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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A 교수가 대학원생 B씨를 상대로 지속적인 성추행과 성희롱, 폭언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학교본부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대학원생이자 조교를 병행하던 B씨는 담당교수 A씨의 잦은 폭언과 성추행으로 인해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조교 사직서를 제출했다.경찰에 접수된 B씨와 B씨 전임조교, 해당학과 학생들의 증언ㆍ탄원서에 따르면, A 교수는 평
사회
김강현 인턴기자
2017.09.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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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특수학급 에어컨을 못 틀게 한 초등학교 교장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인지한 지 두 달이 넘게 감사조차 않고 있다. 이에 인천지역 장애인단체와 여성단체 등이 대책위원회를 꾸려 조속한 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대책위는, 시교육청이 ‘교감이 교사에게 체험용 화살을 쏜 사건’과 관련해선 빠르게 감사에 착수한 것과 비교하며 ‘교장 봐주기’ 아니냐는 의혹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9.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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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인천여성회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공동체캠페인 ‘성평등 도시 인천 만들기’의 일환인 교육 강좌 사업 ‘모두를 위한 성평등 교육’ 두 번째 강연이 지난 22일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좌는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청년광장도 함께 주관했다.‘대한민국 남성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이 강연했다.
사회
김강현 인턴기자
2017.09.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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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과함께 부설 ‘토닥토닥’은 요양보호사ㆍ보육교사ㆍ장애인활동보조인 등, 돌봄종사자에게 신체ㆍ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나 상해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 1월에 설립돼 운영 중이다.‘토닥토닥’은 건강증진사업뿐 아니라 영화프로그램, 심리상담, 인문학ㆍ노동권 교육
사회
김강현 인턴기자
2017.09.2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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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또는 한 달 안에 산업체에 취업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성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30명씩 모아놓은 이른바 ‘특별반’ 수업에 노동인권교육을 하러 다닌 지도 벌써 3년째다. 취업할 준비가 된 이들의 눈빛을 보며 내가 무엇을 이야기해야 이들의 시선에 함께 머무를 수 있을까 고민했다.2학기를 시작한 특성화고교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3학년들의 취업이다. 정식
사회
인천투데이
2017.09.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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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2017.9.7. 10:12] 위법 또는 부당 행위로 ‘해임’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거나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는 교장이 속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학교 2곳의 경우 교장이 해임 처분을 받았는데 인천시교육청의 지난 9월 1일자 인사발령 시 새 교장이 발령되지 않았고, 학교 1곳은 국가인권위 조사를 받고 있는 교장에 대해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9.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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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교사들에게 “진짜 달래면 줄래? 택도 없다. 시X놈아”와 같은 성희롱 발언을 수차례하고 학교 구성원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한 초등학교 교장에 대한 ‘해임’ 징계가 인천시교육청의 업무 실수로 무효 처분됐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이는 이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에서 드러났다. 시교육청은 해당 교장을 다시 징계위원회에 회부해 ‘해임’ 징계했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8.3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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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총장 최순자)가 지난해 의과대학에서 발생한 ‘여학생 집단 성희롱’ 사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9일 발표했다.인하대는 “먼저 피해 학생은 물론이고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을 수 있는 일이 우리 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에 의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기능인보다는 인간됨을 가르쳐야 하는 교육기관에서 일어난 이러한 문제를 접하면서 앞으로 인성교육을
사회
김갑봉 기자
2017.08.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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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남학생들이 술자리에서 같은 의예과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성희롱한 사실이 확인돼 최근 무더기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의예과학생회의 조사로 성희롱 사실이 드러났다. 학교 측은 신고를 받고 엄정하게 대처했다고 밝혔지만, 피해 여학생들은 가해 남학생들이 징계를 받을 때까지 4개월간 함께 수업을 받는 고통을 겪어야했다.의예과 15ㆍ
사회
김갑봉 기자
