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사랑회가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서거 100주기를 기념해, 내년 인천대 입학예정인 그의 후손 최일리야 군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지원했다.지난 19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심재선 회장)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최일리야군과 박인서 인천시 정무부시장, 인천사랑회 조상범 회장, 김의식 총무, 에이비엠(주) 김윤태 대표, 최용규 인천대학교 이사장, 독립운동가 최재형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평가받는 독립운동가 최재형(1860~1920) 지사는 러시아에서 군자금을 지원하
사회
김갑봉 기자
2020.11.20 09:42
-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 공무원들이 미추홀구 화재 피해 형제의 건강 회복과 의료비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시는 미추홀구 화재 피해 형제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933만9000원을 13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형제는 지난 9월 14일 보호자 부재 상황에서 발생한 미추홀구 주택 화재로 큰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시와 인천 공무원 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는 성금 모금을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했다. 박남춘 시장과 시 공무원 2880명이
사회
이서인 기자
2020.10.13 15:38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화회가 인천 미추홀구 화재사고 형제에게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인화회는 인천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으로 회장은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맡고 있다.지난 9월 14일 인천 미추홀구 한 빌라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으로 등교하지 않은 형제들이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화재가 발생해 화상을 입었다. 형제는 여전히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형제는 한부모 가정이자 기초생활수급자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인화회 회원들은 형제의 빠른 쾌유와 일상복귀를 위해 써달라며 사단법인 학산나눔
사회
김갑봉 기자
2020.10.07 17:51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유동수 위원장)이 화재로 투병 중인 미추홀구 형제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른바 ‘라면형제’ 불리는 형제는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화재가 발생해 중태에 빠져 현재 치료 중이다.민주당 인천시당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당원과 시민들의 성금 약 1064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 시당이 학산나눔재단에 기부한 성금은 형제 치료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빈틈이 생기는 등 국민들의 어려움이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9.29 16:11
-
인천투데이=심혜진 시민기자 | 나는 언제 손톱을 깎나 생각해보면 항상 글쓰기 직전이다. 내 손톱과 손가락 살은 높이가 같다. 손톱이 1mm 넘게 자라면 글을 쓸 때 손톱이 먼저 자판에 닿는다. 그 소리와 느낌이 불편해서 글쓰기 전 손톱부터 확인한다. 내게 손톱깎이는 노트북과 자판만큼이나 중요한 글쓰기 도구인 셈이다.사람마다 손톱을 깎는 기준이 다르겠지만 대부분 하얗게 자란 부분이 5mm를 넘기지는 않을 거다. 손톱은 하루에 약 0.1mm씩 자란다. 적어도 두 달에 한 번 이상 손톱깎이를 찾을 수밖에 없다.내가 기억하는 첫 번째 손톱
교양
심혜진 시민기자
2020.09.28 09:00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지방세무사회가 소외계층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인천세무사회는 코로나19 지속과 태풍 등 자연재해로 생활고가 가중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했다.인천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은 “코로나19부터 태풍까지 녹록치 않은 일들이 연속하지만,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뜻을 같이한 세무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인천세무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다”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9.09 11:09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조합원 성금을 기부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공사 노조로부터 성금 309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공사 노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경제적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든 성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한테 지원될 예정이다.류경민 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의 뜻을 모아 약 1억 2600만 원을 모았다. 이중 일부를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9.07 13:15
-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1년도 재정운용을 ‘인천형 뉴딜’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인천시는 최근 내년도 세출예산을 인천형 뉴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올해처럼 도시기본기능 증진, 지역경제 도약, 시민안전·복지, 원도심 활성화 등의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검토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555조8000억 원 규모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해 모레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512조3000억 원보다 43조5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9.04 16:56
-
인천투데이=이보렴 기자│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흥륜사 정토원 현판이 교체된 데 이어 남은 전두환 씨 흔적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인천에 소재한 흥륜사 정토원에 설치됐던 전두환 글씨 현판이 교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에 남은 전두환 씨의 흔적은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현충탑 앞 기념석판이다.인천에 남은 전두환 흔적,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표지석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전하기 위해 건립돼 1984년 9월 15일 개관했다. 건립비용은 43억 원, 시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9.02 17:01
-
인천투데이=조연주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가 2020년 사회복지현장 차량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승합차와 경승용차 31대를 전달했다.인천공동모금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기관 31곳에 7억 원 상당의 12인승 승합차 21대와 경승용차 1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차량지원 31곳은 장애인·아동청소년·노인·정신보건·지역사회·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기관이다.모금회는 예비·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자동차가 꼭 필요하거나, 교체 시점이 다가온 곳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9.02 12:02
-
