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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이종선·이서인 기자│인천시의회가 민선 6~7기 인천시가 추진한 도시계획과 개발사업을 조사한다. 개발사업은 새 국면을 만나게 됐다. 지난 5일 인천시의회는 제28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인천시의회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특위 구성 결의안은 김대중(국민의힘, 미추홀2) 인천시의원이 발의했고, 결의안 통과 후 특위 위원 선임은 허식(국민의힘, 동구) 인천시의회
정치
김현철 기자
2022.09.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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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임동주(더불어민주당, 서구4) 의원이 지난 1일 선출됐다.임 위원장은 2007년 서구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산업경제위는 일자리경제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국, 상수도사업본부 등 12개 소관 기관과 부서의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임 위원장은 산업경제위에서 다루는 사항들이 시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만큼, 상임위 의원들뿐 아니라 전체 시의원, 집행부와 잘 소통하겠다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0.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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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그동안 말이 많았던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를 1일 고시했다고 이날 밝혔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해 2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비해 검단중앙공원 조성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가 재정사업이 아닌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워 올해 1월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는 바람에 ‘이중 행정’ 논란이 일었다.아울러 시가 민간특례사업으로 계획하면서 한남정맥 완충구역을 공원 개발구역에 포함해, 환경문제도 발생했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6.0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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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검단중앙공원 재정사업이 연이은 법원의 결정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인천시는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서울고등법원에 제기한 ‘검단중앙공원 민간제안 수용취소 처분 집행정지 기각’에 대한 즉시항고가 지난 16일 기각 결정됐다고 밝혔다.조합은 지난 3월 3일 ‘개발행위특례사업 제안수용 취소처분 집행정지’를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3월 18일 인천지방법원은 같은 건을 기각 결정했다. 4월 16일 서울고등법원이 조합의 항소를 최종 기각했고 재정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 1월 인천시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4.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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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 조성을 시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못 박았지만 잡음은 여전하다.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박남춘 인천시장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고, 시 자체 감사에선 ‘이중행정’ 문제가 드러났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박남춘 시장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개발조합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교부했다. 개발조합은 2월 14일 시선관위에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 교부를 신청했으며, 시선관위는 증명서 교부를 21대 국회의원선거 후로 미뤘다.‘주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10조를 보면, 공직선거법이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4.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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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한 인천검단중앙공원 재정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인천시는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 인천지방법원에 제기한 ‘검단중앙공원민간제안수용취소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지난 18일 기각됐다고 밝혔다.지난 1월 인천시는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기로 한 검단중앙공원을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워 논란이 된 바 있다. 시민단체와 언론이 민관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비판하자 시는 계획을 취소하고 다시 검단중앙공원을 재정사업으로 확정했다.이에 민간특례 사업을 준비하던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은 지난달 인천
뉴스
이종선 기자
2020.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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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개발을 민자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데 대해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시장 주민소환을 벌이겠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소환 청구인 증명서 발급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도시공원 일몰제(2020년 7월 1일 적용)에 따라 그동안 공원으로 지정돼 있던 지역이 공원에서 해제됨에 소유주는 재산권을 행사 할 수 있어 난개발이 우려된다.때문에 지자체가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하거나, 아니면 민간에게 특례를 제공해 일부는 공원으로 조성하고 일부는 도시개발(=공동주택)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검단중앙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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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민간특례 검단중앙공원개발 사업의 특혜 의혹을 규명하는 길이 순탄치 않다. 검단중앙공원개발조합(이하 조합)은 인천시장 주민소환으로 반발하고 있고, 인천녹색연합은 인천시의 철저한 감사를 촉구했다. 우선 시를 검찰에 민ㆍ형사 고소한 조합은 지난 17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박남춘 시장 주민소환 투표 청구인 대표자 증명서’를 발급 받아 박 시장 주민소환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시장 주민소환에는 유권자 3분의 1의 동의가 필요하다. 주민 서명은 21대 총선이 끝난 4월 16일부터 시작할 수 있으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2.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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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검단중앙공원 이중행정 흔적들이 추가로 드러나며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철저한 규명을 촉구했으며 민간특례사업자들도 규탄에 나서자 인천시는 진퇴양난에 빠졌다.인천녹색연합은 6일 성명을 발표하며 검단중앙공원 심의 자료에서 경과보고가 허투루 작성됐다고 폭로했다. 타당성 검토용역이 착수된 시점이 누락됐다는 것이다. 시는 2017년 1월 23일 검단중앙공원을 민간특례로 추진하기 위한 용역을 착수했고, 용역 시작 20일 만에 민간사업 제안을 수용했다.