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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4일 인천시청에서 인천 지역 항공 항만 운수업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노사발전재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 7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고용노동부 주도로 지난 2월 빈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시와 유관기관인 중부고용노동청, 인천공항공사 등이 운수업종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했
경제
인투아이(INTO-AI)·이재희 기자
2024.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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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폐기물 수조에서 작업하던 노동자 1명이 숨지는 등 사고가 발생한 인천 현대제철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법 위반 혐의로 현대제철 법인과 현대제철 인천 공장장 A씨 등을 입건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현대제철과 A씨는 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현대제철 공장의 안전보건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월 인천 현대제철 공장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 중이던 외주 청소용역업체 소속 3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4.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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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지난 3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끼임 사망사고를 당한 가운데, 인천에서만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제조업 끼임 사망사고가 총 5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재래형 사망사고를 강력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광호)는 15일 논평을 내고 “석남동 자동차부품 제조 사업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와 관련 책임자를 강력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언론보도를 보면, 이달 3일 오전 7시께 서구 석남동 소재 자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4.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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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시는 위탁 운영 중인 인천노동권익센터가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매달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첫 번째 상담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고객지원실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또는 인천북부지청 등에서 매월 한 차례씩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상담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노동문제를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하철역, 터미널, 관내 학교, 인
사회
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2024.02.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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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작업 도중 30대 노동자가 숨진 것을 두고 경영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등은 중부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현대제철 집단중동 중대사망재해를 철저히 조사해 경영책임자를 처벌하고, 도급 승인과 심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인천 현대제철 공장 내 폐쇄·철거중인 스텐레스 생산공장 폐수처리장 수조에서 노동자 7명이 독성가스 중독으로 쓰러졌다”며 “1990년생 청년노동자가 사망했고, 노동자 2명이 생사기로에 서있다”고 설명했다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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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6일 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현대제철에서 외주업체 노동자 1명이 작업 중 사망했다. 정치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박찬대(민주당, 인천 연수갑) 최고위원은 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지난달 27일부터 확대 시행하는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원·하청 동시에 중대재해처벌법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최고위원은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폐기물 수조를 청소하던 노동자 6명이 쓰러지고, 1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노동자들은 당시 방독면을 쓰지 않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2.0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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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청소 중이던 노동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조사에 나선다.6일 취재를 종합하면, 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인천 본사 공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며, 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날 사고로 숨진 30대 남성 A씨는 외주 청소용역 업체 소속이지만, 현대제철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는다.중대재해처벌법 제5조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사업주나 법인 또는 기관이 제3자에게 도급, 용역,
사회
김현철 기자
2024.02.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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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정부가 산업별·업종별로 통보하던 노조의 조직현황을 사업장 단위로 세분화해 행정기관에 통보하게 하자 국내 노동계는 노동탄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는 6일 오전 11시 인천 도화동에 위치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이나 업종별 노조운동을 부정하고 기업별 노동조합으로 쪼개는 정책은 노동조합 통제전략”이라며 "노조의 단결권을 부정하는 노조 탄압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고용노동부는 노조 통계의 정확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말 ‘노조 정기현황 통보에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2.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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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김경현 직장내괴롭힘 사망 사건 가해자 좋은 친구들 전 대표 A씨가 결국 제명됐다. 대책위는 그동안 운영했던 분향소 등은 운영을 종료하지만 남는 과제 해결을 위해 후속 투쟁을 지속하겠다고 했다.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내괴롭힘 진상규명 인천지역대책위는 31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난 30일 좋은친구들의 총회가 열렸다”며 “총회에서 대표이사 A씨 제명과 새로운 대표이사 선출이 처리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김경현씨는 자신이 일하던 기관이 소재한 인천 연수구 소재 건물 8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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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이 됐지만 엄정한 법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엄정 집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오후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오는 27일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되는 해로, 2017년 제20대 국회에서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발의를 시작으로 우여곡절 끝에 2021년 1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해 법 시행이 된 것이 2022년 1월 27일”이라고 밝혔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24.01.