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A씨(93, 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인천 48번쨰 확진자 B씨(55, 남)의 부친으로 B씨는 독일 방문 후 지난 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B씨의 확진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던 A씨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접촉자는 1명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 검체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 됐다.방역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4.10 09:24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서구 청라1동에 거주하는 모자가 동반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 서구는 7일 청라1동 거주 A(여, 63)씨와 A씨의 차남 B(3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B씨는 업무 차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 23일까지 팔라우에 머물렀으며, 3월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택시로 귀가했다. 당시 B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증상은 없었다.이후 B씨의 모친인 A씨가 지난 4일부터 근육통과 인후통, 미열 등의 증상이 발현해 6일 국제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B씨와 함께 방문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07 19:12
-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베트남에서 뇌출혈 판정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발이 묶여있던 인천 미추홀구 주민이 귀국했다.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은 6일 베트남에서 귀국한 미추홀구 주민 정모(52) 씨를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정 씨는 6일 오전 8시 30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코로나19 검진과 함께 뇌출혈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3월 7일 사업차 방문한 베트남 현지에서 정 씨는 갑작스럽게 뇌출혈이 발병했지만,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로 출입국 제한 조치를 발령하면서 한 달 동안 베트남에 발이 묶였
지역
이보렴 기자
2020.04.06 11:55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진자가 나왔다.3일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9번 확진자였던 A씨(9, 남, 미추홀구 거주)가 3일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재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소재 직장에 다니는 부친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자가 격리 중 3월 3일 ‘코로나19’ 2차 검체 검사에서 확진을 받고 인하대병원에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았다.3월 17일 퇴원 후 지난 1일까지 자택에 기거했으며, 지난 2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4.03 17:47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6동에 거주하는 A씨(69, 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미추홀구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14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모친을 간병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모친 사망 후 동구 소재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다.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사망 후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해 1일부터 전면 폐쇄 조치 됐다. A씨와 자매인 B씨(57, 여, 옹진군 공무원, 3월 31일 확진), C씨(65, 여, 옥련동, 4월 1일 확진)도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4.01 09:25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호주 국적 외국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시 관리 누계 70번째 확진이다.시는 1일 오전 10분 송도에 거주하는 호주 국적 A씨(여, 82년생)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3.7.~3.16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회의에 참석자 B씨(먼저 양성판정)와 동행했다. 귀국 후 3월 17일 영종도에 소재한 인하대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을 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31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A씨 양성 판정에 앞서 A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4.01 00:16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 인천의료원과 더불어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사태에 대응하느라 최선두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인하대병원이 병원 내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직원식당에 설치한 ‘안전칸막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인하대병원이 직원식당 테이블마다 안전칸막이를 설치하고 운영한지 4주 차에 들어선 가운데, 이 투명한 안전칸막이가 원내 감염 ‘제로’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인하대병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집단 급식소 개선 권장안을 발표하기 전에 선제조치로 식당에 안전칸막이를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3.31 18:00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폐렴 소견으로 발열 증상을 보이던 인천 연수구 거주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28일 A씨(남, 69, 연수구 거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1일 37.8도의 발열이 난 후 27일 인하대병원 발열호흡기진료소를 외래방문했다. 당시 발열, 기침, 가래 증상으로 진료 결과 흉부엑스선상 폐렴이 나와 입원했다. 독감은 음성으로 나왔다.이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검체 채취와 검사를 실시하고 선제 격리병상에 입원시켰다. 28일 인하대병원 자체 검사 결과 확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28 23:09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계양구에 거주하는 A씨(48,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계양구 거주 확진자 B(49, 남편)씨와 C(14, 아들)군의 밀접 접촉자이다.15일 A씨는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자가 격리 해제 차 계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는데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인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27 22:32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대구·경북지역의 병원에서 인천으로 긴급 후송됐던 코로나19 확진환자 9명 중 4명이 국가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돼 퇴원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에 따른 음압병상 부족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전원지원상황실의 요청을 받아 지난 2월 말부터 대구·경북의 중증상태 환자 총 9명(대구 6명, 경북 3명)을 수용해 치료 중이었다.