인천투데이=조연주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 공무원들이 수해지역의 원활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았다.인천시 공무원들이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5805만7000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올 여름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내 각지의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은 18일~ 21일 인천시와 인천시 공무원 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인천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한 가운데, 시 공무원 5416명이 참여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애초 박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8.25 17:22
-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법무부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가 수해복구에 써달라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지난 14일 법무부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로부터 홍수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돕는 데 써달라면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법무부법사랑인천연합회는 올해 장마가 역대 최대 기간으로 길어지고, 집중호우를 동반하면서 피해가 속출하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했다.앞서 법무부법사랑인천연합회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8.18 11:49
-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유례 없는 긴 장마로 수해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에 넉넉지 않은 형편에도 성금을 보내는 이들이 잇따라 나타나며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부평1동에 거주하는 91세 고인순 할머니는 기초연금을 모아 지난 13일 수재민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전달했다. 고 할머니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월, 자식들이 준 용돈 50만 원과 마스크를 부평구에 기부한 적 있다.고 할머니는 최근 폭우로 인한 수재민 발생 소식이 연일 이어지자, 모아둔 돈을 찾아 한달음에 동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8.14 14:44
-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거주하는 노인이 넉넉지 않은 처지에도 수해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부평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조일례(83) 할머니가 장마 장기화로 수해 피해를 본 이웃을 돕고 싶다며 지난 11일 구에 100만 원을 전했다고 밝혔다.조 할머니는 혼자 거주 중인 홀몸노인이다. 수급자 생계급여를 받아 생활하고 있다. 평소에 검소하게 생활한 조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에도 꾸준히 돈을 모았고, 구청을 직접 찾아가 그 결실을 전달했다.조 할머니는 “생활이 어려울 때 국가로
지역
이종선 기자
2020.08.13 18:22
-
[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죽산 조봉암 서거 61주기 추모제가 7월 31일 서울 망우리공원에서 열렸다. 오늘도 추모제는 어김없이 오전 11시에 열렸다.죽산은 1959년 7월 31일 오전 11시 이승만 독재정권에 의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기에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와 유족회가 매년 11시에 추모제를 지낸다.서거 61주기인 올해도 죽산의 마지막 명예회복이라 할 수 있는 서훈 추서는 결국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까지 3년째 추모제를 지켜온 문재인 대통령의 조화도 올해는 오지 않았다. 죽산과 함께 진보당 활동을 하며 죽산을 마지막까지 지킨
사회
김갑봉 기자
2020.07.31 15:03
-
[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회장 류재경)이 고려인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30일 인천시건축사회로부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성금은 너머인천고려인문화원 고려인들의 한글과 한국문화, 기초생활교육에 쓰일 예정이다.인천시건축사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아울러 인천사랑전문가단체협의회를 거쳐 실내인테리어 공사, 의료봉사, 어린이 건축교실 등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류재경 인천시건축사회장은 “
사회
이서인 기자
2020.07.31 09:43
-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KT&G 인천본부(본부장 조남웅)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에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KT&G 인천본부는 지난 22일 남동구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의료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T&G 상상펀드 기부청원’을 통해 마련한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재활 물리치료 등 의료비가 절실한 남동구 거주 한부모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했으며,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는 동일한 금액을 더하
지역
조연주 기자
2020.07.23 10:18
-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민간인을 위한 추모비가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지난 21일 방문해 확인한 결과, 연평면 연평리에 소재한 연평포격 민간인 희생자 추모비가 전혀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북한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께 연평도를 향해 포격을 가했다. 당시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해병대 전사자 2명, 민간인 2명 등 4명이 사망하고 19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이때 희생된 4명 중 민간인 2명은 포격 당시 연평도 내 군부대 병사용 막사 건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6.25 16:30
-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의 대소사를 함께 겪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김없이 인천시민의 발을 자임해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인천여성운전자회(이하 여운회) 회원들이다.여운회 사무실에서 만난 회원들은 유니폼을 갖춰 입고 차에 앉아 시동을 거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여운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회장과 김점순 감사, 임병수 복지부장, 김현순 자문위원을 만나 여운회가 달려온 길과 앞으로 갈 길을 들어봤다.“택시운전자로서, 봉사자로서 우리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라며 호탕하게 웃는 김 회장 너머에는 이들의
인터뷰
조연주 기자
2020.06.08 08:55
-
[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5ㆍ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았지만, 인천에 전두환 씨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바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표지석이다.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전하기 위해 건립돼, 1984년 9월 15일 개관했다. 건립비용은 43억 원. 시비 28억 원에 시민들의 성금 15억 원이 투입됐다. 2003년 5월 30일엔 현충시설로 지정됐다.인천상륙작전기념관 현충탑 아래에 설치한 표지석에 “어떤 이유로든 전쟁은 막아야하며 이런 비극이 이 땅에 또다시 되풀이되어서는 결코 안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6.03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