‘소나무 에이즈’로도 불린다. 시는 17개 시ㆍ도 중 유일하게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산림청장상을 받게 됐다. 17개 시ㆍ도에서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은 지역은 인천이 유일하다. 시상식은 12월 10일 대전 산림청사 에서 열린다.시는 1차 진
사회
최종일 기자
2019.12.06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