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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근 폴란드와 영국과 항공회담으로 한국과 두 나라 간 항공 운수권이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한국과 폴란드 간 여객 운수권이 주 7회로 늘어나고, 영국과는 화물운항 확대 제한이 폐지됐다.이번 한-폴란드 항공회담은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렸다. 양국은 한-폴란드(모든 공항) 간 여객 운수권을 주 7회(2회 증가)로 확대하고, 추가로 한(부산)-폴란드(모든 공항) 간 항공편을 주 3회 신설하는 등 폴란드를 오가는 하늘길이 넓어졌다.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을
경제
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2023.11.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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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클래식 축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이 다음달 1~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열린다.서구문화재단은 6회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을 낭만주의 시대를 주제로 이틀 동안 오케스트라와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밖에 야외공연장에선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가 열리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축제의 첫 시작인 ‘블루 앙상블
공연
장호영 기자
2023.08.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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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은정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7일 아트센터 인천에서 정기연주회를 한다.인천시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14회 정기연주회 ‘피아노 열전 I : 피아니스트 임주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피아노 열전’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 시리즈다. 피아노 협연 연주곡 중 대중적으로 유명한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피아노 열전’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여는 무대다.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임주희 피아니스트가 협
공연
이은정 기자
2023.06.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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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폴란드 신공항 건설사업에 지분투자를 하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계획이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턱걸이로 통과했다. 선결조건 이행이 전제다.인천공항공사는 19일 ‘ 폴란드 신공항 사업에 대한 지분투자 계획’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종합평가에서 AHP(정책성 분석)값이 0.50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폴란드신공항 건설사업은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쇼팽공항이 현재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를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다. 쇼팽공항은 연간 2000만명 여객수용능력을 초과한 상태다. 중동부 유럽 허브공항
경제
이종선 기자
2023.05.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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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019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우승하며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가 인천을 찾는다.인천시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기념해 오는 18일 오후 6시 ‘사랑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홍진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솔리스트와 실내악 주자로 활동 중이다.‘16th 아시아 쇼팽 콘체르토 어워드’ 1위 등을 수상하며 다양한 공연으로 음악적
공연
장호영 기자
2023.02.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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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도네시아와 폴란드 등 대규모 해외공항사업 발주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한다.향후 항공수요 회복 기대감과 더불어 국내 우수기업과 ‘팀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해외 공항 개발 수주에 힘쓰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른바 K-공항 수출이다.인천공항공사는 1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공사가
경제
이종선 기자
2022.03.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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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건설 노하우가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개발을 위해 수출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지시각 지난 9일 폴란드 바르샤바 르네상스호텔에서 ‘폴란드 신공항 개발 협력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OU에는 한국·폴란드 양국 정부와 인천공항공사, 폴란드신공항사가 참여했다.앞서 올해 1월 인천공항공사는 폴란드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현재 바르샤바 신공항 사업계획 단계에서 자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의 협력 분야
경제
이종선 기자
2021.1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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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형제가 인천서구문화회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인천서구문화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더 마스터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임동민‧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을 인천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백건우와 슈만’의 무대에 이어 국내 대표 피아니스트로 꼽히는 임동민‧임동혁 형제의 피아노 듀오 무대를 준비했다.형제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입상과 최초 형제 입상자로 주목받으며, 늘 쇼팽 스페셜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현재도 리사이
공연
장호영 기자
2021.02.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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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건반 위 두 괴물의 경연1837년, 마침내 리스트와 탈베르크의 경연이 열렸다. 건반 위의 두 괴물이 맞붙는다는 소식에 파리는 술렁거렸다.먼저 탈베르크가 로시니의 ‘이집트의 모세’ 주제에 붙인 자신의 오페라 환상곡을 연주했고, 이에 리스트는 조반니 파치니의 ‘니오베’ 주제에 붙인 자신의 환상곡으로 대응했다.탈베르크가 슬그머니 등장해 기품 있는 연주를 보였다면 리스트는 리스트답게 연신 머리채를 흔들면서 격정적인 연주를 보여줬다. 둘 다 자신의 기량을 넘어서는 연주를 보였다는 호평 속에서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6.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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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아이돌 ‘내가 곧 콘서트다’키가 훤칠하고 조각처럼 잘생긴 금발의 남자가 무대에 올라선다. 그는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를 애타게 기다리던 귀부인들은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바짝 세우고 있다. 무대에 선 그가 손수건과 장갑을 객석에 던지면, 그걸 쟁취하고자 한바탕 소란이 인다. 조각조각 잘린 손수건과 장갑을 나눠 갖는 것으로 사태는 수습되고, 한껏 흥분된 분위기에서 연주가 시작된다.피아노를 치면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고개를 뒤로 젖혔다가 숙였다가를 반복하며 잠시도 가만있지 않는다. 