2017.08.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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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너는 쓰레기야”라는 막말을 하고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게 하거나 엉덩이에 파스를 붙이게 하는 등의 성희롱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인천 서구 A초등학교 여성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관련기사 2017.7.10.)인천서부경찰서는 A초교 5학년 담임교사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B씨는 올해 6~7월 자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8.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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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천의 한 산업체에 현장실습을 나갔다가 사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이 당시 이를 알고도 신고하지 못하게 한 교사들을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인천중부경찰서에 확인해본 결과, A특성화고교를 올해 졸업한 B씨는 지난해 담임교사와 취업부장교사를 지난달 18일 고소했으며, 혐의는 ‘강요죄’다.현장실습 성희롱 사건은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8.0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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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초등학교(남동구 소재) 교사가 학생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과 막말을 하고 이를 다른 학생에게 동영상으로 촬영하게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시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다는 의 보도와 관련, 학부모단체가 철저한 감사와 수사를 촉구했다.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지부장 노현경)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교육청과 경찰은 A초교 교사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8.0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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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특수학급 에어컨을 못 틀게 한 초등학교 교장과 관련한 의 보도로 해당 교장의 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에도 인천시교육청이 감사조차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시교육청에 따르면, A초교 교장이 지난해 여름 폭염에도 특수학급 교실 에어컨을 가동하지 못하게 하는 등 장애학생을 차별하고 교사에게 성희롱을 하거나 폭언을 했다는 민원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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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올해 1차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초ㆍ중ㆍ고등학생 23만 8605명 중 1467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이는 지난해 1차 실태조사와 거의 비슷한 결과다.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예방을 강조했지만 양적으로 줄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눈여겨볼 대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생 피해응답률이 중ㆍ고생에 비해 6배가량
사설
인천투데이
2017.07.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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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니던 학생이 산업체 현장실습을 나갔을 때 사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하고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고 과 인터뷰한 내용이 노동청 조사에서 사실로 확인됐다.지난해 9월 A특성화고교 3학년 재학 당시 현장실습생으로 취업했다가 업체 사장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올해 3월 인터뷰했던 B(20)양은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과 중부청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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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회식비 일부를 ‘카드깡’하고 계약직 교직원에게 선물을 받은 데다, 이를 시교육청이 감사한다고 하자 교사들에게 허위진술을 강요한 것으로 드러난 초등학교 교장에 대해 인천시교육청이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의결했음에도 그 결과를 밝히지 않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5월 15일 A초교 교장을 ▲성실 의무 위반 ▲회계 질서 문란 ▲교직원에게 부적절한 언행 등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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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로 알려진 ‘폭염에도 특수학급 에어컨을 못 틀게 한’ 초등학교 교장을 중징계해야 한다는 장애인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특수학급에 에어컨을 못 틀게 한 A초교 교장의 중징계가 필요하다”며 “이 교장의 장애인 차별을 비롯한 성희롱과 막말 등이 지속된 점을 살펴보면 교육자로서 자질뿐만 아니라 한 학교의 수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1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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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너는 쓰레기야”라는 막말을 하고 자신의 엉덩이를 주무르게 하거나 엉덩이에 파스를 붙이게 하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A초교 5학년 담임교사인 B(여성)씨가 자신의 반 학생들에게 언어폭력과 인권침해, 성추행과 성희롱 등을 했다는 민원이 최근 국민신문고에 제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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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지난해 여름 폭염에도 특수학급 교실에 에어컨을 전혀 안 틀어주는 등 장애학생을 차별하고, 교사에게 성희롱하거나 폭언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시교육청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민원을 제기한 교사들의 신분이 드러나 파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A초교 교사들이 국민신문고에 제기한 민원 내용을 정리하면, A초교는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7.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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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이었던 것 같다. 2014년에 한 청소년 노동실태조사 인터뷰에서 두 번째로 만났던 그가 ‘카카오톡’으로 연락했다.“저… 뭐 좀 물어봐도 되요? 제가 편의점에서 일했는데요”“아, 요즘은 배달 안 해요?”“네, 배달은 그 때 이후로 안 하고, 할 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일이 있어서 못 나가다가 그만 두게 됐
사회
인천투데이
2017.05.08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