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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올해 도시철도 안전 기반 조성과 환경개선을 중점으로 주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인천교통공사는 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보고했다.인천교통공사는 2023년 경영 목표인 ‘지속 성장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올해 사업 전반을 설명했다.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개통 이후 20년이 지난 인천1호선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열차 안전운행에 필수요건인 전력·궤도·신호설비 등을 개량한다.아울러
사회
이종선 기자
2023.01.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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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9대 인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5개월이 지났다. 는 각 인천시의원을 만나 임기 5개월 소감과 지역 현안을 들어봤다.신영희(국민의힘, 옹진군) 인천시의원은 지난 2014년 7대 옹진군의원에 당선된 후 2022년 6월 시의원 옹진군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옹진군 선거구는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에 해당한다.신 의원은 9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신 의원은 “현재 행정안전위원으로 업무를 숙지중이며 예결위 부위원장으로서
정치
이재희 기자
2023.01.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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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시범 운영 중인 ‘아이모드(I-MOD) 버스 운행 사업’ 종료를 앞두고 심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자 대안을 마련했다.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 검단신도시 등에 스마트챌린지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아이모드 버스 운행 사업이 오는 31일 종료될 예정이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역별로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아이모드 버스는 국토부 예산을 지원받아 2020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행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
사회
장호영 기자
2022.12.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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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2023년 인천시민 교통편의를 위한 정책을 펼친다.인천시 교통건설국은 26일 유정복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교통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주요 거점 연결,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도로망 구축 ▲시민 중심 친환경 버스정책 구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 구현 ▲지속가능한 미래 교통환경 조성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건설 행정서비스 확대 등을 선정했다.세부 사업을 보면 ‘주요 거점 연결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도로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2.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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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당정협의회에서 밝혔다. 다만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은 제외한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당정 논의를 토대로 오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정부는 대중교통·복지시설·의료기관을 제외한 시설 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먼저 해제할 것 보인다. 이후 상황을 고려해 제외 시설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2.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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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내년에 수소충전소를 8개 늘려 14개로 확대하고, 수소차 2127대를 보급한다.인천시는 수소자동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확대로 수송분야 수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인천시, 예산 1071억원 확보해 2127대 수소차 보급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6만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9년 승용수소차인 ‘넥쏘(현대)’ 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버스 도입,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 도입 등 매년 수소자동차 보급을 늘리고 있다.2022년 12
사회
박규호 기자
2022.1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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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진영 기자│남동구 운연역에서 서구 검단오류역을 오가는 인천도시철도2호선의 혼잡도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인천시는 오는 9일부터 인천도시철도 2호선에 새로 제작된 전동차 6대(2량 6편성)을 추가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2호선은 지난 2016년 개통했다. 누적 수송인원이 4993만명에 이르는 인천 시민의 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아지면서 대첵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다.이에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시비 425억원을 투입해 전동차 6(2량 6편성)대를 신규 제작하고
사회
김진영 기자
2022.12.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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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화물연대의 총파업 투쟁에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으로 맞대응하자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가 오는 6일 국내 곳곳에서 투쟁대회를 연다. 인천에서도 3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오는 6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신관 앞에서 ‘화물총파업 투쟁 승리, 윤석열 정부 노동 탄압 분쇄, 인천지역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화물연대는 지난달 24일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정부는
사회
이재희 기자
2022.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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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옹진군이 문경복 군수의 공약사업인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를 인천~연평 또는 인천~덕적 항로 중 1곳에 내년 중 시범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섬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섬 접근성도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문경복 옹진군수는 1일 군청 기자실에서 열린 ‘2023년 주요정책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하반기에 전 국민 여객선 동일요금제를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문경복 군수는 “인천시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재정 5000억원을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2.