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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종근 PD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가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던 병원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료체계 내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5월 1일부터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습니다.이에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되며, 확진자 격리도 기존 5일
인천TV
전종근 PD
2024.04.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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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 인천시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던 병원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어 의료체계 내 방역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3단계)’에서 5월 1일부터 ‘관심(1단계)’로 낮추기로 했다.이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한다. 확진자 격리도
사회
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2024.04.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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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지역 학교에서 근무하는 급식노동자 전체 결원 규모가 2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악한 급식노동자 처우를 개선해 악순환을 막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신학기 학교급식실 결원 대책과 폐암확진자 학교복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날 학비연대는 “신학기가 됐으나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겠다는 급식노동자가 없다”며 “채용이 되더라도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급식노동자들이 오래 버티지 못하고 일터를 떠나고, 남은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4.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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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각 보건소에 운영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1441일 만에 문을 닫는다.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지정격리병상을 해제해 대응체계를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다만, 겨울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있고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등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고려해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한다.‘경계’로 유지하는 기간동안 중수본과 질병관리청의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함께 대응한다.정부의 결정에 따라 고령자와 기
사회
김현철 기자
2023.12.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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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심형식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폐암 의심 소견을 받은 학교 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직접 조리업무에서 제외하고, 폐암 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보호조치를 실시한다.시교육청은 폐암의심소견을 받은 학교 급식노동자에 대해 긴급 보호조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인천의 학교 급식노동 폐암 확진자는 올해 상반기 3명에서 하반기 6명으로 증가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폐암의심소견자가 조리흄(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보호대책을 마련했다,폐암의심소견자란 지난해 학교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흉부CT
사회
심형식 기자
2023.11.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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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ㆍ현동민ㆍ심형식 기자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국내 고사장 1279개에서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4년 만에 마스크 착용 없이 치러지는 수능이다.올해 인천에서 지난해보다 508명이 증가한 수험생 2만6686명이 고사장 56개에서 시험을 치렀다.이번 수능은 코로나19 방역기준 완화로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수능을 볼 수 있다. 다만 KF94 마스크를 착용하고 별도의 장소에서 점심을 먹는 것이 권고사항이다.이날 인천 제25지구 제5시험장 선인고등학교 인근은
사회
이재희ㆍ현동민ㆍ심형식 기자
2023.1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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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에서는 고사장 56개에서 2만6686명이 응시한다.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치러지는 ‘노마스크’ 수능이다. 수능 당일에는 항공기와 도시철도, 차량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각종 교통대책이 펼쳐진다.2024학년도 수능 하루를 앞둔 15일 인천을 비롯한 국내 각지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예비소집이 이뤄졌다.수험생들은 이날 수험표에 적힌 선택과목이 본인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시험장 위치를 확인했다. 시험 당일인 내일(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
사회
이종선 기자
2023.11.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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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의 학교급식실에서 일하는 조리실무 노동자 6명이 폐암 투병 중인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진보정당이 모여 국가에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학교급식실 폐암·산재 추방 및 무상급식지키기 인천지역공동대책위’는 13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책임지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책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국내 학교급식노동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폐 검진 결과 대상자의 32.4%에 해당하는 1만3653명이 ‘이상 소견’으로 나타났고, 폐
사회
장호영 기자
2023.11.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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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해선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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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해선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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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된다.전수감시 종료와 함께 코로나19를 독감(인플루엔자)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유증상자에게 무료로 제공했던 신속항원검사(RAT)가 유료화 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검사자 본인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감염병은 위험성에 따라 1~4급으로 분류하는데 4급이 가장 낮은 단계이다. 현재 코로나19는 2급 감염병으로 분류하고 있다. 2급은 ‘24시간 이내 신고해야 하고, 격리가 필요한 수준’으로 전수 감시한다. 오는 31일부터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8.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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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학교 급식실 개선이 시급한 49개교를 대상으로 환기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 총 203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2023~2026년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474개교 중 개선이 시급한 49개교를 대상으로 적합한 환기시스템 설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계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TF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급식‧시설 담당자, 설계사, 환기설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은 조리과정
사회
장호영 기자
2023.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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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8.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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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방역 지침을 오기고 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혐의로 기소된 민경욱 전 국회의원이 일부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10단독(판사 현선혜)은 18일 선고 공판을 열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 전 의원에게 벌금 7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민 전 의원은 2021년 3월 미국 방문 이후 해외방문 의무 격리 조항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하던 중 자택을 무단이탈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앞서 2020년 8월에는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집회 당시 코
사회
김현철 기자
2023.08.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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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최선두에서 환자 치료에 앞장섰던 인천의료원은 확진자 발생 40일 만에 병상을 가장 먼저 비우고, 코로나19 환자의 80% 이상을 책임졌다.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던 인천의료원은 시민들에게 제공했던 공공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해 6월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되면서, 인천의료원은 일반환자 진료를 재개했다. 그러나 2년 넘게 인천의료원을 이용할 수 없었던 일반환자들은 쉽사리 오지 못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공공성을 띠고 있다. 모든 국민이 필요할 때 적합한 치료를 받기 위
기획
이재희 기자
2023.08.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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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은 국내 광역시·도 중 최악의 의료 취약지로 꼽힌다.하지만, 공공의료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입원환자 약 80%를 책임지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인천의료원을 중심으로한 공공의료의 성과를 인정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17일 인천지역 보건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공공의료포럼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2023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한마당’을 열고 “공공의료는 우리 곁에 항상 있다. 공공의료야 고맙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인천시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6.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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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교육청이 학교급식 노동자의 폐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공립학교 474개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기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948억원을 투입한다.인천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를 개선하고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예방을 위해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실제로 학교급식실 내 조리실은 노동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해 시교육청이 급식종사자 18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폐암검진 결과를 보면, 폐암확진자가 3
사회
이종선 기자
2023.06.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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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 첫 확진자가 나온 지 1229일 만에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모두 풀린다.1일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했다.위기단계를 낮추며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적용했던 7일 격리 의무가 5일 격리 권고로 바뀐다. 다만, ‘자발적 동의’에 근거한 격리 조치는 유지한다.정부는 ‘아프면 쉬는 문화'가 사업장 등에 정착할 수 있게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학생이 코로나19 확진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6.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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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정부 방침에 근거해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이 오는 6월부터 일상 감염관리체계로 전환한다.11일 인천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상황 조정에 맞게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위기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일 WHO는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선포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했다.이에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5.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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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이르면 이달 말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 의무를 해제할 전망이다.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시 ‘7일 격리 의무’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 대부분을 해제하는 것으로, 사실상 엔데믹 선언이다. 엔데믹(Endemic)은 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을 일컫는 말이다.이날 발표 내용 중엔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감염병 등급도 2급에서 4급으로 내리는 방안이
정치
김현철 기자
2023.05.1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