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AI 이종선 기자]

좀처럼 늘지 않는 중국인 방한객의 최근 동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 정부의 한국여행 규제가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해 8월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한국 관광업계는 중국인 방문객의 증가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관광공사 발표를 보면, 이러한 기대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중국인 방한객 수는 25만5000여 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반면, 일본과 미국의 방한객은 같은 기간 각각 77%와 100%의 회복률을 보여주고 있어, 중국인 방한객의 회복세는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선 중국 내 경기 침체가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올해 1월 제조업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경기 위축 국면을 시사합니다. 또한, 중국 부동산 위기와 증가하는 국가 부채 역시 중국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이러한 경제 상황 속에서, 중국인들의 여행 방식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 중 단체관광 비율이 20%를 넘었으나, 지난해 3분기에는 13.8%로 감소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의 개인여행이 늘면서 생긴 변화로 분석됩니다. 이와 함께 중국 내 혐한 정서의 확산과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의 물가 및 환율도 중국인 방한객 감소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국인 방한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춘절 연휴 기간 중국 여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 중국 도시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한국행 항공편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상 인천투데이 AI 이종선 기자였습니다.

※ 이 영상은 챗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헤이젠 아바타 AI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AI 이종선 앵커
편집 :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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