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신천지 교회를 포함한 관련시설 90개소를 폐쇄조치 했다.인천 신천지 시설 시민제보로 11곳 추가 확인인천시는 9일 “이미 폐쇄조치한 65개소 외에 시민제보를 통해 11개 시설을 확인했고, 시가 자체적으로 확인한 14개소 등 신천지 시설 25개소를 추가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중구 4개소 ▲미추홀구 12개소 ▲연수구 13개소 ▲남동구 23개소 ▲부평구 17개소 ▲계양구 9개소 ▲서구 11개소 ▲강화 1개소 등이다.시설별로는 ▲교회 7개소 ▲교육관 15개소 ▲문화?선교센터 35개소 ▲사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9 16:25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신천지 일부 신도들이 전수 조사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 비협조적이라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박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7일 오전 글을 올려 “인천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신천지 마태지파로부터 신도 명단을 입수해 2월 28일부터 4일 간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1만1842명의 신도(교육생 포함) 중 유증상자, 청도·대구·경북 방문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우선 검체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어 “과천 예배 참석자 110명의 명단도 확보해 전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7 12:56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연락두절 된 인천 지역 신천지 신도 312명의 소재지를 파악했다. 시는 인천경찰청 협조로 소재지를 파악한 312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즉각 실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1826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1차 전수조사 당시 연락이 되지 않은 312명에 대해 지난 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소재파악을 의뢰했다.인천경찰청은 본청을 포함해 산하 경찰서 11개 소속 수사관 253명으로 신속 대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6 14:55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1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인천시는 5일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A씨(청라동, 54, 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발열은 없었지만 인후통 증상을 느꼈다. A씨는 근육통을 동반한 인후통, 콧물 증상과 함께 목이 간지럽고 목소리 변성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무교로 신천지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구지역 방문 이력도 없다. 직장 내 ‘코로나 19’ 확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5 13:57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지난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후 43일 만에 전국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며 우리 삶 구석구석을 바꾸고 있다.마스크·소독제 구하기 전쟁, 모임·외식 기피가 일상이 되고 새학기는 미뤄졌다. 도서관·체육관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은 문을 닫았고, 축제와 대형행사도 취소됐다. 결혼과 장례식 등 경조사 자리에서 식사와 대면 인사를 생략하고 부조만 한 뒤 자리를 뜨는 풍경도 보인다.인천시는 공항과 항만이 위치한 관문도시인만큼 시·군·구, 공사·공단 등의 행정기관은 함께 물샐틈없는 방역을 진행하고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3.05 10:56
-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쉐라메르 빵집이 ‘코로나19’ 신천지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고 있다.쉐라메르 빵집은 지난 2일부터 신천지 확인전화를 10통 이상 받고 있다. 매장 단골들이 카톡이나 인터넷 카페에 퍼진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빵집은 신천지다'라는 가짜뉴스를 보고 정말 신천지와 관련있는 지 확인전화를 하고 있는 것이다.해당 빵집은 30년 간 대를 이어서 운영하는 곳이라 단골 손님이 많은 곳이다. 빵집 단골 손님들은 해당 가짜뉴스를 보고 “우리 아이가 먹는건데 괜찮냐”라고 묻거나, “신천지가 아
경제
이서인 기자
2020.03.05 09:20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인천의 8번째 확진자 중국 국적 A씨(48, 여)가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긴 데 이어, 참석 후 피부샵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달 26일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과천 집회 참석인원은 9930명이다. A씨의 주소지는 인천 부평구이지만, 교적이 경기도 과천으로 돼 있어 인천시 조사 명단에 빠졌다가, 경기도가 통보해주면서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가 역학조사를 벌일 때 A씨는 신천지 예배 사실을 숨긴 것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3.05 09:12
-
[인천투데익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가 확진환자 이동 동선과 선별진료소, 신천지 관련 시설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연수구 코로나 19 현황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연수구는 인천시에 협업 요청으로 제공받은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해 연수구 토지정보과가 예산 없이 자체 제작한 서비스(모바일용 홈페이지)라고 4일 밝혔다.구는 ‘코로나 19’ 발생 이후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지만, 공간지도 등 효율적 접근방법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 서비스를 제작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4 11:34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부평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여덟번째 확진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A씨는 지난 2월 16일 낮 12시 경기 과천에서 열린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뒤 부평으로 돌아왔고, 3월 3일 코로나19 확진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A씨(여, 48세)는 열감이나 감기 등 자각증상은 없었으나 과천 신천지 집회 참석 신도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됐다.A씨의 동거인 3명(배우자 1명, 자녀 2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3.03 23:46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8번째 확진자 남편의 검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판정됐다.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8번째 확진자 남편의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3일 오후 8시 20분께 밝혔다.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근무 중인 남편의 음성 판정으로 한국지엠은 한시름 놓게 됐다.앞선 이날 오전 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A씨(48, 여, 청천동 거주)가 ‘코로나 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신천지 과천 집회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3 20:21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인천 부평 확진자가 운영하는 피부샵이 인천 부평구 청천동 소재로 확인됐다.3일 인천시는 신천지 신도 A씨(48,여)가 ‘코로나 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피부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 A씨의 남편은 한국지엠 직원으로 확인됐다.