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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올해 12월 3파전으로 치를 가능성이 높은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 대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를 수탁 관리키로 하고, 불법행위에 엄정 대처를 예고했다.12일 인천시선관위는 “최근 출마예정자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단속인력을 모두 동원해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체육회장선거는 민선 체육회장 도입 후 대한체육회가 중앙선관위에 위탁해 치르는 첫 선거다.특히, 체육회장선거는 다른 위탁선거에 비해 선거인 수가 매우 적고 후보자 본인만 선거운동기간 중 제한적인 선거운
체육
김현철 기자
2022.10.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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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에 다목적훈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개관이 목표다.시는 다목적훈련장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훈련동과 사무동으로 이뤄진 다목적훈련장을 건립한다. 총 사업비 171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훈련동은 1500㎡ 땅에 건립하고, 사무동은 452.5㎡ 땅에 건립한다.다목적훈련장은 전문체육시설이다. 훈련동은 여러 종목 훈련이 가능한 장소다. 사무동에서 샤워실, 탈의실, 회원종목단체 사무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문학경기장 내 노
사회
방의진 기자
2022.03.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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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부락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인천에서 일본인이 창간한 신문인 인천경성격주상보가 이후 제호를 바꾸며 국내 전체 규모를 넘어 해외 지사까지 설치한 신문으로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1.12.2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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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SSG랜더스의 홈구장은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천SSG 랜더스필드, 광주KIA타이거즈의 홈구장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서울LG트윈스의 홈구장은 서울 잠실야구장이다. 이렇듯 프로야구팀은 본거지에 홈구장을 두고 있다.인천 야구단 한용단의 홈구장은 웃터골 운동장(현재 제물포고등학교)였다. 한용단은 원정 시합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곳에서 경기를 벌였다. 이 홈구장에서 시합을 벌일 때면 웃터골은 인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한다.웃터골은 단순한 운동 경기장이 아니었다. 식민지 민중들이 울분을 삭이는 공간이자 항일
스포츠
박소영 기자
2021.12.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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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이 근무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사용 금지된 테니스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이규생 회장을 포함한 7명은 지난 9일 금요일 오후 4시경 사용이 금지된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다 시민한테 적발됐다.문학경기장 옆에 위치한 이 테니스장은 시 체육회가 운영했다. 바로 옆에는 선수단 숙소가 있다.지난 2월 28일 체육회는 선수단 숙소 재건축을 위해 테니스장 문을 닫았다. 공사에 앞서 지질 조사를 위해 테니스장 이용을 금지했다.하지만 이규생 회장과 체육회 이사, 체육회 소속 테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4.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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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인천에서 개최한다.윤사모가 창당하는 당은 다함께자유당(가칭)이다. 중앙당을 창당하려면 광역시도당 5개 이상을 창당해야 한다. 다함께자유당 창당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인천시당 등 광역시도당 창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자유당 창당 윤사모 인천 총괄위원장은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 때 인천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강인덕 전 인천체육회장이다. 자유당 중앙당창당발기인대회와 인천시당 창당대회는 27일 오후 2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국일정공 체육관에
정치
김갑봉 기자
2021.03.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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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 금지 이후 올해 1월 인천시체육회를 비롯해 기초지자체 체육회 10곳에 첫 민간 회장이 탄생했지만 인천시체육회장 재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논란이 가라앉질 않고 있다.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 각종 선거 철 체육회가 정치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막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면서 자율성과 독립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민선 체육회장을 도입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인천시체육회장이 공석인 가운데 인천 기초단체 군ㆍ구 10개 체육회는 지난 2월 10일 중구 체육회장이 운영하는 음식점에 모여 인천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3.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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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체육회 민선 1기 강인덕 전 당선인이 신청한 ‘선거관리위원회 당선 무효 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에 대해 법원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오는 24일로 예정된 재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법원은 18일 강 전 당선인의 ‘당선무효 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강 전 당선인은 지난 1월 31일 인천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서면으로 ‘당선 무효’ 통보를 받고, 회장직 공석을 우려해 3일 후인 2월 3일 ‘당선무효 결정’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당시 강 전 당선인은 “선관위는 선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3.1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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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인천체육회관’ 건립을 약속했다. 