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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토부가 인천에서 출발하는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2기 GTX 노선이 기존 도시철도 연장 노선과 비슷해 중복투자가 우려된다.국토부는 지난달 25일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인천 내 GTX-D Y자 노선과 E 노선을 추진하기로 했다.GTX-D Y자 노선은 영종도(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서구 청라·가정 지구를 거쳐, 김포·검단·계양에서 오는 노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 광명, 시흥, 가산, 신림을 지난다.이어 다시 삼성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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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약 97만700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용객 97만6922명, 일 평균 이용객 19만5384여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여객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 연휴 여객은 지난해 설 연휴 일평균 여객(12만7537명) 대비 53.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설 연휴 대비 97.7%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이다.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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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에 따른 항만공공성 훼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IPA)가 민간개발구역을 직접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인천항 물류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5일 인천시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 공공개발 전환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분양방식 제도를 개선하고, 인천항 경쟁력 강화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인천신항 민간개발 IPA 설립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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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옹진군 북도면 주민이 단일 생활권을 형성할 수 있게 장봉~모도 연도교 건설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국민의힘 신영희(옹진군) 인천시의원은 5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92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날 신 의원은 “영종~신도 서해남북평화도로(신도대교) 준공으로 관광객 증가와 교통량 폭증이 예상된다”며 “모도와 장봉도 연도교 건설로 신·시·모도부터 장봉도까지 북도면 단일 생활권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북도면은 신도와 시도, 모도, 장봉도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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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인근 오성산 절토지 일대를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자동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인 ‘모터스포츠 클러스터’로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5일 오성산 일대를 프리미엄 복합 관광레저시설로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항공기안전 확보 15년 전 절토...81만㎡ 복구 대상오성산은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구릉을 제거하는 목적으로 절토됐다.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해발 172m 높이의 산을 고도제한 기준인 52m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0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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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AI 이종선 기자]좀처럼 늘지 않는 중국인 방한객의 최근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규제가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한국 관광업계는 중국인 방문객의 증가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 발표를 보면, 이러한 기대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TV
홍지은 PD
2024.02.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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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8월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인 방한객 회복세가 전망됐으나,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내 경기침체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둔화와 여행 경향이 변화한 게 원인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관문도시 인천에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노력이 분주하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1일 한국관광공사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국적별 방한 외국인 상위 3개 국가 실적’을 보면, 지난해 12월 중국인 방한객은 25만5000여명으로 나타났다.이는 2022년 12월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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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의 벽을 넘었다. 사실상 마지막 관건인 유럽연합(EU) 당국 허가만 이뤄지면, 미국 심사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대한항공은 31일 항공사 기업결합 필수 신고국가인 일본의 경쟁당국 공정취인위원회(JFTC, Japan Fair Trade Commission)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기업결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국 중 12개국에서 승인을 완료했다. EU와 미국만 남았다.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1월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3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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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오는 2월 국토교통부에 제2공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건의할 예정이다.인천시 철도과 관계자는 26일 “국토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노선을 오는 2월까지 건의하라고 가이드라인을 줬다”며 “이에 제2공항철도를 국토부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제2공항철도는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인천역 중간에서 분기해 구읍뱃터 인근과 인천화물청사를 거쳐 제2여객터미널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이다. 시는 이 노선에 수인분당선이나 경강선 일반철도를 공용하게 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1.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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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주변지역을 개발하고, 도로를 관리·운영할 수 있게 역할을 확대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 인해 인천공항공사가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인수할 근거가 마련됐고, 주변지역 개발로 인한 공항경제권 구축이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인천공항공사가 공항철도를 인수하는 구상도 필요하다.