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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한미일 3국 외교부 차관급 대표자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제1차 인도태평양 대화를 개최하고 역내 공통 관심사에 대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두고 북측이 연이어 해안포 사격을 실시해 서해5도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대책 마련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한민국 외교부는 지난 6일 한미일이 인도태평양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이 합의한 3국 간 인·태 대화가 출범하면서 3국 정책 공조가 궤도에 올랐다고 자평했다.한미일 대화 개최해 북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1.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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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9대 인천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다. 는 각 인천시의원을 만나 임기 이후 성과와 각 지역 현안,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들어 보고 있다.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신충식(서구 검암경서동·연희동) 의원은 인천 동구에서 태어나 인항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했다. 동대학 교육대학원과 대학원에서 각각 생활체육학 석사와 체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신 의원은 어릴 때부터 태권도와 공부를 병행하며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이는 자연스레 체육학 전공과 교수로서의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1.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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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김교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의원이 2024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의정활동 4년 간 서구지역을 위해 펼친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김 의원실은 지난 6일 오후 4시 서구 연희동 소재 인천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연인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민주당 인사와 같은당 소속 신동근(서구을)·유동수(계양구갑)·정일영(연수구을)·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박찬대(연수구갑) 국회의원, 무소속 이성만 국회의원 등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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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새해 벽두부터 한반도에서 남북 간 전쟁연습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하고 있다. 북한은 5일 오전 9시께부터 11시께까지 2시간여 동안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남측 국군 역시 포사격으로 대응하면서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북측의 해안포사격으로 백령면과 연평면 면사무소는 오후 12시 13분께 대피령을 내렸고 800여명의 서해5도 주민이 대피소로 이동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측의 해안포 사격에 대응해 오후 3시께 서북도서에서 해상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1.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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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5일 북측의 해안포 사격으로 오후 12시 13분께 옹진군이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와 연평도에 내린 주민 대피령이 3시간 30분 만인 3시 46분께 해제됐다.옹진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5일 오후 12시 13분께 연평면, 백령면 등 각 면사무소에 안내 방송을 해 대피령을 내렸고, 서해5도 주민 800명이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밝혔다.앞서 오전 11시 18분께 옹진군은 해병대사령부로부터 북측 해안포 사격에 따른 대피 방송 준비 요청을 받고 오전 11시 40분께 인천시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 유선으로 상황을 알렸다.인천시도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1.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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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북측이 남측의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응해 연평도 북단 NLL 북측 수역에 포탄 200여발을 발사해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대책회의를 시작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측이 5일 오전 9시경부터 2시간 동안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포격을 가했다고 밝혔다.현재까지 북측 포격으로 인한 남측 국민과 군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측 수역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포격은 9.19남북군사합의가 무려화 된 상징적인 사건이다. 2018년 9월
사회
김도윤 기자
2024.01.0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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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북측이 인천 옹진군 연평도와 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9시께부터 북측이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로 인한 남측의 피해는 없으며 탄착지점 또한 북방한계선(NLL) 북방으로 확인됐다.해상 완충구역은 지난 2018년 체결한 9.19 남북 군사합의에 근거해 해상 무력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선정했다.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하면 군사합의 위반이지만, 남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1.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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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 세부안을 두고 막판 쟁점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광위는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세부안을 발표를 두고 인천시와 김포시의 쟁점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은 경기 김포~인천 검단~서울 방화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구체적인 연장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려 지난해 말까지 세부 노선을 확정 짓지 못했다.인천시는 현재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사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1.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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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중국이 중미수교 45주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양국의 우호협력 성과를 강조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중국 관영 매체 인민일보는 중국 외교부가 지난 2일 중미수교 45주년을 기념해 담화를 발표했다고 3일 보도했다.중국은 이날 담화에서 “중미수교는 양국과 국제관계사에 있어 대사건으로 45년간 온갖 풍파를 거쳐 진행됐다”며 “중미간 무역액은 1979년(1979년 1월 1일 수교) 25억달러에서 2022년 7600억달러(약 992조원)로 증가했고 투자자본은 거의 제로에서 2600억달러
국제
김도윤 기자
2024.01.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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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4년 1월 1일은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치르는 4월 10일에서 딱 100일 남는 날이다. 지난 12월 12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해 선거전에 돌입했다.22대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 3년 차로 접어드는 시기에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또한 차기 대권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거대양당의 수장으로 선거를 치르는 만큼 2027년 대통령선거의 전초전으로 평가받는다.선거를 100일 앞뒀지만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합의를 이루지 못했고,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1.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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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모두가 알다시피 인천은 서해를 두고 남과 북이 마주하는 접경지역이 있는 곳이다. 강화만 하더라도 직선거리로 북한의 개풍구역과 불과 1.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서해 5도 또한 짧게는 2~3㎞ 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그런데 여기에 남과 북의 갈등이 숨어 있다.바로 정전협정에서 확정하지 못한 해상의 경계가 그것이다. 그리고 이런 연유로 한강하구수역은 닫힌 물길이 됐고 서해 5도는 합의되지 못한 경계로 인해 지속적인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정들은 인천의 지역적 특징 중 하나가 됐다.남북관계