‘도시공원부지에서 개발행위 특례에 관한 지침’에는 ‘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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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검단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 민관유착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가 감사에 착수했다.박남춘 시장은 지난 3일 감사관실 공직감찰팀에 감사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감찰팀은 시 주택녹지국 공원조성과와 녹지정책과를 중심으로 행정업무 위반 여부를 조사한다.특히, 시가 검단중앙공원 조성을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맡은 업체에 시 전직 공무원이 포함돼있다는 의혹도 밝혀질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용역업체가 시와 건설사 가운데서 브로커 역할을 해왔다는 증언도 나왔다.감사 착수에 앞서 시민단체와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2.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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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을 재정사업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을 확정하자 곳곳에서 시의 이중행정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검단중앙공원은 지난해 2월 박남춘 시장이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사업이다. 그러나 인천시는 이를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22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해 민관유착 논란을 빚은 바 있다.이에 시민단체와 언론 등은 공공개발로 진행해야 하는 공원조성 사업을 민간특례로 진행하는 것부터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시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운영조차 갈팡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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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녹색연합이 최근 민관유착 논란이 생긴 민간공원특례 사업과 관련해 공개검증을 촉구하고 나섰다.녹색연합은 30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사업으로 계획했던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을 민간특례로 추진하려 한 배경을 조사해 밝히고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인천시에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29일 박인서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논란이 된 검단중앙공원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아울러 특례사업에 대한 관련법 위반 여부와 절차상 하자 여부, 민관유착 의혹도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1.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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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가 검단중앙공원 특례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고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한 감사·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나섰다.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9일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관유착 의혹이 있는 검단중앙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해 관련 의혹을 명확히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박남춘 인천시장은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검단중앙공원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는 검단중앙공원을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웠고 지난 2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1.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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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추진하는 인천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민관유착 우려가 나오고 있어 행정스캔들로 번지는 양상이다.지난해 2월 박남춘 인천시장은 장기미집행 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검단중앙공원을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시는 검단중앙공원을 민간특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다음달 22일 열리는 도시계획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했다.민간특례 도시공원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가 부지 중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주거·상업시설 등 녹지지역에서 허용되는 시설을 설치할 수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1.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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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최종일 기자] 인천녹색연합은 21일 인천시가 추진하는 검단중앙공원에 아파트 개발계획이 추진돼 한남정맥 자연녹지가 훼손될 위기라고 주장했다. 검단중앙공원은 인천시 서구 왕길동 산 14-1번지 일원 605,733㎡ 규모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곳은 당초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9년 2월,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와 군ㆍ구비 5641억 원을 들여 검단중앙공원을 포함한 장기미집행 공원 43개소를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시는 모든 장기미집행 공원을 시 재정으로 추진하기 어렵다고 했다. 무주골ㆍ검단
사회
최종일 기자
2020.01.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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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 원도심에 2022년까지 여의도 면적의 공원이 조성된다.시는 해묵은 과제인 ‘장기미집행 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일 ‘공원 확충 종합계획 토론회’를 열고 장기미집행공원 조성계획을 발표했다.시는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내년 일몰제에 따라 자동 실효(失效)되는 공원 부지 7.23㎢ 가운데 개발제한구역, 국·공유지, 재정비 지역 등 4.32㎢를 제외한 46개소 2.91㎢를 공원 조성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이 중 재정사업이 43개소 2.34㎢이고 민간특례사업이 3개소 0.57㎢다.사업
사회
김강현 기자
2019.02.2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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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도심 녹지가 대거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시가 필요 예산을 제때 세우지 않고 미적거리는 바람에 총 723만㎡에 달하는 공원 예정부지가 해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공원조성촉구 인천시민행동은 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020년 7월 ‘도시공원일몰제’ 시행으로 장기간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은 계획지(여의도 면적의 2.5배)가 대거 해제될 것”이라며 “시는 내년도 예산에 해당 공원조성 예산을 적극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도시공원일몰제는 지자체가 도시공원계획지로 지정해 놓고 20년간 이행하지 않는 경우 땅 주인의 재
사회
박도훈 인턴기자
2018.10.0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