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무소속 윤관석(인천 남동을),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통합한 이번 개정안은 인천공항공사 사업범위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2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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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토부가 GTX-D Y자 노선과 GTX-E 노선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자 인천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5일 국토부 GTX 발표에 따른 브리핑을 개최하고 “수도권 동서축을 잇는 GTX 노선 확충은 인천시민에게 절실했다”며 “이번 노선 결정으로 다시 한 번 모든 길은 인천을 통해 세계로, 또 세계에서 인천으로 연결되게 됐다”고 말했다.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도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GTX-D Y자와 GTX-E 노선은 인천 서부권역인 영종, 청라, 계양 성장을 위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1.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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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내 항공정비(MRO)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관세·부가세 면제 혜택으로 해외복합 MRO 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할 전망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공항 내 항공MRO 구역인 첨단복합항공단지(면적 51만2335㎡)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항공MRO는 항공기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의미한다. 운항‧엔진‧기체‧부품정비와 항공기 개조사업 등 안전운항을 위한 필수 산업이다.기존의 인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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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중구·강화군·옹진군 예비후보가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지역상생발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24일 조 예비후보는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 본인 선거사무소에서 ‘2030 마린스카이 메가시티’ 구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인천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중구·강화·옹진은 세계적인 공항과 여러 국제항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의 다른 지역에 비해 개발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 지역이 인천과 대한민국 중심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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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로 대한항공 본사 이전을 제안했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의 대한항공 본사 소재지를 인천 중구 영종도 내 경제자유구역으로 옮기는 방안을 제시했다.구체적인 입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인천경제청은 약 90만평과 약 10만평 규모의 필지 2곳을 대한항공에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협의되면 제시한 100만평 중 30만여평(약 100만㎡) 수준으로 용지 규모가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본사 이전 제안은 조원태 한진그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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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를 맞아 공항 이용객을 위한 공항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혜택은 성인 동반 미성년자 공항버스 무료 탑승, 심야버스 이용객 대상 제주항공 기내식 쿠폰 제공, 공항 직통열차의 조기 출발 시간 확대로 구성된다.우선 1월부터 3월까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어린이·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른 1인과 동반하는 어린이·청소년(만 6세부터 만 18세) 최대 3인이 공항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제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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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가 2023년 12월부터 시작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 실적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다.16일 기준 인천 모금액은 91억1800만원으로 사랑의온도는 85.1도에 해당한다. 국내 평균인 102.8도 대비 17.7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0억8000만원(113.5도), 2022년 85억1600만원(110도) 등과 비교해도 크게 부진한 수준이다.올해 기부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기업 기부가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고액 기부를 했던 기업이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1.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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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유하 PDㅣ [앵커 - 인투아이(INTO-AI) 기자]안녕하세요, 인천핫클릭 시청자 여러분.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하루 여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무려 30일이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일일 평균 여객과 비교해도, 올해 1월부터 인천공항의 수요가 2019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복세의 주요 원인은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규제 완화 및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
인천TV
박유하 PD
2024.01.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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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운행되는 공항버스 6777-1번이 새로 개통되고, 6777번 노선의 정류장이 추가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공항 이용이 한결 편리하게 됐다.인천시는 이달 13일부터 공항버스 6777-1번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6777번 노선에는 상·하행 정류장 각 2개소를 추가로 늘린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들 노선 2개에는 국내 최초로 총 6대(6777 3대, 6777-1 3대)의 수소전기 우등버스가 도입된다.이를 기념해 시는 13일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운수업체인 신흥교통과 함께 개통식을 열었다.6777-1번은 인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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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10월 영종대교(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되면서 나타난 전체 통행료 절감 효과는 약 3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인천대교 통행료마저 기존 계획대로 오는 2025년 말까지 현재 5500원에서 2000원으로 인하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내 인천대교 통행료를 내년 말까지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인하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는 당초 정부 계획에 따라 2022년까지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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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하루 여객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20만2554명을 달성했다. 당초 예측했던 설 연휴기간보다 30여일 빨라 회복세가 가파르다.다만, 대부분 지역별 노선이 정상화 단계이나 중국노선 항공수요는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내년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맞물려 중국여객 수요를 회복하는 게 항공정상화 핵심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인천공항 일일 여객이 20만2554명으로 잠정 집계돼 당초 예측했던 설 연휴기간보다 30여일 빨리 일일여객 20만명을 달성했다고 16일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1.16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