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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형마트들의 옥시 제품 판매가 여전한 만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옥시 제품 불매운동도 지속되고 있다. 불매운동에 참여한 단체는 이제 53개로 늘었고, 롯데마트 청라점에서 옥시 제품을 철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시민사회단체 53개는 16일 오전 이마트 연수점에서 3차 집중 불매운동을 전개하고 “대형마트가 여전히 옥시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옥
사회
김갑봉 기자
2016.06.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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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이후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고, 시민 감시로 대형마트에서 옥시 제품을 철수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의당 인천시당(김성진 위원장) 또한 시민사회단체의 옥시 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연대하는 것으로 4.13 총선 후 지역 정치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정의당 인천시당은 불매운동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5.2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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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대형마트들에서 가습기 살균제 ‘옥시’ 제품을 여전히 판매하고 있어, 시민사회가 2차 집중 불매운동에 나섰다.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천지부ㆍ인천평화복지연대ㆍ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ㆍ인천환경운동연합ㆍ인천녹색연합 등은 25일 오후 롯데마트 부평역사점을 방문해 불매운동을 진행했다.가습기 살균제 사건 인천지역 피해자가 60여명에 이르는 데다, 인천시까지 나서서 옥시
사회
김갑봉 기자
2016.05.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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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가해 기업인 옥시의 제품 불매운동이 인천에서도 확산되고 있다.전국유통상인연합회 인천지부ㆍ인천평화복지연대ㆍ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ㆍ인천환경운동연합ㆍ인천녹색연합ㆍ인천가톨릭연대 등의 단체와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ㆍ정의당 인천시당 관계자들은 12일 오후 2시 30분 남동구 구월동 홈플러스 앞에서 ‘옥시 제품 판매 중단 촉구’ 기자회견과 ‘불매 시
사회
장호영 기자
2016.05.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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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가해 기업인 옥시 제품 불매운동이 번지는 가운데,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의 조사 결과 인천지역 주요 대형마트에서 여전히 옥시 제품을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들 중에는 앞서 소비자단체가 질의했을 때 ‘판매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대형마트도 포함돼있어, 논란이 예상된다.또한 인천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0일부터
사회
장호영 기자
2016.05.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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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정권의 언론 통폐합으로 만들어진 신문이 의 전신이다. 그런 가 인천 언론의 효시이며 진보지를 표방한 의 역사를 독식한다는 것은 분명한 역사왜곡이다. 창간 년도가 42년, 55년에서 70년으로 늘어났다.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의 인천 주주들이 주도해 창간한 도 창간 70주년을 표방해도 무방하다”할아버
사회
한만송 기자
2015.10.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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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과 불투명한 순환출자 지배구조, 일본 기업 논란에서 시작한 반(反) 롯데 국민정서가 인천에서 더욱 확산되고 있다.롯데 제품 사지 않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전통시장ㆍ골목상권지키기인천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롯데마트 매장에 들어가 시민들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호소했다.이들은 롯데그룹이 국민경제를 배신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8.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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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과 일본 롯데의 핵심 지배고리인 롯데홀딩스 주주총회에서 신동빈 회장의 경영권이 승인을 받으면서 롯데그룹의 볼썽사나운 집안 경영권 싸움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그러나 반(反) 롯데 정서는 인천에서 지속되고 있다.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롯데 제품 불매운동에 중소상인들도 가세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지키기인천비상대책위원회ㆍ인천지하도상가연합회ㆍ전국유
사설
인천투데이
2015.08.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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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일본에서 롯데홀딩스 주주총회가 열린 후, 롯데그룹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롯데 제품 불매운동으로 확산된 반(反) 롯데 정서는 인천에서 지속되고 있다.전통시장ㆍ골목상권지키기인천비상대책위원회, 인천지하도상가연합회, 전국유통상인연합회인천지부,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여성회, 인천YMCA 등 인천지역 중소상인단체와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8.2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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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에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롯데의 집념이 강하다. 지난 7월 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계양산 골프장 폐지 결정 취소 청구’ 소송 기각 판결을 받고 같은 달 28일 대법원에 상고한 것으로 확인됐다.롯데의 상고는 최근 경영권 분쟁과정에서 드러난 반인륜적이고 볼썽사나운 모습과 불투명한 순환출자 지배구조와 맞물리면서 반감을 더욱 확산시키고 있다.롯데는 지난 20
