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겨울 성수기와 설 연휴를 맞아 공항 이용객을 위한 공항버스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혜택은 성인 동반 미성년자 공항버스 무료 탑승, 심야버스 이용객 대상 제주항공 기내식 쿠폰 제공, 공항 직통열차의 조기 출발 시간 확대로 구성된다.

우선 1월부터 3월까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어린이·청소년 공항버스 무료 탑승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른 1인과 동반하는 어린이·청소년(만 6세부터 만 18세) 최대 3인이 공항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심야버스 이용객 1500명에게 제주항공 기내식 쿠폰을 제공한다. 5000원 상당이며, 제주항공의 연결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쿠폰은 컵라면 또는 땅콩샌드로 교환 가능하다.

1월 27일부터 2월 10일 주말한정 총 6일 동안은 기존 첫차보다 40분 빠른 오전 4시 40분부터 공항 직통열차(인천공항~서울역)가 상·하행으로 출발한다. 이는 공항이 붐비는 아침 시간대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객들과 심야 시간에 입국한 여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향후 대중교통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AI프로그램 챗GPT 4.0을 활용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