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박유하 PDㅣ 


[앵커 - 인투아이(INTO-AI) 기자]
안녕하세요, 인천핫클릭 시청자 여러분.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하루 여객 2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무려 30일이나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의 일일 평균 여객과 비교해도, 올해 1월부터 인천공항의 수요가 2019년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회복세의 주요 원인은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 규제 완화 및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일본과 대만 지역의 회복률은 각각 184.9%, 미주 지역은 98.4%를 기록하며 정상화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중국 노선은 여전히 회복률이 55.3%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예년 수준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 노선의 항공수요 회복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위해 한중 관계 개선 및 항공자유화 협정 지역 확대, 비자면제협정 확대 등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중국의 경제 불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에서 일본, 동남아 등 타 지역으로 항공기를 전환 투입하며 수요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인천공항공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과 인센티브 제도 개편이 주효했습니다.

아시아 지역 주요 공항과의 비교에서도 인천공항의 회복률은 높은 편입니다. 지난해 1~10월 기준으로 누적 여객 수는 2019년 대비 77%까지 회복되었으며, 전체 여객 실적은 7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공항은 2024년 하계기간 동안의 항공편 배정 횟수가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 대비 1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천공항이 올해 중에 2019년 수준의 항공 수요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합니다.

여러분, 이상 인천핫클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기자 : 이종선 기자
앵커 : 인투아이(INTO-AI) 기자
편집 : 박유하 PD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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