피부샵은 업무 특성상 직접 접촉이 다수 이뤄지다보니,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이 더욱 가중되는 가운데 A씨가 운영하는 피부샵이 인천 청천동 소재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 남편 회사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3 16:51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인천 8번째 확진자 A씨(48, 여)가 신천지 신도로 알려진 가운데,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 사실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달 16일 신천지 과천 예배 참석자 중 확진자 2명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진원지가 되는 것 아니냐고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달 26일 경기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과천 집회 참석인원은 9930명이다. 3일 인천시 관계자는 “A씨의 주소지는 인천 부평구이지만, 교적은 경기도 과천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도 과천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3 16:10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8번째 확진자 남편의 검체 검사 결과는 3일 오후 10시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편이 대공장인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돼 검사 결과에 지역사회가 촉각을 세우고 있다.인천시는 3일 부평구에 거주하는 중국 국적의 A씨(48, 여, 청천동 거주)가 ‘코로나 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신천지 과천 집회에서 참석하고 피부샵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 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지난달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3 15:41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 거주 A씨(48, 여)는 인천시의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중 드러났다.인천시는 3일 “지난 달 28일부터 실시 중인 신천지 신도 전체에 대한 검체 채취에서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까지 파악한 동거인은 남편, 자녀2명 등 모두 3명으로 가족이다”고 밝혔다.시는 3명에 대해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으며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 진술에 따르면, 남편은 한국지엠 직원이다.A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달 16일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3 14:03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인천시는 3일 인천 부평에 거주하는 A씨(48, 여)가 ‘코로나 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신천지 과천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부샵을 운영하고 있다. A씨의 진술에 따르면 남편은 한국지엠 직원이다. A씨는 확진 판정 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 중이다.시는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나 신뢰 할 수 없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한편, A씨의 주소지는 인천이지만,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3 13:25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지역 인터넷 맘카페 등에 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를 게시한 유포자 2명이 재판에 회부됐다.인천지방검찰청 인권·부동산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성상헌)는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를 유포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여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A(31)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지역 한 맘카페에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고 열이 나서 병원에 갔는데 우한폐렴 양성 반응으로 격리 조치됐다네요. B병원에 가지 마세요. 혹시 모르잖아요’라는 허위 글을 올려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3 10:26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국내 ‘코로나19’ 감염은 신천지 신도에 의해 대폭 확산됐다. 인천시는 연락이 두절 된 신천지 신도 312명에 대해 경찰 조사를 의뢰했다.아울러 인천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와 인천시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인천지역 신천지 교회와 부설기관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해 공개했다. 링크를 접속해 확대하면 인천 군ㆍ구별 신천지 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속 큰 별은 교회이고, 작은 별은 부설기관이다. 추가된 시설은 오는 3일 오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링크 클릭 https://bit.ly/2PBXLU4)시는 인천 내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3.02 16:25
-
[인천투데이] 근대 이전까지, 죽음은 불가항력의 영역에 가까웠다. 근대 의학의 발전은 죽음의 원인을 규명하기 시작했고, 그것은 질병으로서 각각의 명칭을 부여받게 됐다. 바야흐로 죽음을 규명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여기게 된 것이다. 하지만 미지의 영역이었던 질병이 호출되면서 이전보다 강력한 공포가 생산되기도 했다. 수많은 질병에 이름이 부여됐지만, 근대 의학이 그 모든 원인과 치료를 완벽하게 수행해내지는 못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오늘날은 어떠한가. 여전히 우리의 의학은 인간 신체에 작용하는 모든 질병을 정복하
칼럼
인천투데이
2020.03.02 12:11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가 연락이 두절 된 신천지 신도 312명에 대해 경찰 조사를 의뢰한다.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진행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1826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수 조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연락이 닿지 않은 312명이 대해 인천지방경찰청 협조를 의뢰한다는 계획이다.지난달 18일 ‘코로나 19’ 31번 확진자의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여부가 알려진 뒤 집단 감염사태를 보임에 따라 시는 ‘코로나 19’ 신천지 신도 조사 상황반을 10개 군?구에 설치하고 신천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02 10:39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남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지난 1일 밤 11시 30분 연수구보건소에서 연수구 거주 남성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서울 여의도 건설현장 근무자로, 여의도 건설현장 B건설사 소속이다. 앞서 서울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인천 거주자 미추홀구 1명과 연수구 1명)와 인천에서 관리하는 확진자(부평구 1명)의 직장동료로 접촉 이력이 있다.A씨는 2월 29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 미운영으로 1일 오전 9시 연수구 보건소 검사를 예약하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02 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