이들 중 대구 환자 4명이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아직 입원중인 5명도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에서 치료를 받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25 18:06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연수구에 주소를 둔 A씨(21,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23일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독일 유학 중이었으며, 21일 카타르 도하를 경유하는 항공편으로 22일 귀국해 검역소에서 검체 체취 후 임시생활시설에 격리됐다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방역당국은 A씨가 지난 7일 독일 인스부르크 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감염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23 21:51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서울에 본사를 둔 회사 근무 확진자 A씨(43, 남)의 배우자 B씨(42, 여), 스위스 국제회의 참석 후 귀국한 잠비아 국적 외국인 C씨(48, 남, 연수구 거주) 등 2명이다.B씨는 남편의 근무지가 충청남도 아산이어서 주말에 자녀 2명 등과 함께 접촉한 사실이 있으며, 남편 A씨 확진 판정 이후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부터 발열, 근육통,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20 09:27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인 초등학생이 19일 오후 퇴원했다.A군은 인하대병원에 입원한지 16일 만에 완쾌 돼 병원 문을 나섰다. 병실에서 A군을 보호했던 엄마는 14일 동안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A군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아빠한테서 감염된 지역감염에 해당한다. A군은 아빠가 서울 영등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 생활을 하다가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났고 양성판정을 받았다.당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중에서 A군의 형제와 엄마 등은 음성 판정을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3.20 08:57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GCF에서 일하는 캐나다인 남성 A(50, 연수구 송도 거주)씨가 지난 17일 인하대병원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해 18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시는 2차 검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체를 의뢰했으며, 인하대병원에 긴급 이송한 뒤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18 21:59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병원(World's Best Hospitals 2020)’에 나온 국내 상급종합병원 42곳 중 인천에선 인하대병원이 14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16위, 가천대길병원 2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뉴스위크는 세계적인 시장통계조사기관인 독일 스타티스타(Statista)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부터 ‘세계 최고의 병원’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국 병원 1000곳, 올해는 21개국 병원 1500곳이 참여했다.최근 발표한 내용을 보면, 국내 병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18 14:34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예산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통과했으나 예산결산위원회를 넘지 못했다.국회 예결위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대구와 경북 예산을 늘리고, 인천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예산 등은 제외했다. 이에 따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은 정부 원안대로 인천권역과 제주권역을 제외한 중부ㆍ영남권역으로 축소됐다.예결위의 추경안 심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5개 권역에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치하기로 한 만큼, 정부 차원의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3.18 08:52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은혜의 강 교회’ 신도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 거주자 2명의 접촉자 6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인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계양구 작전동 거주자로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 강 교회 신도인 A(남, 48)씨의 접촉자 6명이 모두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은혜의 강 교회’ 신도로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와 B(남, 13, A씨의 자녀)군 등 2명 이외에 나머지 신도 4명은 검체 검사에서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17 11:02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을 외면 한 채 지역 최대 병원인 ‘길병원’을 응원 현수막을 지역 곳곳에 내걸어 공분을 사고 있다.이강호 청장은 인천 남동구 곳곳에 자신 명의의 ‘코로나19로부터 인천시민을 지키는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했다.길병원이 국가지정 음압치료병상을 갖추고 최전선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인 것은 맞지만, 이 시국에 본인의 이름까지 넣어가며 특정병원 응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이다.특히 이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17 11:00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의 동선이 공개됐다.계양구는 1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계양구 작전동 거주자로 경기도 성남 소재 은혜의 강 교회 성도인 A(남, 48)씨와 B(남, 13, A씨의 자녀)군의 동선을 오후 늦게 공개했다.이들은 지난 1일과 8일 해당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이 집단 발생한 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1일과 8일 예배 참석자 135명 명단(계양구 거주자 6명 포함)을 확보하고 15일 106명(계양구 거주자 5명 포함)에 대한 검체 검사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16 21:00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 계양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인천시는 16일 오전 계양구에 거주하는 경기도 성남 소재 교회 성도인 A(남, 48)씨와 B(남, 13, A씨의 자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다른 동거 가족 2명(배우자, 자녀)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일과 8일 경기도 성남 소재 교회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6명이 집단 발생한 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1일과 8일 예배 참석자 135명 명단(계양구 거주자 6명 포함)을 확보하고 15일 106명(계양구 거주자 5명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3.16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