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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63주년을 맞이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못한 역사 문제가 많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문제도 그중 하나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 처음 시작된 주한일본대사관 앞의 수요집회가 지난 13일 826차를 맞이했다.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r
사회
박한솔ㆍ김진재 시민기자
2008.08.1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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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비해 많은 사회적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살기에 편하다고 하는 도시는 사실 산업화, 근대화 등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심각한 교통문제, 먹을거리의 안정성 불안, 쓰레기 문제, 아토피, 도심 열섬화, 사회적 소외 등 삶을 둘러싼 온갖 문제로 신음하는 곳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도시가 살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의 대안을
기획
김갑봉 기자
2008.08.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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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에서 ‘지렁이텃밭’이 관심을 모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렁이텃밭이란 지렁이를 이용해 음식물을 퇴비로 만들고 여기에서 나온 퇴비로 채소 등 식물을 키우는 텃밭을 말한다. 원목나무를 이용해 텃밭 상자를 제조하는 방법이 있고, 주변의 스티로폼 박스나 못 쓰는 플라스틱 박스, 여행가방 등을 이용해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지
사회
김충기 시민기자
2008.06.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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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나 용돈 등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법으로 정한 최저임금보다 못한 임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일을 하고도 임금을 받지 못하고, 성희롱까지 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인 여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청소년도 있다. 민생 경기가 점차 나빠져 노동현장으로 내몰리는 청소년이 늘면서
칼럼
부평신문
2008.06.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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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1. 김아무개(19)양과 이아무개(19)양은 2007년 여름 삼산동의 한 비디오·책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김양은 4일, 이양은 20일을 일했지만, 둘 다 돈 한 푼 받지 못하고 가게에서 쫓겨나야 했다. 가게 주인은 하루에 5시간 일하면 일급 5000원을 주겠다고 했지만 하루 8시간, 길게는 12시간 씩 일을 시켰다. 식사할 시간
사회
장호영 기자
2008.06.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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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개최한 ‘비전을 가진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2008년 청소년주간 행사가 부평 문화의거리와 부평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포토
장호영 기자
2008.05.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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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정부가 선정한 ‘청소년 주간’ 관련 기념행사가 부평에서도 열린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하 '내일')이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2008년 청소년주간 행사 ‘비전을 가진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부평공원에서 열린다. '내일'은 청소년 주간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08.05.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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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부평공원에서 제8회 어린이날 큰 잔치 ‘어깨동무 내 동무’ 행사가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 주최하고 ‘어린이날 큰 잔치 준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인천어린이도서관협의회에서 진행한 가족 팝
사회
박혜연 기자
2008.05.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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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강제이발과 체벌 등으로 학생인권침해 논란이 일어났던 부평의 ㅅ중학교가 최근 다시 학생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관련기사 2007.4.17.) 올해 새 학기에 들어서 지난해 ㅅ중학교의 학생인권침해를 시교육청에 진정했던 인권단체에 다시 두발규제와 체벌에 대한 학생들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해당 학교와 조사를 진행한 교육청은
사회
장호영 기자
2008.04.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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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권 네트워크를 위해 활동할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은 청소년 신문을 제작할 청소년 기자를 오는 28일까지 15~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자단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청소년 인권과 자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신문을 제작하고 취재·기사쓰기&m
사회
장호영 기자
2008.03.2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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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부평구청 지하 상황실에서 열린 해피넷과 부평세림병원(원장 이상철), 인천사랑병원(원장 이왕준)의 의료지원 협약식. 갈수록 비정규직이 늘고 사회양극화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은 바로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
사회
이승희 기자
2008.02.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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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학생의 날 부평역 광장공원에서 열린 2007 인천청소년인권축제의 모습.이날 기왓장격파는 계산고 내일 동아리에서 준비한 체험마당으로 인권침해라고 생각하는 사례에 맞는 기왓장을 놓고 격파를 하는 마당이었다. 한 학생이 '강제교복착용' 깨기를 위한 15장을 격파했다.본 공연을 보던 여고생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최고 많은 인기를 얻었던 한
포토
장호영 기자
2007.11.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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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등 청소년 입장에서 만들어주길”▲ 2007 청소년인권축제 본공연에서 기획단 학생들이 청소년 인권침해를 깨부수는 차력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인권에 대해 되돌아보기 위한 2007 인천청소년인권축제 ‘청소년! 인권과 함께 춤을’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관련기사 2007.10.30.)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주최한 행사는 지난 3일
사회
장호영 기자
2007.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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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학생의 날을 기념해 청소년의 인권에 대해 되돌아보는 2007 인천청소년인권축제, ‘청소년! 인권과 함께 춤을’ 행사가 11월 3일부터 이틀 동안 부평 문화의거리와 부평역 광장, 대한극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인권축제는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주관하는 행사로, 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 운동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07.10.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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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등 “변명, 믿을 수 없다”▲지난 17일 시교육청 앞에서 광우병 미국산쇠고기 감시 인천운동본부가 학교급식에 미국산쇠고기 사용금지를 촉구하고 있다 ⓒ장호영미국산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위험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인천을 포함한 국내 7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으로 미국산쇠고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하지만 올해 미국산쇠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07.10.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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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의 노동법 위반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노동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한 달간 일반음식?ㅖ戟뵈?さ攘 ㅑ聆??등 아르바이트생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600곳을 점검한 결과, 점검사업장의 68.3%인 410개 사업장에서 715건의 법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요 법
사회
장호영 기자
2007.10.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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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갈수록 악화되는 대기오염.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 OECD국가 중 1위 여기에 자동차중심의 도로정책은 사람사이의 관계를 단절시켜 황량한 도시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본지는 자전거도시에 주목, 그 속에서 미래 도시의 대안을 찾고자 한다. 부평의 도로 등 도시공간의 실태를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 등을 통해 자전거도시가 지닌 가치를 조
기획
김갑봉 기자
2007.09.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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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부평종합사회복지관 주최로 열린 ‘부엌속의 신데렐라를 찾아라·2007 미스인천선발대회’ 관련 공개토론회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여성연대, 인천여성폭력방지협의회, 전교조인천지부, 인천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하며, 미인선발대회 개최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토론회는 방송인이며 작가인
사회
한만송 기자
2007.07.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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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사장 이상범)에서는 개성공단 통일기행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오는 8월 9일 오전 7시에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통일기행은 개성을 방문해 통일과 평화의 나무 가꾸기를 펼친다. 또한 북측 음식으로 점심을 먹는 기회도 마련된다. 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참가비는 10만원이다. 7월 27일까지
공연
박혜연 기자
2007.07.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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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직영급식을 전제로 예산을 지원받았음에도 위탁급식을 추진해 학부모, 시민단체와 마찰을 빚었던 부흥고등학교(교장 백완희)가 직영급식 추진 후 지역 고교 중 최초로 ‘급식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해 학부모들의 감회를 새롭게 했다.13일 개최된 급식체험의 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지역 인사 약 200명을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에게
사회
장호영 기자
2007.06.19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