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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올해 5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생태관광마을로 선정한 중구 영종국제도시 남단 갯벌지역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비영리단체가 출범한다.비영리단체 ‘영종갯벌생태여행’ 준비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출범식에서는 한국생태관광협의회장을 지낸 제종길 전 경기 안산시장이 ‘영종 생태관광의 비전’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 생태관광 선포식, 생태환경 해설사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육성’ 공모
지역
이종선 기자
2023.11.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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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심형식 기자│‘레일바이크’ 앱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제공하는 공공앱이다.국내 곳곳에 있는 레일바이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다 레일바이크 예약, 주변 관광정보 확인, 간이역 정보 확인, 기차와 숙박 예약도 가능해 편리한 여행도우미로 자리잡았다.인천의 영종씨사이드 레알바이크는 모든 구간이 해변가를 바라볼 수 있어 서해를 품은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늦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레일바이크앱으로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레일바이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아래는 ‘레일바
포토
심형식 기자
2023.1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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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남동구가 주민 반발과 시민사회단체의 반발로 소래관광벨트가 무산될 것을 대비해 레일바이크를 대체할 사업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 수용성을 확보해 레일바이크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취재를 종합하면, 남동구는 23일 ‘소래관광벨트 타당성 조사와 기본구상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소래관광벨트 레일바이크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비해 대체할 다른 사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소래포구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사업은 구가 추진하는 소래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3.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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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부평구 소재 68년 역사를 지닌 자전거포 성안상회가 오는 15일 문을 닫는다.는 박유순 성안상회(삼천리자전거 부평점) 대표를 인터뷰하고 68년 동안 운영했던 성안상회 영업종료의 이유와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봤다.박유순 씨 아버지·어머니·동생 등 2대 거쳐 68년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 한길안과병원 옆에 위치한 자전거 전문점 성안상회는 2대를 거쳐 운영됐지만 주인은 4번이나 바뀌었다.현재 가게를 운영 중인 박유순(63) 대표 전엔 박유순 대표 아버지·어머니·동생이 각각 운영했다. 이제 아버지와
기획
박규호 기자
2023.05.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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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남동구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래포구 레일바이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면 시민사회단체는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인천 YMCA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막대한 설치비와 유지비만 낭비되는 소래포구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 사업을 남동구가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소래포구 레일바이크 둘레길 조성사업은 남동구가 추진하는 소래관광밸트 사업의 일환이다. 남동구 논현동 소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을 거쳐 연수구 소재 송도국제도시까지 9km를 레일바이크로 연결한다.남동구는 소래관광밸트 사업
지역
박규호 기자
2023.01.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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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인천시의회와 함께 중구를 찾아 영종지역 버스 부족 민원을 청취하고, 씨사이드파크와 신포지하공공보도 등을 현장방문해 민생현안을 점검했다.인천시는 6일 시의회와 연계 추진 중인 ‘시민행복 소통의 날’ 첫 목적지로 중구 생활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민선 8기 인천시는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행복 소통의 날’을 운영 중이다.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군·구 10개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이번 방문에서 시와 시의회는 ▲영종하늘도시~영
정치
이종선 기자
2022.10.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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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자저거만 타도 지역화폐 ‘서로e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환경 보전 챌린지를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구는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타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운영을 9월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서구 주민이 출퇴근 등 이동 수단으로 자전거를 타면 1km당 5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환경보전 챌린지다.구가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바이크온’과 ‘서로e음’으로 마일리지를 적립‧제공한다. 1km당 50원씩 마일리지를
지역
장호영 기자
2022.09.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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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일대 섬을 잇는 인천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신설한다.6일 인천관광공사(대표 민민홍)는 오는 14일부터 섬을 여행할 수 있는 신규 노선으로 ▲선재·영흥투어 ▲무의도 투어 ▲강화오감투어 등 노선 3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티투어와 함께하는 인천 섬 여행 3개 노선은 모두 오전 9시 송도 인천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해 오후 5시에 안내소로 복귀한다. 각 관광지 도착 시점은 교통 상황 변화로 달라질 수 있다.옹진군 영흥면 선재·영흥투어노선은 ▲선재도 목섬 ▲진두선착장 ▲십리포 해수욕장
문화
김지문 기자
2022.07.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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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2022년 인천관광스타트업’ 업체 16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지난 3월 인천관광 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했으며, 기업 총 55개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결과 기업 21개가 통과했다.시는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기업 16개를 최종 선정하고, 업체별로 사업화 지원금 총 3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선정 기업 16개는 영종도 호텔 내 바이크 관광상품 운영사 ㈜호텔유니버스, 요트투어 운영사 인천요트아카데미,
경제
이종선 기자
2022.05.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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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항만공사(IPA)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인천항 2050 탄소중립 세부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공사는 세부 로드맵에 인천항 온실가스 배출량 추이와 지역·부문별 특성 분석을 기반으로 2050 탄소중립 연도별 추진전략과 실행과제를 포함할 예정이다.앞서 공사는 지난해 8월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항보안공사(IPS),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와 함께 2050년까지 인천항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이어 인천 소재 공기업 중 두번째로 205
사회
이서인 기자
