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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해불양수는 ‘바다는 물을 사양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다. 바다는 그것이 어떤 물이든 가리지 않고 다 받아들여 자기 것으로 품는다. 인천은 출신 지역, 신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을 품는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사는 만큼 정체성을 고민해야 한다.”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은 8일 오후 ‘인천 사람과 인천 문화’를 주제로 비대면으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올해 첫 인문학 강좌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의 신현수 이사장은 인천의 정체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이사장이 2시간여 동안 강의한 내용을
사회
김샛별 기자
2022.02.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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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강화의병 30명을 발굴해 3·1절을 맞아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할 계획이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지난해 10월부터 ‘강화군 독립유공자 발굴 학술용역’을 진행한 결과, 강화의병 30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연구소가 이번에 발굴한 강화의병은 강화 출신 25명과 강화도와 인근 도서지역에서 의병투쟁을 벌였던 타지 출신 5명을 포함한다.정부가 현재까지 포상한 강화출신 독립유공자는 8명에 불과했다. 이번에 연구소는 이미 포상받은 강화출신 독립유공자의 3배
사회
이서인 기자
2022.02.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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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이 ‘인천 사람과 인천 문화’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인천대학교 제물포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2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강의는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 신현수 이사장이 진행하며 인천시민과 인천대학교 학생, 교직원, 인천관련 연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현재 인천은 원도심 개발과 송도신도시 등 개발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과 문화의 중요성을 알아야 한다.인천학연구원은 "인천에서 사람과
사회
김샛별 기자
2022.0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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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대학교와 숨은 독립유공자 51명을 새롭게 발굴했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2일 ‘우리지역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조사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에 의뢰해 지난 7월부터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구 출신(본적·주소지 기준) 독립유공자 51명을 발굴했다.구는 이번에 발굴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2월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로 발굴한 유공자들에 대한 일제판결문 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
지역
이종선 기자
2021.12.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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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교육출판기업 주식회사 미래엔(대표이사 신광수)이 국내 독립운동가 학술연구를 초·중·고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인천대가 미래엔과 ‘국내 주요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업무협약을 지난 7일 서울 미래엔 본사에서 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협약에 의해 독립운동가 학술연구 자료를 미래엔에 제공한다. 그러면 미래엔은 이를 국내 시·도 177곳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초·중·고등학생 교육자료로 제공한다.또, 연구소는 내년 9월까지
사회
이서인 기자
2021.12.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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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가 3년여 독립운동사 연구를 정리한 총서 1호를 29일 출간한다.독립운동사연구소는 3년여 노력 끝에 총서 1호로 ‘이성기·용기 형제와 남원 3·1독립만세의거’를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이태룡 박사가 이 책을 집필했다. 이 박사는 의병 관련 저서가 30여권에 달하고, 현재 인천대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2828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ㆍ[관련기사] "서훈받지 못한
사회
이서인 기자
2021.10.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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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 지역 근대문화유산들이 도시개발 사업으로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역사성 보존과 활용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인천공공성플랫폼은 16일 오후 '인천의 미래문화유산에 대한 보존‧복원을 위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줌, Zoom)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인천공공성플랫폼이 주관했으며, 인천대학교가 주최했다.인천 근대 유산에 대한 관심은 애경사 철거로 높아졌다. 최근엔 부평구 영단주택, 동구 일진전기 공장, 중구 후카미 토라이치(深見寅市) 단무지 공장 직원 기숙사
사회
박소영 기자
2021.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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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중구 소재 자유공원의 명칭을 만국평화공원으로 바꾸고 맥아더 동상을 옮기자는 운동이 시작됐다.인천자주평화연대는 지난 15일 오후 민주노총 인천본부 교육실에서 ‘자유공원을 만국평화공원으로, 맥아더동상을 전쟁기념관으로’ 인천 시민사회단체·정당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토론에 앞서 양재덕 실업극복운동 인천본부 상임대표는 “자유공원을 만국평화공원으로 바꾸자는 제안은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안중근 의사가 제기했던 동양평화론과 접목해 인천을 한국의 평화뿐 아니라 동북아와 세계의 평화를 꿈꾸는 곳으로 발전시켜야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9.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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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가 광복 76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452명의 포상을 신청한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2019년부터 여섯 차례 독립유공자 2828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하는 것이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제6차 독립유공자 452명 포상신청발표회’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박종태 인천대 총장,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 조봉래 인천학연구원장, 이태룡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들이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8.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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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3.1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316명에 대한 서훈을 신청했다. 인천대는 2019년부터 이번까지 독립유공자 237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국가보훈처보다 더 많은 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한 일이라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다.반면 국가보훈처는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보다 많은 예산과 인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천대 보다 못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국가보훈처 스스로 선언한 ‘유공자 발굴’ 목표를 되새겨 보고 인천대 등 국내 대학과 정책연구를 협력해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사설
인천투데이
