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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항만공사가 한중카페리 재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향후 중기 과제로 한·중카페리 노선을 확대하고 민간인 비자면제 협정을 확대하는 게 과제다.인천항만공사는 지난 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여객 맞이 준비를 위해 ‘인천항 국제 여객 재개 대응 추진협의체’ 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인천항, 중국 개방과 경제성장과 동반성장한·중카페리 여객 운송 서비스 재개가 급물살을 타면서 한·중카페리 노선확대와 한·중 민간인 비자면제 협정이 과제로 부각했다.중국은 1980년부터 광저
경제
박규호 기자
2023.03.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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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촘스키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민중의 힘으로 끝낼 수 있다고 말했다.”김선명 뿌쉬킨하우스 원장은 지난달 27일 인천사람과문화(신현수 이사장)가 주최한 제90회 인천마당에서 ‘촘스키가 말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강연하며, 마지막으로 이같이 밝혔다.노엄 촘스키는 미국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정치평론가, 인권운동가, 사회평론가, 반전운동가이다. 1956년부터 미국 MIT 공대 교수를 맡아 현재까지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촘스키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보고 사회운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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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촘스키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대 수혜자로 미국 록히드마틴과 엑슨모빌이라고 말했다”김선명 뿌쉬킨하우스 원장은 지난달 27일 인천사람과문화(신현수 이사장)이 주최한 제90회 인천마당에서 ‘촘스키가 말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 같은 '전쟁의 수혜자'가 있다고 밝혔다.노엄 촘스키는 미국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정치평론가, 인권운동가, 사회평론가, 반전운동가이다. 1956년부터 미국 MIT 공대 교수를 맡아 현재까지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촘스키는 1960년대 베트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3.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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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촘스키 교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원인을 미국으로 지목했다.”김선명 뿌쉬킨하우스 원장은 지난달 27일 (사)인천사람과문화 주최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90회 인천마당에서 ‘촘스키가 말하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노엄 촘스키는 미국 언어학자이자 인지과학자, 철학자, 심리학자, 정치평론가, 인권운동가, 사회평론가, 반전운동가이다. 1956년부터 미국 MIT 공대 교수가 돼 현재까지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촘스키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보고 적극적으로 사회운동에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3.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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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조신옥 시민기자 |중국의 민족자치정책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중국은 민족 56개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이다. 2017년 말까지 중국 정부는 총 155개 민족자치지방 조직을 세웠다. 그중 성급에 해당하는 자치구가 5개이고 자치주는 30개, 자치현은 120개이다.중국 인구의 약 92%를 차지하는 한족 이외 나머지 8%를 차지하는 소수민족 55개 중 44개 민족이 자신들의 자치 지방을 갖고 있다.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 중국 정부는 민족자치정책을 시행해 소수민족이 집단거주지역에서 민족자치지방 조직을 건립케 했
인문학
조신옥 시민기자
2023.03.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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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석학들, 우크라이나 사태를 말하다 - 촘스키 편’ 김선명 편저 | 뿌쉬낀하우스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발한 지 꼭 1년 됐다.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는 무려 2만여명이다. 러시아에서도 17만명 이상이 희생됐다. 이 가운데 전사자는 4만∼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잘잘못을 떠나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많은 민중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도대체 언제 집으로 돌아가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도대체 언제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인문학
신현수 (사)인천사람과문화 이사장
2023.03.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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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어 표결을 했고 결과는 부결이다. 여야는 ‘방탄국회’니 ‘야당탄압’이니 하면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생은 여전히 뒷전이다.한국 경제를 뒷받침하는 수출이 지난해부터 11개월째 연속적자다. 올해 2월에도 큰 적자가 예상된다. 지난해 무역적자 규모는 475억달러이며 올해는 불과 두 달 만에 적자 186억달러를 넘었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한국은 커다란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여기다 고유가, 고물가, 고금리
칼럼
인천투데이
2023.0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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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2030년이면 세계 친환경자동차 판매 비중이 내연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세계 3대 자동차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발맞춰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은 자동차 산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자동차산업은 인천 제조업의 근본이다. 인천시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ㆍ[관련기사] “인천시, 전기차 시대 부품 산업 정책 수립해야”지난해
경제
이종선 기자
2023.02.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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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미래차·반도체 등 미래 주력산업 필수 소재인 희소금속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산업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일영(민주, 인천연수을) 의원은 지난 21일 희소금속의 안정적 확보와 국가희속금속센터를 설치하는 근거가 담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개정안은 정일영 의원이 대표발의했다. 희소금속은 희토류, 코발트, 백금, 인듐, 칼륨 등 희소한 금속 35종을 칭한다.희소금속은 존재량이 적거나
정치
박규호 기자
2023.02.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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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굴업·덕적도 인근 해역에서 그동안 중단한 모래채취를 재개하기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환경단체는 해안침식 등을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인천 앞 바다는 모래 채취로 어장이 파괴됐고, 해안 침식은 심각한 상황이다.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남북 대화로 모래채취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북한 남포항과 해주항의 경우 항로 유지를 위해 인천 앞 바다처럼 준설을 해야 한다. 남북관계가 좋을 땐 북한 모래를 들여왔다. 북한 모래를 사용할 수 있으면 인천 앞바다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도 모래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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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연주회를 한다.인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3 챔버뮤직 시리즈I’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선 글리에르·피아졸라·슈만·보로딘 등 시대와 분위기를 아우르는 작곡가의 곡들을 즐길 수 있다.프로코피에프와 하차투리안 등 유명 음악가의 스승이자 러시아 음악의 선구자 글리에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12개의 듀오 중 5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 1960’ ‘망각’ ‘위대한 탱고’가 바순