2022.03.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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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여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만 타도 지역화폐 ‘서로e음’의 캐시로 적립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구는 28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자전거 마일리지 챌린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로e음’ 가입자가 자전거를 이용하면 환경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캐시로 보상하는 사업이다.휴대폰에 ‘바이크ON’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을 완료하고 챌린지 사업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자전거를 타면 1㎞ 당 50마일리지가 된다. 다만 하루 최대 2000마일리지까지만 적립 가
지역
장호영 기자
2022.03.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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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 씨사이드파크(sea side park)에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 즐길거리가 조성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내년 씨사이드파크에 집라인 코스를 만들고 야간 미디어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경제청은 씨사이드파크 내 송산 정상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정상에서 계곡을 횡단하는 집라인 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집라인은 연습코스부터 고난도 코스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한다.이뿐만 아니라 각종 조형물과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
사회
김샛별 기자
2021.12.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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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기후위기 심화로 친환경 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국내 다수 지방자치단체가 공유자전거를 도입하고 있다.인천은 군·구 10곳 중 서구와 연수구 등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진 일부 기초단체만 공유자전거를 도입했다. 시가 공유자전거를 도입하려면 우선 자전거도로 등 관련 인프라 확충이 요구된다.연수구는 2017년부터 쿠키바이크, 2019년부터 카카오T 자전거를 각각 도입했다. 연수구는 쿠키바이크 운영을 종료했고, 오는 13일부터 새로운 공유자전거 ‘타조’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구는 2020년부터 일부 지역에 카카오
사회
이서인 기자
2021.10.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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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새로운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연수구는 10월 안에 4주간 공유자전거 ‘타조’를 시범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정확한 시범운영 시작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시범운영기간에는 기본요금이 무료라 최초 20분은 무료로 탈 수 있다. 시범운영 후 오는 11월부터 지하철 역사 등 수요가 많은 장소에 배치해 본격 운영한다.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앱 ‘타조’ 설치 후 가까운 거리의 자전거 위치를 검색하는 것이다. 이용 후 요금을 결제하면
지역
이서인 기자
2021.09.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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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걷기만 해도 지역화폐 서로e음에 캐시를 제공하는 환경 사랑 마일리지서비스를 운영한다.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와 연동한 ‘환경마일리지’를 9월 1일부터 서로e음 시즌3의 새로운 부가서비스로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환경마일리지’는 서로e음으로 구민들의 생활 속 환경 사랑 활동을 독려하고 통합 마일리지를 구축하는 서비스다. 걷기와 자전거 타기, 탄소포인트와 다회용기 사용에 인센티브 지급을 주 내용으로 한다.먼저 ‘걷기 마일리지’는 워크온 앱과 연계해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장호영 기자
2021.08.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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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연수구가 새로운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올해 10월부터 도입한다.연수구는 지난 14일 옴니시스템(주)와 새 공유자전거 ‘타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삼천리(주)는 지난 2018년부터 연수구에 쿠키바이크 1000대를 운영했다. 그러나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이 활성화되면서 공유자전거 이용자가 감소했다.이에 삼천리는 누적 적자를 이유로 ‘타조’가 운영되기 전인 오는 9월 말까지 쿠키바이크 운영하고, 10월부터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구에 따르면, 쿠키바이
지역
이서인 기자
2021.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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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30년 이상 지역을 지켜온 노포를 찾아 갔다. 부평역과 부평시장역 사이 한길안과병원 옆에 위치한 자전거 전문점 성안상회다. 성안상회는 2대 째 운영 중인 점포지만 주인은 4번이나 바꼈다. 현재 가게를 운영 중인 사람은 박유순(61)씨이고, 그전에 아버지‧어머니‧동생이 각각 운영을 했다. 이제 아버지와 동생은 이 세상에 없다.가게 이름은 아버지 박호영씨가 최초 ‘천광상회’란 이름으로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한 데서 비롯했다. 이후 보성윤업사를 거쳐 지금의 성안상회로 바뀌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가게는 19
기획
서효준 기자
2021.05.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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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는 9월부터 다자녀를 지원하는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를 2자녀 가정에도 발급한다.시는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는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를 1일 출시했다. 발급대상은 막내가 만15세 이하 2자녀이상 가정으로, 기존 3자녀이상 가정에서 확대됐다.‘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9월 1일부터 NH농협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또한, 기존 인천 아이모아카드 사용자는 유효기간까지 기존 혜택으로 사용 가능하다.이번에 출시되는 ‘인천 New 아이모아카드’는 기존 아이모아카드 기능보다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9.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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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공유 전기자전거 시범 운영을 지난 19일 시작했다. 이는 인천에서 연수구에 이어 두 번째다.서구는 올해 말까지 일부 지역에 공유 전기자전거인 ‘카카오 T 바이크’ 500대를 투입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카카오모빌리티와 관련 업무를 협약했다.‘카카오 T 바이크’는 페달을 밟으면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페달보조방식(PAS, Pedal Assist System)으로 구동돼, 적은 힘을 들이고도 오르막길을 오를 수 있다. 이번에 서구에 도입된 전기자전거는 연수구와 경기도 성남시의
지역
장호영 기자
2020.08.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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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자전거를 잘 타자가 아닌, 자전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천 자전거도시 만들기 운동본부(대표 김종현, 이하 자전거도시운동본부)는 자전거도로가 잘 깔려있는 도시는 도로에 턱이 없어 보행약자가 더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고 말한다.자전거도시운동본부는 2007년에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 올해 7월 기준 회원 수는 400여 명. 초등생을 포함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열흘 동안 자전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이용 인식을 개선하고 좀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게 이 교육의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7.30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