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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금속노조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4일 현재 GM대우 부평공장 서문 앞에서 1101일째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다.<부평신문 자료사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았던 비정규직 장기투쟁 사업장들의 문제가 최근 연이어 타결되면서, 인천지역 최대 노동현안 중 하나인 GM대우 비정규직 문제에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다. 1895일 동안 농성을 벌인 기륭
사회
한만송 기자
2010.1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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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첫 일성인 ‘비지니스 프랜들리(business-friendly: 기업하기 좋은)’를 접했을 때 앞으로 노조활동 하기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걱정을 했고, 불행하게도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정부가 먼저 손을 댄 곳은 공무원노조와 공공기관이었다. 행정안전부가 직접 나서서
칼럼
부평신문
2010.10.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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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력한 당 대표 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이 24일 전국금속노조 GM대우차비정규직 지회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노조원들을 격려하고 비정규직 문제 해법을 모색했다.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는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2007년 10월부터 지금까지 1030일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으나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8.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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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로 천막농성 1000일을 맞이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GM대우차비정규직지회(지회장 신현창)가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등을 위해 하반기부터 정규직 노조를 비롯해 시민사회 등과 연대해 투쟁하겠다고 선포해 관심이 모아진다.
사회
한만송 기자
2010.07.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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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은 GM대우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원청사용자 인정과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1000일이 되는 날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이하 GM대우 비정규직지회)는 지난 12일부터 GM대우 부평공장 남문 앞에서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진보신
사회
김갑봉 기자
2010.07.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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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시작됐다. 이날 계양 선거구에서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정세균 당 대표와 손학규ㆍ정동영 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를 통해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는 출정식 대신 계양산 등산객 등을 만나는 등 민심 탐방을 이어갔다. 민주노동당 박인숙 후보도 새벽 5시 계양산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고, 8시엔 출정식을 진행했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10.07.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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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벌인지 오는 25일로 1000일을 맞이하는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7~8월 사측을 상대로 다방면의 투쟁을 계획 중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인천지부 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지회(이하 GM대우 비정규직지회)는 12일 GM대우 부평공장 남문 앞에서 비정규직 해고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사회
한만송 기자
2010.07.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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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5일은 GM대우 부평공장의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동조합 인정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한지 1000일째 되는 날이다.끈기의 민족답게 몸뚱이 하나밖에 가진 게 없는 우리나라 노동자는 자본의 불의에 맞서 농성과 1인 시위, 삭발, 단식 등으로 자신을 희생하는 투쟁을 한다. 불과 15년 전만해도 노동조합 위원장의 단식이 열흘을 넘어가면
칼럼
부평신문
2010.07.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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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 850만명이라고 하는데, 그 가족과 예비 청년 비정규직까지 합치면 대한민국의 절반이 비정규직 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다. 실질적으로 고용하는 원청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고, 하청 업체는 수시로 생겼다 망했다 한다. 국민 절반은 자신의 권리조차 주장하지 못하고 시민권을 박탈당한 상태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 정치권은 이를 외면하고
사회
한만송 기자
2010.06.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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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 비정규직 해고자들이 복직을 기원하는 ‘삼보일배’를 GM대우 본사가 있는 부평에서 진행했다. 삼보일배 행진에는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와 해고 노동자 등도 참여했다. GM대우자동차비정규직지회는 27일 부평역 앞 소방서에서 시작해 GM대우 부평공장 정문을 거쳐 인천지하철 갈산역까지 약 4Km를 삼보일보로 행진하며, 비정
사회
한만송 기자
2010.05.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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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란 마리야” “우린 당신 싫어” “왜 싫어요?” “그냥 싫어” “복직을 했으니, 법적으로 시설에서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우린 법과 상관없이 이 사람이 싫어, 싫은데 이유가 어디 있어” "우린 끝 까지
사회
한만송 기자
2009.11.04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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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GM대우가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좀처럼 해결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신차 개발을 위한 신규자금 유입이 절실한 GM대우이나, 산업은행과 협상에서 어려움을 면치 못하고 있다. GM과 산은의 협상은 장기전에 한 듯 하다. 산은은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GM으로부터 GM대우에 대한 생산물량 보장 등이 선행되어야한
경제
한만송 기자
2009.11.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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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명의 조합원이 사측의 부당해고에 맞서 929일째 외롭게 복직투쟁 농성을 이어가고 콜트악기 사업장. 14일 이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부(안영률 부장판사)는 14일 콜트악기 사측이 ‘부당해고 판정이 부당하다’며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고
사회
김갑봉 기자
2009.08.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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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일보지부 조합원들에 대한 사측의 해고가 부당하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결이 나왔다. 중노위는 13일 ‘인천일보 부당전보 및 부당해고, 부당노동행위’ 사건에 대한 심판회의를 통해 정찬흥 전 지부장과 이종만ㆍ최승만 부지부장에 대한 사측의 해고가 부당하다고 심판했다. 중노위 판결은 지난 4월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
사회
한만송 기자
2009.07.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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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자동차지부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조합원 79.8%가 찬성했다. 노조는 임금·단체협약 관련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1만 277명 가운데 9377명이 참여해 79.8%가 찬성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전체 조합원을 놓고 볼 때 73.2%의 찬성이다. 부평공장 80.7%, 군산공장 72%, 창원공장 85.
사회
한만송 기자
2009.06.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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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문 채널인 YTN의 돌발영상은 YTN 이라는 이름보다도 더욱 친숙한 프로그램이다. 정치와 사회 문제를 더욱 친숙하게 시청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대표적 시사 영상 프로그램으로 YTN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돌발영상을 탄생시켜 사회 비평을 아우르는 정통 뉴스 채널로 발전할 수 있게 만든 인물은 노종면 YTN 노조 위원장이다. 이런 노 위원
사회
한만송 기자
2009.06.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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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불황이 지속되면서 일자리를 잃는 등 고용이 불안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전재환)가 비정규직과 해고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민주노총인천본부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인천본부 회의실에서 비정규직과 해고자 자녀 20명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인천참교육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사회
이승희 기자
2009.06.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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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인천일보지부(지부장 조혁신)는 16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단체협약 해지 통보 철회ㆍ징계 철회ㆍ임금반납 등을 골자로 한 조정안을 수용키로 하고, 사측과 이를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노조가 극한 대립을 피하기 위해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노조는 사측이 제시한 회사정상화를 위한 일시적인 임금반납에 동의했으며, 사측은
사회
한만송 기자
2009.03.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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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예불도,예배도,명상도 아닌 이 땅에서 고통 받는 노동자를 위해 음악회를 열어봅시다.” 지난5일 오후7시, 부평구청 7층 대강당에서 인천지역 종교인 대화모임 주최로 ‘콜트악기 해고자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음악회’가 사회자(정한식 목사)의 구수한 입담과 다양한 난타 퍼포먼스, 지역에서 널리 알려진 가수들의
사회
이정민 시민기자
2008.11.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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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노사는 최근 잠정합의한 임금ㆍ단체협약(안)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자 다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8만 4000원 인상, 격려금 230만원 지급, 성과급 200% 지급 등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자동차지부는 다음 주 초에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노조가 지난 4일 실시한 조
경제
한만송 기자
2008.09.05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