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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의사단체의 회장이 공식석상에서 “반에서 20~30등하는 의사는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발언에 파문이 일고 있다.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난 21일 100분 토론에서 “지역의사제에서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고,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나”고 말했다.이어 “지역의사제로는 성적이 많이 떨어지는 인재를 뽑을 수밖에 없다”며 “그 지역인재를 뽑아봐라. 지역에 있다고 해서 성적이 반에서 20~30등 하는 데도 의대를 가고 의무근무도 시키는 것을 국민이 원하지 않는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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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은 2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 역차별 소지가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고 밝혔다.현행 관광단지 제도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휴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총 면적 50만㎡ 이상 대규모일 경우에만 시·도 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그러나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계속되자 문체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소규모로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으로 생활인구를 확대할 수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를 추진하고 있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2.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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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기초의회 중 옹진군의회만 생중계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옹진군의 경우 섬 지역이라 주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생중계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하지만 옹진군이 군의회의 요청에도 생중계 도입을 외면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1일 취재를 정리하면, 군의회는 군 집행부에 올해 예산에 생중계 시스템 구축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군의회는 지난 2006년부터 군청과 군의회 내부에서 의사진행 과정을 볼 수 있는 영상 촬영 장비를 갖췄다. 영상을 인터넷으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2.2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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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이상훈 PD [앵커 - 인천투데이 AI 박규호 기자]정부가 의대정원을 늘리기로 선언한 후 국내 전공의 들이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나고 있습니다.일부 의사단체들은 의사 수 부족하다는 정부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해왔지만,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독일, 프랑스, 일본과 같은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조차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는 KDI, 한국보건연구원, 서울대학교의 연구를 봤을 때 한국의 의사 수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2035년까지 약 1만명의 의사가
인천TV
이상훈 PD
2024.02.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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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행동도 현실화하는 모양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부터 인하대 의대생 245명이 집단으로 수업에 불참했다. 이날 수업엔 의대생 1명만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집단 수업거부에 동참한 인하대 의대생들은 다음 주께 동맹휴학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교육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의대 27개의 7620명이 휴학을 신청했거나 휴학에 준하는 집단행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기준 휴학을 신청한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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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중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다. 정부와 인천시는 근무지 이탈을 한 모든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63명이다. 정부와 시는 향후 전공의 행보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한 것은 헌법상 직업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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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의사단체를 중심으로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독일, 프랑스, 일본 등 OECD 국가와 비교해 이번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도 부족하다는 입장을 내놨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나 서울대학교 연구를 보더라도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근거는 충분하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책기관인 KDI와 한국보건연구원, 서울대학교 연구를 봤을 때, 한국 의사 수가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의사 수가 2035년까지 1만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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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 내 수련병원 11개 소속 전공의 540명 중 67%인 361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비상 진료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응급의학과 전공의 집단휴진에도 전문의가 근무할 수 있게 해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응급의료센터 과밀화 방지를 위해 중증 환자 위주로 진료하고 경증 환자는 다른 병원에서 진료할 수 있게 안내 중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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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북측과 러시아의 밀착이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9월 12일 북러 정상회담 이후 군사, 정치 분야는 물론 경제, 문화 교류 등 다방면에서 양국의 접촉이 빈번하다.북측 매체 은 “주용일 정보산업상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회의대표단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유라시아 정보기술연단(포럼)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20일 보도했다.통신은 이어 “손성국 수산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조로(북러)수산공동위원회대표단, 오광혁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체육성대표단이 각각 수산업분야에서의 협조에
국제
김도윤 기자
2024.02.2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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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더불어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등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되고 있다.‘공공의대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행동’과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병) 국회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의대 ‘공공의대법 법사위 계류 규탄, 본회의 직회부 처리 촉구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김 의원과 공동행동은 ▲공공의대와 지역의사제 도입 ▲2월 국회 회기내 ‘공공의대법’과 ‘지역의사제법’의 본회의 직권회부 처리 등을 제시했다.이들은 “현재의 의료 공백은 의사수 절대 부족과 함께 인기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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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가 지지부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영종국제학교 유치활동을 지적하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아울러 국제학교 유치 과정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저촉 의혹을 받는 인천경제청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업무배제할 것을 요구했다.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와 영종학부모연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단체 9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이 단체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송도(채드윅·칼빈매니토바)와 청라(달튼)이 운영되고 있지만, 영종은 인천경제청이 국제학교