인천시도 후보지 물색과 재원조달 등 적극적인 뒷바침에 나섰다.박 시장은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강인덕 인천시체육회 첫 민선 회장 취임식장에서 "체육회관 건립을 약속하고 관련 업무지시를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민선 체육회장 취임 이후 최대 관심사였던 체육회관 건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강 회장으로서도 자신의 공약이었던 체육회관 건립 문제를 풀수 있는 단초가 초반에 마련됐다.앞서 강인덕 시체육회 회장
사회
류병희 기자
2020.01.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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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강인덕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이 16일 취임했다. 2023년까지 3년간 인천시체육회를 이끈다.강 회장은 800여 명이 참가한 송도컨벤시아 취임식장에서 “민선시대가 열린 인천 체육 발전과 체육인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박남춘 시장과 이용범 시의회 의장, 도성훈 시교육감, 안상수ㆍ정유섭ㆍ윤상현ㆍ박찬대ㆍ민경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길상 인천투데이 대표이사 등 인천 주요 언론사 대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당선자, 인천 군ㆍ구체육회장 당선자, 시체육회 임원과 종목 단체장, 체육인 등이 자리를 가
사회
류병희 기자
2020.01.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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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지난 8일 인천시체육회 첫 민선 회장이 탄생했다. 당선인은 체육인뿐만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 강인덕 신임회장이 바로 그 인물이다.강 신임회장 당선은 여러모로 지역의 관심을 불러왔다. 강 신임회장은 유정복 전 인천시장 때 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지냈기 때문이다.그래서인가 강 신임회장은 당선 직후 인터뷰에서도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체육전문가를 선택한 것’이라고 연신 강조했다.앞으로 인천시와 체육정책, 예산 등을 잘 협의하고, 시 체육인들의 통합과 조직 개
인터뷰
류병희 기자
2020.01.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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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천의 항일운동가를 좇다보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ㆍ중반 청년ㆍ학생이 중심이었다. 해방 후 반독재투쟁에서도 대학생과 청년노동자들이 선두에 섰으니, 시대는 달라도 연령으로 보면 무척 자연스럽다.일제강점기 인천의 청년운동, 항일운동에 어른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두 분 있다. 언론인이자 사회운동가인 박창한(朴昌漢)과 최진하(崔晋夏)다. 1900년 전후에 태어난 이들이 1920년대 중반 청년ㆍ사회운동을 본격적으로 열었다면, 그들보다 적어도 10여 세 연상인 두 사람은 때로는 앞에서, 때로는 뒤에서 청년들이 의지하는 존재였으
기획
인천투데이
2019.11.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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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1930년 3월 1일을 전후해 ‘3ㆍ1운동 11주년 기념을 맞아 전조선 민중에게 격함’이란 격문을 인천 시내에 뿌리고, 경성에서 우편으로 전국 노동ㆍ청년단체에 발송하려던 사건이 있었다. 이미 소개한 김점권과 이두옥이 관련된 사건이다. 이 사건에 가담해 체포된 이들 중에 26세 청년 한 명이 있다. 이수봉(李壽奉)이다.이수봉 관련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가 모두 세 장 있는데, 이수봉은 1905년 2월 7일생으로 본적과 출생지는 인천부 외리(外里) 95번지, 주소는 인천부 화정(花町) 1정목(丁目) 20-19번지였다.
기획
인천투데이
2019.09.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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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19세와 18세인 인천 청년 두 명이 1932년 11월 30일 전후에 학업을 위해 머문 평양에서 경기도 경찰부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같은 날 경찰서에서, 형무소에서 찍은 사진을 남긴 이 둘은 우종식(禹鍾植)과 이억근(李億根)이다.‘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에 1913년 1월 5일 출생으로 기재한 우종식의 본적과 출생지는 인천부 화정(花町) 1정목(丁目) 91번지이고, 주소는 평양사범학교기숙사이다.1914년 7월 생으로 카드가 모두 세 장 있는 이억근의 주소는 체포와 수감을 반복하면서 생긴 시간차 때문에 평양사범학교 기
기획
인천투데이
2019.08.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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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대 체육관이던 선인체육관(인천 남구 도화동)이 지어진 지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일 오후 7시, 돔을 철거해 뼈대만 남아있던 높이 65m의 강의동 2개를 발파해 해체했다. 폭약 298kg이 소요된 발파에 걸린 시간은 10초 남짓이다. 이날 선인체육관 주변에는 인근 주민과 인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몰려 발파 해체
지역
차성민 기자
2013.08.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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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코너 등 4개 공간 구성 … 방중 주민에게도 개방 사진제공·지엠대우청천2동 소재 청천중학교(교장 김관수)가 교내 영어체험학습 공간인 잉글리쉬 존을 개관했다. 청천중은 22일 나근형 인천교육감과 지엠대우 장동우 부사장을 비롯해 교육계와 인천체육회 관계자,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조 전문 체육관인 양재관과 함께 잉글리쉬 존 개관식을 가졌다
지역
부평신문
2006.09.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