2021.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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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현재(2021년 3월 1일 기준) 독립유공 포상자는 1만6685명이다. 이 중 여성은 526명이다.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여성들 많다. 하지만 다수가 서훈을 받지 못했다. 여성독립운동가 중 유관순 열사만 많이 알려졌다. 발굴과 함께 선양작업이 시급하다”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의 말이다. 이윤옥 소장은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후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여성독립운동가 발굴과 기록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그 당시 상황과 이들의 모습을 시로 표현한 시집 등 여성독립운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1.02.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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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대학교가 독립유공자 316명에 대한 포상을 신청한다. 앞서 인천대는 2019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237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제5차 독립유공자 316명 포상신청발표회’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6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양운근 인천대 총장직무대리,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 독립운동가 유족 대표, 허종식(민주당, 인천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2.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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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독립운동가와 의병은 개인을 위한 삶이 아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되찾자고 싸운 사람이다. 그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가족은 해체되기까지 했다. 모르쇠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국민들이 그들의 후손으로서 책무를 느껴야한다.”수십 년간 의병과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있는 이태룡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말이다. 인천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치해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있다.이태룡 소장은 연구 책임자로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4번에 걸쳐 독립유공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1.0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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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이사장에 취임할 때 대학의 미래방향을 민족대학, 통일에 앞장서는 대학,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설정했다. 이사장에 연임하고도 인천대의 미래방향은 2년 전과 같다. 취임 초기에만 해도 구호에 머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으며 미래방향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2019년 2월 1일 취임했던 최용규(65)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이사장은 4대에 이어 5대에도 연임했다. 후보 추천위원회를 거쳐 인천대 선임이사로 선출된 후 지난달 30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고, 이달 8일 열린 이
인터뷰
장호영 기자
2021.0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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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1907년 인천 신포동 일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재능대학교 손장원 교수가 국립 전자정보도서관 데이터베이스에서 구한 사진이다. 손 교수는 사진 속 현재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를 표시했다.이 사진은 일본 요시히토(嘉仁) 왕자가 다이쇼(大正) 일왕(1912년 즉위)이 되기 전인 1907년 조선을 방문한 것을 기념해 제작한 사진첩에 수록된 사진 중 하나이다.일본은 요시히토 왕자의 조선 방문을 기념해 ‘황태자 전하 한국 어도항 기념 사진첩(皇太子殿下韓國御渡航紀念寫眞帖’을 제작했다. 손 교수는 “촬영
포토
김갑봉 기자
2020.09.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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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이보렴 기자│광복 75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 대상자 558명에 대한 포상신청이 진행된다.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포상신청에 앞서 제4차 설명회가 오는 11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별관B동 408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세종시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할 예정이다.이번 포상신청 대상인 독립유공 대상자는 총 558명이다. ▲강원도 33명 ▲경기도 68명 ▲경상도 79명 ▲전라도 157명 ▲충청도 42명 ▲평안도 54명 ▲함경도 93명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8.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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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737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 지난해 두 차례 독립유공자 765명을 발굴한데 이어, 세 번째이다.국립대학법인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발굴한 독립유공자 737명 포상 신청에 앞서 8일 오전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후 737명 전원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했다.조동성 총장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가 왕고모(아버지의 고모)로 독립유공자 발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최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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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가 오는 8일 독립유공자 737명의 서훈 신청을 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대는 지난해 의병의 날을 앞둔 5월 독립유공자 215명을 발굴한 데 이어 광복절 전날인 8월에도 550명을 발굴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어 오는 8일에도 독립유공자 737명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할 계획이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역사연구실장인 이태룡 박사는 이윤옥 박사와 함께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5818장 중 서훈을 받지 못한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10개월 간 독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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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이 독립유공자 737명을 발굴해 포상신청할 예정이다. 포상신청하는 737명에 대해서는 3월 초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인천대 이태룡 박사는 18일 독립유공자 737명 포상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래 2월 중으로 포상신청 배경에 대한 설명회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됐다. 설명회는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열릴 예정이다이번에 포상신청 대상자 중 135명은 일제감시대상인물로 알려진 독립유공자다. 이 박사는 “거증자료는 약 3만 여 쪽인데, 대부분 판결문과 기타 공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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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원장 조봉래, 중어중국어학과 교수)이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학연구원은 ‘인천의 내발적 공동체 기반 도시회복력 연구’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연구사업을 진행하며, 6년(3년+3년)간 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조봉래 원장은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인천학연구원이 명실공히 인천연구의 학문적 발전과 도시 성장의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협동과 포용의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과 사회과학, 공학의 융합적 지역연구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19.09.10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