사회
이종선 기자
2024.02.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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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내 전공의 사직서 제출자가 325명으로 늘었다. 지난 19일보다 52명 늘어난 수치다. 의료진 공백을 각 병원 전문의가 채우고 있지만 2~3주가 고비라는 우려가 곳곳에서 나온다.20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천 수련병원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은 인턴과 레지던트를 합쳐 325명이다.수련병원 별로 ▲길병원 66명(레지던트 24명·인턴 42명) ▲인하대병원 128명(레지던트 92명·인턴 36명) ▲인천성모병원 65명(레지던트 46명·인턴 19명) ▲국제성모병원 40명(레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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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해 최우수 항공사로 국내 아시아나항공과 미국 델타항공을 선정했다.인천공항공사는 공항 협동운항관리시스템 참여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델타항공이 각각 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공항 협동운항관리시스템(A-CDM)은 국토교통부, 인천공항공사, 항공사, 지상 조업사 등 관계 기관이 실시간으로 항공기 운항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인천공항공사는 이를 이용해 의사결정 속도를 올리면서 운항 정시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연료 비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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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일부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다.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한 인천 내 전공의는 273명(레지턴트 155명·인턴 118명)이다.인천 내 전공의는 길병원 196명, 인하대병원 158명, 인천성모병원 92명, 국제성모병원 50명, 인천의료원 12명, 인천사랑병원 8명, 인천세종병원 5명, 나은병원 4명 등 수련병원 11곳의 540명이다.이 중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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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전공의들이 19일 사직하고 오는 20일부터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일선 병원에선 수술 축소 등 ‘의료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경찰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의 집단행동에 대한 고발이 이뤄질 경우 신속하고 엄청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며, 주동자를 구속수사하는 방안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서울 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평상 시 대비 수술을 50%로 축소했다고 밝혔다.세브란스병원과 마찬가지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서울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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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유천호 강화군수가 올해 내가면에 소재한 외포리 종합어시장을 착공하는 등 군 역점사업의 신속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강화군은 19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강화군 역점사업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유 군수는 ▲문화예술 도시 건설 ▲미래 교육 혁신 ▲안전한 강화 ▲농·축·어업 육성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도시 조성 ▲미래성장동력 확대 ▲삶의 질 혁신 등 강화군의 핵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유 군수는 군의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를 실현할 역점사업의 매달 추진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지역
이재희 기자
2024.02.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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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의사회 신임 회장에 박철원 부평구의사회장이 당선됐다.인천시의사회는 지난 15일 제15대 회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박철원 후보가 578표(59.77%)를 기록하며 389표(40.23%)를 받은 기호 1번 박현수 후보를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인천시의사회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PC,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선거권자 2965명 중 967명(32.61%)이 참여했다.박철원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이다.박 당선인은 충남대학교
인사 · 동정
이재희 기자
2024.02.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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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보건복지부가 국내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했다.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 시간부로 국내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다”며 “19일 현장점검 실시하고, 현황이 파악되면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 차관은 “대한의사협회가 전공의의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의협이 정부의 조치를 ‘의사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고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자유의사에 기반한 행동을 처벌하려 한다면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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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서울 대형병원 5개를 중심으로 전공의의 집단행동이 예상되자 정부가 집단행동 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에서 “만약 (의료계) 집단행동이 본격화된다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중증응급환자가 위협받는 상황을 초래해선 안 된다”며 “국내 응급의료기관 409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진료에 차질 없게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2.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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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인투아이(INTO-AI) 기자│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계획에 의사들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사 집단행동 자제와 의대정원 확대 등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밝혔다.한 총리는 지난 18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의료계 일부가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거론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삼는 일이다. 있어선 안되는 일”이라며 자제를 촉구했다.한 총리는 이날 “지금 우리 의료체계는 위기에 놓여 환자와 의사 모두가 심각한 괴로움을 겪고 있다”며 “의사는 충분한 보상도 받지 못하
정치
박규호·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2.1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