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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0일 본격적으로 시행된 온라인의 셧다운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인천지부는 오는 20일 셧다운제 1달을 맞아 회원들이 인천 곳곳에서 셧다운제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셧다운제는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지난달 20일 시행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지칭한
사회
장호영 기자
2011.12.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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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대안학교 청(교장 홍현웅)’이 2012학년도 중등부 신입생을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중등부는 미인가 학교지만, 졸업하면 교육부 인가를 받은 고등부에 특별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안학교 청은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운영하는 학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11.12.0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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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례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 탈출구는 있나?’ 기사를 보도했다. 마지막으로, 한 달 반 동안의 취재 내용을 톱아 보고, 과연 탈출구는 어디에 있을지 살펴보려고 한다. 청소년에게 투표권이 없으니...지난 17일, 부평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전세훈)에서 주관한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기획
심혜진 기자
2011.11.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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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6월 민주항쟁의 첫 포문을 연 5.3항쟁의 인천. 70~80년 산업화 시대에 최악의 노동조건에서 자신의 청춘을 바치며 일했던 노동자들의 울부짖음이 가득했던 노동운동의 근거지 인천. 민주 진보개혁 세력이 힘을 합쳐 6.2 지방선거에서 민주주의 승리, 진보정치의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런 역사를 가진 인천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주주의 완성과
사회
김혁민 시민기자
2011.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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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선 ‘학생’인권조례가 아닌 ‘학교’인권조례 제정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의 연대체가 발족했다. 인천YMCA,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등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69개와 정당으로 구성된 ‘학교인권을 위한 인천시민사회연대’는 3일 오
사회
장호영 기자
2011.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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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1. 학업중단 학생들의 이야기- 공고를 다녔는데 기술만 배워서, 보통 일반고처럼 배울 기회가 없었다. 혼자서 학원이라도 다니려고 그만뒀다.- 부모님 다 일을 하시고 형제들이 많기 때문에 내가 동생들을 돌봐야했다. 교복도 없어서 학교 못 나가다가 5월에 교복을 준다고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하지만 너무 늦게 받아 이미 출석일수가 부족했다. 내년에 다니
기획
심혜진 기자
2011.10.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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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했고, 서울시교육청이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인천에서는 ‘학교’인권조례 제정이 추진 중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YMCAㆍ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ㆍ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ㆍ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인천지부ㆍ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ㆍ일제고사를반대하는시민모임ㆍ인천지역연대
사회
장호영 기자
2011.10.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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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분. 알람이 울리지만 일어나지 않는다. 잠시 후, 엄마가 들어와 잠을 깨운다. 억지로 눈을 떠 세수를 한다. 밥상 앞에 앉지만 입맛이 없다. 학교에 가니 7시 30분. 잠이 덜 깬 상태로 0교시 수업을 시작한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간다. 밤 10시가 넘어 학원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서 씻으면 11시가 넘는다. 하루하루가 똑같다
기획
심혜진 기자
2011.10.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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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동에 있는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에서 청소년 대여섯명이 둘러 앉아 바닥에 신문지를 펼쳐놓고 만두를 빚고 있다. 한쪽에선 밀가루와 계란, 치즈파우더로 쿠키반죽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이들은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하 ‘내일’)에서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 방학교실(8월 8~13일) ‘해
사회
심혜진 수습기자
2011.08.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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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지역 중ㆍ고등학교에 하늘정원을 만들어줬으면 합니다. 하늘정원은 옥상에 만드는 공원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바닥에는 잔디와 식물들이 심어져있고 야외 수업이나 콘서트를 열 수 있는 무대, 건강에 좋은 지압로 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모든 학교에 하늘정원을 만들고 잔디를 깔면 예
정치
장호영 기자
2011.07.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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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치구 예산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예산은 얼마나 될까? 이러한 궁금증을 풀고 청소년이 직접 자치구 예산 편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인천청소년지도사협의회와 인천사회보건복지연대가 공동주관해 인천지역 2개 자치구에서 청소년 참여예산 프로젝트 ‘나는 청소년이다’를 진행하는 것. 이 프로젝트는 3일간의 워크숍을
정치
장호영 기자
2011.07.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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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학기보다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르바이트(알바)를 구하려는 학생이 많아진다. 청소년 알바를 반대하는 부모들도 있겠지만, 알바는 사회를 나가기 전 노동의 소중함과 경제관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무작정 알바를 구해서는 안 된다.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알바를 하는 고등학생의 절반 정도가 법적으로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7.1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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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중ㆍ고등학생의 70%가 방과후학교와 자율학습이 ‘효과가 없거나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의 60%는 ‘자녀의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 일제고사 반대 학부모회, 청소년인권복지센터 &lsq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6.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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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상임대표 이원준ㆍ이하 인천연대)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한 백서 ‘추억, 그 이상의 흔적’을 발행했다. 아울러 17일 오후 7시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강당에서 15주년 기념식과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백서는 ‘사진으로 보는 인천연대의 어제와 오늘
사회
이승희 기자
2011.06.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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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학력을 인정받는 대안학교가 인가됐다. (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운영하는 대안학교 ‘청’은 학교생활을 하기가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폭 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대안학교다. 교육과정은 대통령령에 따라 국어ㆍ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5.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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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한 중학교 여교사의 학생 폭행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전국의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인천에서도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강제 방과후학교와 야간자율학습, 구시대적 두발 규제 등 학생인권과 관련된 끊임없는 문제 제기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태도에 대한 비판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5.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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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과 연평도 사건 등으로 인해 동북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란 오명을 안고 있는 인천을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인천은 2004년 우리민족대회 개최, 2005년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 참가 등 활발한 남북교류와 인천항, 인천국제공항과 연계해 한반도의 평화를 확산하는 진원지가 돼왔다. 하지
사회
한만송 기자
2011.04.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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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교의 강제적인 방과후학교 시행에 맞서 서명운동을 벌이다 징계를 당할 처지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 청소년인권단체는 강제 방과후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인데다, 서명운동을 했다고 징계하는 것은 학생들의 표현의 자유를 막는 명백한 학생인권 침해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의 말을 종합하면, 3학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3.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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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산하 북부교육지원청이 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민간기관 공동사업에 선정된 부평지역 13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제공하며, 활발한 지역 네트워크 사업의 협의체를 마련해 선진 교육복지사업으로 발전을 꾀한다. 선정된 민간기관은 북구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교육복지 대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3.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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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1학년도 OO중학교 신입생으로 배정받은 학생으로서 학교의 제 규정을 준수함은 물론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고 나의 발전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서 성실하게 학교에 다닐 것을 약속하며, 만일 교칙에 위반되는 행동을 하였을 경우에는 규정에 따른 처벌을 감수할 것을 보호자 연서로 서약합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2.23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