공연
장호영 기자
2023.0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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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제로코로나 정책 등으로 예년보다 침체된 중국경제 상황이 올해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올해 중국경제가 반등할 것을 예상한 국내외 주요 기관의 발표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중국 내 부동산 위기 지속이 변수라는 이유다. 한국경제의 대중의존도가 높은 만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인천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인차이나(INChina)브리프 ‘2023년 중국경제 이슈와 전망’(한재진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 연구위원)을 발간했다.인천연구원은 2004년
경제
이종선 기자
2023.0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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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코로나19 엔데믹(토착화된 질병) 전환으로 의료관광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시가 올해 외국인 의료관광객(환자) 1만3000명 유치를 목표로 정했다.시는 지난 1월 인천관광공사와 ‘2023년도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 사업 위수탁 협약’을 한 뒤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앞선 지난 1월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 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기반 강화 사업 공모도 참여할 예정이다.코로나19 엔데믹 후 의료관광
정치
이서인 기자
2023.02.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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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한파에 이어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국민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책을 내놨지만, 지원 규모가 적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 1일 ‘동절기 취약 계층 보호비 추가 지원 대책’을 내놓고 에너지 바우처를 받지 못하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3월까지 가구 당 난방비 총 59만2000원을 일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난방비 폭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지난달 말 정부가 난방비 지원액을 기존 지원액에서 2배 늘리는
기자수첩
박규호 기자
2023.02.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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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중구와 인천녹색연합 등이 영종‧강화 갯벌 유네스코 등재를 촉구하면서 세계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될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31일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와 영종총연이 ‘영종지역 현안 해결 간담회’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뜻을 함께하겠다고 밝혀, 강화군이 뜻을 같이하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인천’ 빠진 유네스코 세계유산...구역 확대 권고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021년 7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등 한국의 갯벌 4곳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했다.하지만 당시 세
지역
이재희 기자
2023.02.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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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에 거주하는 다문화학생이 1만명을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전체 초·중·고교 학생 중 3.6%에 해당한다.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 일원으로 적응할 수 있는 지원책이 시급하다.1일 국가교육통계센터 자료를 보면, 인천의 초·중·고교 다문화학생 수는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 기준 1만899명으로 나타났다.2008년 798명이었던 다문화학생은 지난 2019년 11년새 7914명으로 늘었으며, 2021년 1만명을 처음 돌파했다. 그러다 지난해 전년 대비 8.4% 증가한 1만899명을 기록했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23.0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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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난방비 급등으로 국내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는 가운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들이 타 지역에 비해 비싼 지역난방비 단가를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검단신도시 주민단체인 검단스마트시티총연합회(검신총연)은 지난 20일부터 ‘검단신도시 열요금 인하 민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검신총연은 “검단신도시 거주민들은 이번에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를 보고 공분을 감추지 못했을 것이다. 관리비에 나온 난방비를 보고 따뜻하지도 않은 데 왜 이렇게 비싼가라는 주민과 다른 지역에서 온 주민들은 전
사회
장호영 기자
2023.01.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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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중국·일본·베트남 대학과 공동으로 연합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인천대 중국학술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 인천대 인문대 329호 회의실에서 4개 대학 연합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줌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한다.참가 대학은 인천대를 포함한 중국 광저우 소재 광동외어외무대학교, 일본 요코하마 소재 가나가와대학교, 베트남 호찌민 소재 호찌민시국가대학교 등이다.해당 대학이 소재한 지역은 인천처럼 근대 개항장 역사가 있고, 차이나
사회
이서인 기자
2023.01.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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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2022년 하반기 뉴스 키워드로 ‘경기침체’를 선정했다.정석물류통상연구원(아태물류학부, 김용진 교수)이 2022년 7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하반기 국내외 물류‧통상 뉴스 9855건을 텍스트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대표 키워드로 ‘경기침체’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텍스트마이닝 기법은 데이터로부터 통계적 의미가 있는 개념이나 특성을 추출해 패턴‧추세 등을 파악하는 조사 방법이다.연구 결과, 국내 물류‧통상 공통 키워드는 무역적자였다. 물류 뉴스 상위권 키워드는 ▲글로
경제
이재희 기자
2023.01.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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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북한이 다시 국내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남측의 강력한 경고가 한반도의 정치·군사적 긴장을 오히려 고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9·19 남북군사합의는 남측과 북측이 지난 2018년 9월 정상회담에서 서명한 군사 관련 합의로 9월 평양공동선언의 부속 합의서다.남북 관계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측이 지난해 12월 26~31일 진행한 조선노동당 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원회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에 는 겨레
사회
이서인 기자
2023.01.06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