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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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소재 사회복지법인의 이사회가 직장 내 괴롭힘 책임이 있는 이사를 대표 권한대행으로 임명해 비난을 받고 있다.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내괴롭힘 인천지역대책위는 25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좋은친구들 이사회에 전 대표 A씨의 회원 제명과 김경현 씨 죽음에 책임이 있는 이사 B씨의 사퇴를 요구했다.B씨는 김경현 씨 유서에 직장 내 괴롭힘 당사자로 지목된 이사로 대책위는 A씨와 더불어 B씨를 김경현 씨 사망에 책임 있다고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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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고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사망 전 일하던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사)좋은친구들이 임금체불, 취업 규칙 미비 등 근로기준법과 근로자참여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좋은친구들 수시 근로감독 결과, 좋은친구들이 ‘근로기준법’ 제36조·43조·96조를 위반하고 ‘근로자 참여 및 협력 증진에 관한 법률’ 제12조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중부고용노동청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해 좋은친구들에 시정지시 조치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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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 내 괴롭힘 사망사건이 일어난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의 대표이사 A씨가 사임했다.21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경현 씨가 몸 담았던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좋은친구들 대표이사의 사임이 지난 19일 이사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김경현씨는 자신이 일하던 기관이 소재한 인천 연수구 소재 건물 8층에서 투신해 숨졌다.김 사회복지사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서 “대표 A씨의 괴롭힘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이렇게 떠나서 정말 미안하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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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직장 내 괴롭힘 성립 요건은 3개를 기억해 두자. 직장 내 괴롭힘 판정을 위해선 증거 확보가 중요하다.”김기홍 노무법인 돌꽃 공인노무사는 지난 11일 ‘김경현 직장내괴롭힘 사망’ 100일 추모 집회 후 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기홍 노무사는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 내 괴롭힘 사망 사건'을 담당했던 노무사로 중부고용노동청이 김경현 사망 사건을 직장 내 괴롭으로 판정하는 데 기여했다.앞서 지난해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김경현씨는 자신이 몸 담고 일하던 (사)좋은친구들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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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직장 내 괴롭힘으로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사망한 지 100일을 맞아 추모 집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사)좋은친구들이 해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직장내괴롭힘 인천지역대책위원회'는 11일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사망한 장애인지원기관을 수탁해 운영한 (사)좋은친구들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법인을 해산해야 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김경현씨는 자신이 몸 담고 일하던 (사)좋은친구들이 소재한 인천 연수구 소재 건물 8층에서 투신해 숨졌다.김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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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 |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투신해 사망한 사고를 조사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직정내괴롭힘에 의한 사고라고 판정했다. 중부고용노동청은 해당 기관에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9일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가 활동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수탁해 운영한 ‘사단법인 좋은친구들’에 대한 수시 근로감독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ㆍ[관련기사] “사랑했던 아내가 인천장애인기관 대표 갑질로 사망했다”중부노동청은 이 단체의 사용자가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
사회
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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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투신해 숨진 고 김경현 사회복지사 사망 사고를 직장내괴롭힘으로 판정했다.중부고용노동청은 지난해 10월 12일부터 김경현씨가 노동하던 기관을 수시 근로감독한 결과, 사용자가 근로기준법 제76조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업장에 과태료 처분 조치를 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앞서 지난 10월 4일 오전 10시께 사회복지사였던 고 김경현씨는 자신이 일하던 기관이 소재한 인천 연수구 소재 건물 8층에서 투신해 숨졌다.김 사회복지사는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서 “대표 A씨의
사회
박규호 기자
2024.0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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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3 인천시 노사민정 지역 노동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와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한국노총 인천본부는 27일 오전 10시에 본부 5층 대강당에서 ‘노사민정 지역 노동현안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과 박창호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인천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와 한국노총 인천본부 산별대표자, 위원장, 조합원 1
사회
인투아이(INTO-AI) 기자
2023.12.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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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얼마 전 많은 사람들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이 된다” “너무 이해되고 슬프고 착한 사람들이 정신과에 간다는 말에 공감” “내 얘기 같아서 내가 저 때 저 질병일 수 있겠다” 등의 공감하는 댓글을 쓴 것을 봤다.드라마를 보며서 공감이 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직장상사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한없이 쪼그라들던 환자의 모습이었다. 아마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처지와 이 장면이 같아서 공감을 얻었을 거라고 생각했다.지난 10월 4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신의 일터에서 투신을 한 고 김경
칼럼
인천투데이
2023.1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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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1심에서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가 항소심(2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인천지방법원은 형사1-2부(김형철 부장판사)가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달수 인천유나이티트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1일 보도했다.지난해 8월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선 전 대표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는데, 이번 2심 선고 공판에선 무죄가 선고된 것이다.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 따라 사용자는 노동자가 퇴직하면 지급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14일 안에 퇴직금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23.11.21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