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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오는 12일 시당 위원장 사퇴…지방선거 준비 본격화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운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지난 7일 오후 인천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2일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사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시당 위원장 사퇴 후 약 한 달간 민주당 각 지역위원회를 순회하며 워
정치
김갑봉 기자
2018.02.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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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특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인천의 시민단체들이 모여 발족한 ‘정치개혁 인천행동’이 성명을 내고 지방선거부터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할 것과 광역의원 정수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요구했다.정치개혁인천행동은 “두 특위는 한국 정치를 제대로 개혁하는 중대한 역할을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았음을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며 요구사
정치
김강현 기자
2018.01.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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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법정 시한을 넘겼다. 선거일 6개월 전까지 획정안을 제출해야하지만, 전국 시ㆍ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중 획정안을 제출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지방선거 선거구 중 광역의원 선거구는 국회의원 선거구 안에서 획정하고, 기초의원 선거구는 광역의원 선거구 안에서 획정하게 돼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정당의 유ㆍ불리를 따지느라 지방선거
정치
김갑봉 기자
2018.01.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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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모인 ‘정치개혁 인천행동(이하 인천행동)’이 13일 논평을 내고 선거구 획정 법정 시한을 넘긴 것에 대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를 비판했다.인천행동은 “내년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이 법정 시한을 넘겼다”며 “선거 6개월 전까지 획정안을 제출해야하지만 전국 시ㆍ도 선거구획정위원회 중 획정안을 제출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정치
강재원 인턴기자
2017.12.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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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인천시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3~5인 선거구와 비례의석 확대 등 선거제도 개혁에 나설 것을 인천시와 인천선거구획정위원회에 요구했다.2018년 6.13 지방선거에 적용할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의 법정시한은 12월 12일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광역시ㆍ도별로 선거구획정위를 구성하고 지방선거일 전 6개월까지 시ㆍ군ㆍ자치구별 의원정수와 선거구 획정
정치
김강현 기자
2017.12.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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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6.13.)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문재인 대통령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개헌을 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해, 지방선거 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지난 대선을 기점으로 다당제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단체장 후보군은 벌써부터 ‘백가쟁명’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다 선거법 개정으로 단체장 선거에 결선투표
정치
김갑봉 기자
2017.06.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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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분(사진) 전 인천시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장에 발탁됐다. 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27일 오후 인천YWCA 7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박남춘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회(13개) 위원장과 홍미영 부평구청장, 여성 기초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분 신임 여성위원장은 “여성 정치인이 정치
정치
김갑봉 기자
2016.12.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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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통령 공모” 발표…야3당, ‘퇴진ㆍ탄핵 병행’ 공조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0일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등을 직권남용과 공무기밀누설죄 혐의로 기소하면서 공소장에 “대통령이 공모관계에 있다”고 명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다.그러나 청와대는 “유감”이라며
정치
김갑봉 기자
2016.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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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점쳐졌던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선거가 여권이 분열하고 야권단일후보가 등장하면서 박빙의 승부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권이 분열 속에도 여전히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야권단일후보가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면 해볼 만하다.이 선거구의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이중 여권 후보는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후보이고, 야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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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면서 관심을 끌지 못했던 남동구의회 의원 라선거구(간석3동, 만수2ㆍ3ㆍ5동) 보궐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지난 22일 4.13 총선 야권연대에 합의함으로써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기초의원 선거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더민주당과 정의당이 단일후보를 내기로 한 것이다.새누리당
지역
김영숙 기자
2016.03.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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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지역구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전직 인천시장들이 각자 소속 정당 강세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해, 소속 정당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민선 3ㆍ4대 인천시장을 역임했고, 재선 국회의원인 안상수 의원이 2일 중ㆍ동ㆍ강화ㆍ옹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다음날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등을 돌며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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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현 집권여당의 대표적 텃밭인 ‘중ㆍ동구, 옹진군(중ㆍ동ㆍ옹진)’에 여당 예비후보가 난립하는 반면에 경쟁 상대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존재감은 미미하다. 이 속에서 수도권 최초의 진보구청장 출신인 정의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이 도전에 나섰다.이 지역 현 국회의원은 재선의 새누리당 박상은(66) 의원이다. 지난 9월, 정치자금법 위반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정치
한만송 기자
2015.12.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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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선거가 치러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두 곳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남구 다선거구 재선거에서 배세식(60) 후보가 3494표를 얻어 2621표를 얻는 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이병학(47) 후보를 눌렀다. 남구 다선거구의 투표율은 14.5%(6148명 투표)로 인천 평균 14.9%보다 낮았다. 전국 평균 24.0%에 훨씬 못 미치는 투표율이
정치
한만송 기자
2015.10.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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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8일 실시하는 2015년 하반기 재ㆍ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부터 시작된다.인천에선 광역의원 선거구 2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2곳에서 재선거를 치른다. 광역의원 부평구 5선거구(청천1, 산곡1ㆍ2ㆍ4동)와 서구 2선거구(경암경서, 청라1ㆍ2동), 기초의원 남구 다선거구(주안3ㆍ7ㆍ8동)와 부평구 나선거구(부평2ㆍ6, 일신동)가 해당한다. 지난
정치
이승희 기자
2015.10.1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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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치러지는 인천시의원 부평5선거구(청천1동, 산곡1ㆍ2ㆍ4동) 재선거가 치열한 접전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새누리당은 지난 8월 30일 최만용(65) 전 시의원을 공천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은 지난 13일 노태손(56) 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를 후보로 결정했다. 정의당에선 김상용(47) 전 구의원이, 한나라당에선 최종귀(63) 전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9.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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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재ㆍ보궐선거와 관련해, 인천에선 광역의원 선거구 2곳과 기초의원 선거구 2곳에서 재선거를 치른다. 20대 총선을 8개월 정도 앞둔 상황이지만, 소수 지방의원 재선거라 큰 비중이 없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하지만 재선거가 실시되는 4곳의 정치지형을 꼼꼼히 보면, 가벼운 선거가 아니다. 인천에서 10.28 재선거를 치르는 선거구는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9.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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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학을 전공하고 종교시설의 노인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고영훈(새누리당, 효성1ㆍ2동) 계양구의회 의원이 노인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 보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는 16일자 신문에 “고 의원이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도중 노인 일자리사업 질문 과정에서 ‘계양구가 자꾸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다보니 노인 전입이 늘어나고, 노인들 때문에 도
지역
장호영 기자
2015.07.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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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13일 치르는 20대 총선은 2017년 19대 대선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19대 총선과 18대 대선 이후 치른 몇 차례의 재ㆍ보궐선거에서 집권 여당 새누리당은 사실상 전승했다. 지난 4.29 재ㆍ보선 패배로 제1야당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은 내홍에 빠지기도 했다.내년 총선 민심을 조금이라도 가늠할 수 있는 선거가 오는 1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6.0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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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강세지역인 인천 서구ㆍ강화군 국회의원 재선거가 전국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여권 텃밭’이라 불려온 강화군에서 여권이 분열하고, ‘성완종 리스트’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현 정권 심판’론이 젊은 유권자가 밀집한 서구 검단 지역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로 인해 후보 지지율에서도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안덕수 전 의원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4.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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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들이 취임 후 6개월을 보내고 새해를 맞았다. 이제 각자 구상한 행정을 구체적으로 펼칠 때이다. 민심의 선택을 받은 단체장들은 취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을 쇄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모두 ‘열린 행정, 주민과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그러나 일부 단체장의 행보는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주민과 연이어 충돌하면서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1.06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