피아노를 때려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6.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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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상드와 이별과 파리 2월 혁명, 런던으로상드와 이별한 쇼팽은 ‘멘붕’에 빠졌다. 상드는 쇼팽을 떠났지만, 쇼팽은 상드를 떠나지 못했다. 쇼팽의 지인들은 혹시라도 그가 힘들까봐 상드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는데, 쇼팽은 입만 열면 상드였다. 설상가상으로 마리아 보진스키의 오빠인 안토니 보진스키와 멘델스존의 사망 소식에 쇼팽의 상심은 더 깊어졌다.건강상 이유로 교습도 줄여야했기에 생활고가 찾아왔다. 상드 없이 혼자서 생활을 책임져야하는 쇼팽은 1848년 2월 16일 플레옐 홀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플레옐 홀은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4.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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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리스트와 결별연주회를 열기로 했지만, 무대 울렁증이 있는 쇼팽은 번복하고 싶었다. 하지만 연주회 소식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많은 표가 팔려버렸다. 상드는 안절부절못하는 쇼팽이 오히려 재밌었다. “그는 포스터도 프로그램도 원치 않아. 청중이 많이 오는 것도 싫대. 그가 두려워하는 것이 어찌나 많던지, 난 그에게 아예 촛불도 켜지 말고 청중도 없이 소리 나지 않는 피아노로 연주하지 그러냐고 했어.” (상드가 성악가 폴린 비아도르에게 보낸 편지 중)리스트는 쇼팽의 연주회 평론을 쓰겠다고 자처했고, 실제로 쇼팽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3.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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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덤불 속에 가시가 있다는 것을 안다. / 하지만 꽃을 더듬는 내 손 거두지 않는다. / 덤불 속의 모든 꽃이 아름답진 않겠지만 /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꽃의 향기조차 맡을 수 없기에. /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견뎌낸다. /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 사랑하라, 인생에서 좋은 것은 그것뿐이다.’ (조르주 상드의 시 ‘상처’)상드의 이 시는 그녀의 인생을 관통하는 시처럼 보인다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3.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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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의 리스트는 경이로운 비르투오소의 전형이었던 반면, 쇼팽은 시인과 같은 자세를 견지했습니다. 리스트는 흡사 피아노의 파가니니처럼 기막힌 연주를 뽐내지만, 쇼팽은 반대로 청중을 신경 쓰지 않고 자기 내면의 소리를 듣는 데 골몰하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는 기복을 타긴 하지만, 영감에 완전히 사로잡힐 때면 피아노 건반에서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노래를 이끌어 냅니다.” (귀스타프 슈케의 편지)슈케는 며칠 상간으로 같은 공연장에서 리스트와 쇼팽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와 같은 편지를 썼으며, 그는 이후 파리 음악원의 박물관장이 됐다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3.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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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첫사랑 코스탄차“프레데릭은 내 어깨에 손을 얹었다. 그는 나와 눈동자를 맞추고 있었다. 나의 눈시울은 젖어 있었다. 극적인 순간이 다가올 것인가. 나는 숨을 죽이고 그 순간을 기다렸다. 백 마디 말보다 뜨겁고 진한 동작을. 내 입술을 덮어 줄 따뜻한 키스. 그러나 그의 입술은 다가오지 않았다.” (콘스탄차의 일기)수줍은 쇼팽은 코스탄차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대신 자신의 폴란드에서 마지막 음악회에 찬조출연을 부탁했다. 콘스탄차는 흔쾌히 승낙했고 로시니의 오페라 ‘호수의 미인’ 가운데 아리아 ‘마음속에 넘치는
교양
인천투데이
2020.0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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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 ‘사람들이 쇼팽에게 깜짝 놀란 이유는 그에게서 훌륭한 재주 정도가 아니라 탁월한 재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연주와 작곡의 독창성으로 보자면 이미 그에게 천재라는 이름을 붙여줄 만하다. (중략) 난점을 극복한 그의 고난도 기교 연주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중략) 그는 매우 조용하게 연주하며 전문적 예술가와 아마추어를 구별하게 하는 대담한 도약과 같은 잔재주는 부리지 않는다.’(1929년 8월 20일 기사 중)‘그가 다른 거장들과 가장 다른 점은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열망이 대중의 마음에 들고 싶다는 욕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20.02.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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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2019 썸머페스티벌’을 연다.‘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의 이 축제는 9년째를 맞았는데, 올해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예술회관 소공연장(약 480석)에서 총5회 진행한다.올해에도 ‘서양음악사 시대별로 감상하기’를 주제로 관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을 함께한다. 서양음악사에 기록된 시대별 대표 작곡가들의 음악을 다양한 연주 형태로 감상할 수 있게 무대를 구성했다.축제를 시작하는 6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현악앙상블
공연
이승희 기자
2019.07.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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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 1854년 2월 27일, 사육제가 열리는 뒤셀도르프에서 실내복을 입은 남자 한 명이 비를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그는 울고 있다. 다리를 건너려면 통행세를 내야했기에 그는 동전을 찾으려 주머니를 뒤적인다.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자 왔던 길을 다시 가려다 돌아서서 다리를 지키는 사람에게 비단 손수건을 내민다. 그런 다음 다리를 건너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 라인강 난간을 넘어 투신한다. 그는 로베르트 슈만(1810-1856)이다.그는 인근을 지나던 나룻배에 의해 구조된다. 온몸에 물을 뚝뚝 흘리며 사람들에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19.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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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문하연 시민기자] 1838년, 오스트리아 극시인 프란츠 그릴파처는 18세 소녀 클라라 비크가 연주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57번(열정)’을 듣고 ‘클라라 비크와 베토벤’이라는 시를 써서 클라라를 극찬하며 그와 베토벤을 나란히 놓았다.빈에서 클라라는 당대 비르투오소(기교가 뛰어난 전문 연주자)인 니콜로 파가니니, 지기스문트 탈베르크의 인기를 넘어섰다. 콘서트 때마다 광적인 환호로 커튼콜을 무려 열세 번 받은 적도 있으며, 오스트리아는 그를 황실 명연주가로 지명했다. 이 상은 18세 연주자에게 수여된 적도, 외국인 여성에
교양
문하연 시민기자
2019.06.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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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 필하모닉 챔버 오케스트라’가 18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예술회관은 올해 쇼팽 서거 17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아티스트 무대를 선보이는 ‘2019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쇼팽의 고장인 바르샤바의 대표 실내악단을 초청했다.1901년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왕성한 공연 활동과 카리스마 있는 연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2년에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했다.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공연
정양지 기자
2019.06.07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