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 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삶의 시작점인 ‘마을’을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운동과 사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 인천은 8개 구와 2개 군으로 이뤄져있고, 구ㆍ군마다 수십 개의 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수많은 마을들이 있다. ‘마을’이란 동 단위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이다. 하지만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획
장호영 기자
2019.04.22 10:30
-
[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 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삶의 시작점인 ‘마을’을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운동과 사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 인천은 8개 구와 2개 군으로 이뤄져있고, 구ㆍ군마다 수십 개의 동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속에는 수많은 마을들이 있다. ‘마을’이란 동 단위 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이다. 하지만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기획
장호영 기자
2019.04.15 10:08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인천시 일자리분과위원회가 25일 발족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출범한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일자리분과위는 분과별 특화 일자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두 위원회는 서로 보완하는 수평적 관계를 유지한다.일자리분과위는 일자리 관련 자질과 역량, 대표성과 전문성 등이 검증된 위원 52명(분과별 10~12명)으로 구성됐다. 최연소 손은비(20대) 씨를 비롯해 일자리 관련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대표, 고용전문가, 교수, 협회
정치
김현철 기자
2019.03.25 15:25
-
[인천투데이 윤선미 기자] 인천시가 ‘인천형 노인 적합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시는 기존 수행기관을 포함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참여로 노인들에게 적합하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노인일자리 인프라를 만들 계획이다.‘시장’형과 ‘공익활동’형 일자리 분야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해 수행할 사업단 4개를 선정해 총1억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단은 3000만 원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선정된 사업의 경우 노인 1명 당 시장형은 월 24만 원의 보조금과 수익 여건에 따른 추가
경제
윤선미 기자
2019.02.25 10:42
-
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2.28 10:17
-
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2.20 10:00
-
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14 17:15
-
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2.07 10:56
-
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11.30 14:47
-
국내 마을 만들기 운동의 산파 역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도 중요하지만, 같은 지역 안에서도 원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균형발전은 화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도 원도심 공동화 문제가 화두이고, 공기업의 이전으로 혁신도시가 만들어진 지역에서도 원도심은 더욱 공동화되기 마련이다.마을공동체와 자치분권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담겨 있다. 국정과제 중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자치분권,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등이 사실상 마을공동체와 분권에 해당한다.문재인 정부의 국정 전략 중에서 마을자치 활성화는 곧
기획
김갑봉 기자
2018.11.26 11:26
-
인천시교육청이 경쟁과 성적 중심의 교육을 극복하기 위한 혁신교육 사업으로 행복배움학교와 혁신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자는 취지의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강좌가 열렸다.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는 ‘로컬에듀’의 저자인 추창훈 전북 소양중학교 교감 초청 강좌를 지난 21일 선학중(연수구 소재)에서 진행했다. 산학중을 비롯해 인근 학교 교사와 학부모, 주민 등 40여명이 참가했다.추 교감은 완주교육지원청이 2014년부터 완주군과 손잡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진행하고 있는 교육운동 ‘로컬에듀’를 소개했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1.21 16:05
-
“좋은 일만 있는 게 아니니 잘 싸우는 게 중요” 1997년 IMF 경제위기 전만 해도 서울에서도 장례를 집에서 치렀다. 이웃들이 마음과 마음을 보탰다. 이제 그런 풍경은 사라지고 없다. 마당 있는 집과 골목은 자취를 감춰 찾아보기 힘들고 아파트가 무성하다. 관계는 멀어지고 공동체는 무너지고 있다.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는 서울 한가운데 눈길을 끄는 마을이 있으니,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이다. 성미산마을은 행정구역을 뜻하는 이름이 아니라 공동체를 상징한다.행정구역으로 치면 성산동이 제일 많고, 서교동과 망원동, 연남동 일대를 포함했다.