사회
김갑봉 기자
2015.0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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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일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와 롯데 제품 불매운동에 나서는 등, ‘반(反) 롯데’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2일 오후 롯데마트와 롯데시네마가 입점해있는 부평역사 앞에서 1인 시위로 ‘롯데 제품 불매운동’ 시작을 알렸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1인 시위에 그치지 않고, 다음 주부터 인천지역 소비자단체와 상인단체, 을살
사회
김갑봉 기자
2015.08.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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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로 본사를 이전하기로 한 대우인터내셔널(옛 대우실업)이 부산공장(부산시 강서구 송정동 소재) 매각 사태로 내부 진통을 겪고 있다.부산공장 매각 입찰에 참여한 아주산업ㆍ백산ㆍ태광실업ㆍ창신INC 등 4개 기업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22일까지 차례대로 실사작업을 진행했다. 반면, 대우인터내셔널 노동조합은 부산공장 매각 반대투쟁을
경제
김갑봉 기자
2013.08.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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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통합 여부는 법인 고유 권한” 인하대학교 학교법인 인하학원(이사장 조양호ㆍ대한항공 회장)과 한국항공대학교 학교법인 정석학원(이사장 지창훈ㆍ대한항공 사장)이 정석인하학원으로 통합됐다. 두 학교법인은 명칭만 다를 뿐 사실상 한진그룹이 재단으로 있다.인하대에 따르면, 통합된 정석인하학원은 이사회 구성을 대부분 마무리 지었으며 법인 등기 절차만을 남
사회
김갑봉 기자
2013.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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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부평대리점주가 연탄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유서를 보면, 본사의 ‘물량 밀어내기’와 판촉행사를 떠안느라 빚이 늘었고, 경영상황이 어려워지자 막판에는 물품 공급에서도 제한을 받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본사가 재고 물량을 반품처리해주지 않았음도 짐작된다.남양유업 사태에 이어 세상에 드러나고 있는 이러한 &ls
칼럼
인천투데이
2013.05.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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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2011년 6월 계양산 골프장 계획을 폐지 결정하고, 시가 지난해 이를 고시한 것과 관련해 롯데가 올해 2월 20일 시를 상대로 ‘계양산 골프장 폐지 결정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인천지역 시민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롯데건설과 롯데상사, 신격호(90)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계양산 골프장 사업
사회
한만송 기자
2013.04.1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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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자동차 해체ㆍ재활용 사업자(이하 폐차장 사업자)와 종사자 500여명이 23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지엠의 쉐보레 판매 전략을 규탄했다. 전국에서 모인 이들은, ‘한국지엠이 차량 판매 확대 차원에서 진행한 판촉행위 때문에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며 한국지엠의 노후ㆍ폐차 수집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한국지엠은 지
사회
한만송 기자
2012.10.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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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진산(=나라나 도읍지 또는 각 고을 뒤에 있는 큰 산)으로 불리는 계양산에 골프장을 신설하려고 한 롯데건설의 꿈이 또 다시 좌절됐다.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2일 오후 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계양구 다남동 대중골프장 도시 관리계획 폐지안을 심의, 의결했다. 계양산은 해발 395m에 불과한 작은 산이지만, 인천의 허파 역할을 해왔으며 생태와 문화의
사회
한만송 기자
2011.06.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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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인천지역 대책위원회’는 15일 GM대우 부평공장 정문 앞에서 마이크 아카몬 GM 사장이 대책위의 면담 요청을 거부한 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GM대우가 인천지역 노동계와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GM대우 비정규직 투쟁 승리를 위한 인천지역 대
사회
한만송 기자
2010.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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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전격적으로 공장 점거 농성을 풀기로 한 9일, 인천에서는 GM대우 해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부평공장 정문 아치 농성과 관련한 지역 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는 점거농성 25일 만에 현대차 측과의 교섭과 동시에 농성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규직화를 요구해온 GM대우 비정규직의 투쟁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
한만송 기자
2010.12.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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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은 소비자의 날이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에 인천의 소비자운동 역사와 소비자 권리 신장을 위해 힘써온 소비자단체들에 대해 알아봤다. 우리나라 소비자운동의 역사 우리나라 소비자운동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초기 소비자운동은 여성단체를 중심으
사회
장호영 기자
2009.11.29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