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인권 네트워크를 위해 활동할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은 청소년 신문을 제작할 청소년 기자를 오는 28일까지 15~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기자단은 인천지역의 다양한 청소년 인권과 자치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신문을 제작하고 취재·기사쓰기·편집 등의 일을 한다. 또한 타 지역 견학과 교류활동, 인권축제 참가, 기자단 엠티 등도 진행하며, 활동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2009년 3월 말까지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기자단으로 활동하면 봉사활동 시간(최대 120시간), 우수활동 기자 표창, 센터 내 체험활동 우선 참가, 월 1회 이상 논술 및 글쓰기, 리더십 및 기자활동 관련 워크숍 참가, 타 지역 교류활동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맹수현 ‘내일’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주체성과 자발성을 갖고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강한 청소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청소년 기자단에 많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528-3669
www.youth.incheon.kr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