기획
김갑봉 기자
2018.11.12 17:43
-
2018 부평구 취업박람회가 10월 18일 오후 2시부터 부평구청 7층 대회의실과 식당에서 열린다.부평구 취업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30곳과 간접 참여업체 30곳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장에 취업 지원 상담 장소 14곳을 마련될 계획이다. 또, 직업훈련기관과 마을기업, 창업동아리의 전시물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ㆍ체험관과 청ㆍ장년층 맞춤형 면접 기술 코칭과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하는 청년SUDA존을 설치한다.이밖에 부대행사로 건강 체크와 스트레스 상담,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컬
지역
이승희 기자
2018.09.28 16:32
-
인천 부평지역 사회적경제 조직과 마을공동체조직들이 모여 지역주민을 만나는 행사가 열렸다.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일 오후 부평공원 소녀상 앞에서 ‘협동경제와 행복한 마을 2018 부평사회적경제마을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와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행사는 부평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공동체 등 30개소의 홍보·판매·직업진로체험관 등 체험마당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마을공동체 은빛댄스단, 다울빛이주여성연합회, 인천자바르떼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장호영 기자
2018.09.08 17:31
-
“공기업 소유 토지 활용하면 도시재생 용이”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활성화는 미약한 편이다. 주로 정부와 지자체가 공모 형식으로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은 공기업과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어 공공이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인천연구원은 상반기 연구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서 공기업과 민간의 역할 분석하고 공기업과 민간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5일 발표했다.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공기업은 인천도시공사와 인천항만공사, 철도공사 등으로 정부 공기업과 지방공기업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민간
정치
김갑봉 기자
2018.09.05 18:33
-
지난해 11월 영흥화력발전소(한국남동발전 주식회사)에서 발생한 석탄재가 영흥도 소장골 주민들이 심은 배추를 오염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석탄재는 배추밭 1500㎡를 오염시켰고, 주민들은 배추를 모두 폐기 처분해야만 했다.석탄재는 석탄을 태우고 남은 매립회다. 영흥화력발전소는 매립회를 발전소 옆 매립지에 매립 하고 있다. 물과 함께 섞여나온 매립회는 매립지에서 건조한 뒤, 75%는 외부로 반출하고 25%만 최종적으로 매립지에 매립하고 있다.문제는 이 건조된 매립회를 수집하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석탄재가 날림먼지처럼 날리고, 운반을 위해
사회
김갑봉 기자
2018.08.09 17:25
-
스마트 포용도시. 유정복 시장이 지난 21일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사용한 표현이다. 원도심을 ‘스마트한 포용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스마트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그 모습이 단정하고 맵시가 있다’이다. 다른 의미도 있는데, 유 시장은 첨단기술이 적용된 ‘똑똑한’ 도시라 했다. 도시가 똑똑해질 수 있는지, 첨단기술을 적용하면 똑똑
사설
인천투데이
2018.03.26 12:57
-
3조원 쏟아 붓고 원도심재생본부 설치해 ‘부흥’ 추진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5년간 3조원을 투입하고, 원도심재생본부를 설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300만 시민과 함께 이뤄낸 재정 건전화 성과를 시민 76%가 살고 있는 원도심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원도심은 첨단기술이 적
정치
김갑봉 기자
2018.03.21 21:05
-
‘촛불혁명’이후 시민들의 주도성이 높아지고 있고,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앞두고 직접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 ‘국민 헌법’이 주창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도 주요 화두다. 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할까?‘마을 만들기’로 표현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온 이들의 고민거리다.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월 27일 1강을 시작해 4월 3일 6강까지, 매주 화요일
기획
이승희 기자ㆍ김시운 인턴기자
2018.03.19 13:56
-
박인숙 정의당 계양구을 지역위원장은 1965년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부터 서울에서 살았고, 1986년 인천으로 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했다. 성공회대학교 NGO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2008년 국회의원 선거, 2010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2014년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현재 정의당 전국여성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
장호영 기자ㆍ강재원 인턴기자
2018.02.05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