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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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 시정혁신단이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운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인천시는 시정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이 25일 제3차 전체회의에서 시내·광역버스 운영 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시정혁신단은 토론회에서 ▲사모펀드 시내버스 인수와 공공성 훼손 우려 ▲광역버스 입석운행 전면 중단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 책정 ▲고령 버스기사 채용 ▲광역버스 운수종사자 부족 ▲운송수익 적자 노선 폐선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문제 등을 논의해야한다고 설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1.2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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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010년 재선 당시 역점 정책으로 추진했으나 무산됐던 서울항 조성계획을 다시 추진한다.2026년 여의도 서울항에서 국제여객선을 타고 중국이나 제주도 등을 오간다는 구상인데, 해운업계에선 공상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시는 지난 14일 ‘한강 물길을 열어 서울을 동북아의 관광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호로 ‘세계로 향하는 서해 뱃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서울항 조성 사업이다.사업 주요 내용은 한강을 관광자원화해 국내외를 오가는 수상여행 코스로 만들겠다는 게 골자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2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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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진행한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에서 송도권역 초·중·고등학교 신설 건의 등 의견이 나왔다.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주민불편 등 주민건의 사항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선8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구 각 부서장들이 참여했으며, 주민들이 건의한 건의사항 210여건을 총괄적으로 검토하고 미완료된 사항을 위주로 문제점과 대책, 추진방향, 향후 계획을 종합·논의했다.구는 건의사항을 공약사항이나 구정목표와 같은 ▲행정안전(25건) ▲복지(16건) ▲
지역
박규호 기자
2022.1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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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발생할 안전사고를 대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인천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해우려지역과 취약지역·시설의 안전관리 강화 등 현장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근무와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계획이다. 재해우려지역 안전관리를 위해 민간단체, 군부대, 경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시는 적설 취약구조물과 결빙취약구간에
정치
이정한 기자
2022.11.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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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 참사 이후 정부가 다중밀집 안전관리 제도 정비와 긴급조치에 나섰다. 주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철도의 안전점검이다.인천에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석남역 구간의 혼잡도가 125%에 달해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다중밀집 안전예방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지하철역 인파사고 대책을 논의했다.논의 결과 정부는 지하철역 밀집사고가 우려되면, 경보를 발령해 해당 자치단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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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차세대 이동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의 국내외 기술 수준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2 K-UAM’ 콘펙스가 인천에서 개막했다.인천시는 국내외 도심항공교통을 선도하는 도시와 기업이 참여하는 K-UAM 콘펙스를 10~12일 영종국제도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UAM은 도심교통의 혼잡과 환경문제를 항공교통체계로 해결할 수 있는 이동수단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심과 광역, 그리고 섬 지역의 대중교통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예
경제
이종선 기자
2022.11.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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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 | 인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시는 올해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스마트도시 국가 인증은 지난 202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작한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다.스마트도시 성과는 ▲혁신성 ▲거버넌스와 제도적 환경 ▲서비스와 기술 측면 정량 지표 56개와 도시성숙단계 정성지표 5단계를 측정해 평가했다.정량·정성지표는 각 1000점씩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고, 1400점 이
정치
이재희 기자
2022.1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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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지난 6일 밤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복구가 늦어지면서 7일 오후 퇴근길까지 시민 혼잡이 예상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일 무궁화호 탈선사고 발생한 선로를 당초 7일 오후 4시까지 복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복구가 늦어져 오후 5시 30분까지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오후 8시 45분 용산역을 출발한 익산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으로 진입하던 중 객차 5량과 발전차 1량 등 모두 6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열차에 승객 278명 이 탑승했으며 이 중 3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2.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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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내륙에서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를 이용해 높은 통행료를 내고 영종·용유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중구 공무원에게 교통비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한창한(영종동·영종1동·운서동·용유동) 중구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ㆍ[관련기사] [단독] 인천시 '중구 공무원 영종 통근비 지원 환수' 조치...불만 팽배한창한 의원은 “중구는 영종·영유 지역에 행정기관이 늘어나면서 해당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중구 직원이 3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은
정치
이종선 기자
2022.10.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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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2023년 본예산을 13조9245억원으로 편성했다. 역대 최대 규모이다.2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청에서 2023년 예산안 설명회를 열고 13조9245억원을 편성해 오는 11월 3일 인천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년도 본예산은 2022년 본예산 13조1442억원 대비 7803억원(5.9%) 증가한 규모이다.시는 관리채무비율을 13%로 유지하고, 총 부채규모는 9조원대로 관리하는 등 민선 8기 들어서도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2023년도 본예산은 ▲시민행복 직결 사업 ▲공약사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0.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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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청라~서울 강서 BRT가 개통 후 10년 동안 매년 적자를 냈다. 누적 적자 금액은 103억원에 달한다. 이에 BRT 시스템이 사실상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자료를 24일 발표했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허종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청라~강서 BRT 노선의 2013~2022년 8월 누적 적자는 103억2000만원에 달한다.BRT(BRT, Bus Rapid Transit
경제
이서인 기자
2022.10.2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