칼럼
인천투데이
2023.12.3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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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2023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인천투데이’가 한 해 동안 보도한 많은 기사 중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핫 클릭 톱10’을 뽑았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덜기 위해 보도 이후 상황도 추가 취재했다. 지역사회 반향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클릭 순위로 톱10 기사를 선정했다.1. 인천 광역교통 철도2. 인천SSG랜더스 논란3. 인천~안산 고속도로4. 인천 대규모 점포 개설 입점5.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착공6. 한화 포레나 출입로 문제7. ‘난방비 폭탄’ 울상8. 구월2지
사회
이종선 기자
2023.12.3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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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심형식 기자│2023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인천투데이’가 한 해 동안 보도한 많은 기사 중 독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핫 클릭 톱10’을 뽑았다. 독자들의 궁금증을 덜기 위해 보도 이후 상황도 추가 취재했다. 지역사회 반향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클릭 순위로 톱10 기사를 선정했다.2023년 핫클릭 톱 101. 인천 광역교통 철도2. 인천SSG랜더스 논란3. 인천·안산고속도로4. 인천 대규모 점포 개설 입점5.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착공6. 한화 포레나 출입로 문제7. ‘난방비 폭탄’ 울상8. 구월2지구 3
사회
심형식 기자
2023.12.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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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지역언론사 가 창간 25주년 기념으로 주최한 제10회 ‘올해의 봉사대상’ 시상식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었다.한창 바쁠 근무시간에 외부행사가 청사 한복판에서 벌어지고, 패션쇼와 음악·안무 공연 등으로 각종 소음을 유발하자 청사 내 공무원들의 민원이 잇따랐다. 봉사대상의 권위는 떨어지고, 시상식은 공직사회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ㆍ[관련기사 ]불법4관왕 인천뉴스 대표 시상 ‘봉사대상’ 기업인 나눠먹기 잔치ㆍ[관련기사] 불법만행 강명수 대표 시상 ‘인천뉴스 봉사대상’ 도덕성 의문지난 28일 오후
사회
이종선 기자
2023.12.2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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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한수진 시민기자 | 쉼 없이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국제공항은 설렘의 공간이다. 공항 청사의 반짝이는 유리 외벽이 눈에 들어오면, 그 설렘은 배가된다. 그리고 그곳에도 사람이 있다.인천국제공항의 비정규직노동자 정규직화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일 만에 인천국제공항을 직접 방문해 '임기 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며 시작됐다. 당시 일명 ‘인국공 사태’로 불렸던 무수한 논란은 뜨거운 이슈였다.논란 끝에 인천국제공항 운영인력의 약 90%를 차지하는 비정규 노동자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하는 게 아
인터뷰
한수진 시민기자
2023.12.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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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피해자 인정 요건과 제한적인 지원 대책으로 ‘반쪽짜리’ 평가를 받았던 전세사기 특별법의 개정안이 야당 주도로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피해자의 일상회복을 위해 여당이 신속한 법안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신속 처리를 당부했다.앞서 국토교통위는 지난 27일 오전 안건조정위원회를 소집한 뒤 같은 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
정치
김현철 기자
2023.1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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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내년 한반도와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지역 정세는 올해와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미일-북중러 진영대립 구도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된다는 의미이다.한반도 문제는 남북 당사자 문제인 동시에 북미 간 핵문제이며, 중국, 러시아, 일본, 미국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국제 문제이다. 따라서 이들 국가의 대외전략·정책, 국가 간 외교관계 변화 등 요인이 한반도 안보정세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밖에 없다.멀어지는 남북, 북미관계윤석열 정부는 일관된 대북정책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국제
김도윤 기자
2023.12.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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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최근 20여년 치른 각종 선거에서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 인천을 방문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내 비대위 전환 요구와 관련해 “이낙연 전 대표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27일 이 대표는 인천 남동구 호텔 화재를 진압한 소방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인천공단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석열 정권이 국민 삶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어 야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민주당 안팎에선 비명계를 중심으로 비대위 전환을 거세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김부겸·이낙
정치
김현철 기자
2023.1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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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조정하고 있던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 세부안 연내 발표가 또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대광위와 인천시, 경기도 김포시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대광위는 당초 연내 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 세부안을 조정해 연내 발표하려고 했으나 지자체 간 합의가 잘 풀리지 않아 연내 발표가 무산됐다.서울5호선 검단·김포 연장은 경기 김포~인천 검단~서울 방화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구체적인 연장 노선을 두고 인천시와 경기 김포시의 의견이 평행선을 달려 연말까지 세부
경제
박규호 기자
2023.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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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발표한 ‘인천시 1억원 지원 출생 정책’이 기초단체와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데 이어, 장기적으론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하지만 인천시는 정부와 교감했고, 기초단체와 실무 협의로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26일 취재를 종합하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18일 발표한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 발표 전 인천시와 각 군·구 간 합의를 진행하지 않아 군·구 출생 정책 담당 부서가 혼선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유 시장이 출산 장려를 위해 발
정치
박규호 기자
2023.12.2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