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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 들어선다. 2022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며, 정원은 150명이다.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생계형 맞벌이가 필수적인 노동자 부부를 지원키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인근 거주지나 교통요지 등에 설치되며, 직원 300인 미만 중소기업과 대기업 하청업체 노동자, 영세 자영업자(고용보험 임의가입자)의 자녀는 우선 입소할 수 있다.구는 2022년 3월까지 48억8800만 원을 들여 송도동 313-7번지(송도8공구)에 건물연면적
지역
정양지 기자
2019.10.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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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여성새일센터)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주간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ㆍ부평시장역ㆍ부평구청역ㆍ갈산역 부근에서 릴레이 ‘W-ink’ 캠페인을 실시한다.‘W-ink’는 여성(Women)과 일(Work)의 알파벳 ‘W’를 잇는다(Link)로, ‘여성의 경력을 이어가다’라는 의미다. 인천여성새일센터와 부평여성새일센터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여성의 경력 언제나’이다. 지역사회와 기업 등 사회적 차원에서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독려하는 게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0.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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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지역 여성구직자를 위한 취업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열린다.여성복지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대강당에서 '인천 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여성친화기업 60여 곳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박람회는 직접 참여업체 30개소와 간접 참여업체 25개소가 함께하는 ‘채용관’과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덱
사회
정양지 기자
2019.10.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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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개최한 ‘2019 여성 창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26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중앙광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여성창업자에게 전시ㆍ판매 기회를 주고 창업 아이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창업컨설팅 등으로 여성들의 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창업관과 체험관을 전시ㆍ판매 부스 총 16개로 구성했으며, 여성 창업자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400여 명이 참여했다.‘2019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선 모두 다섯 팀에게 수상
사회
조연주 기자
2019.09.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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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올해도 ‘인천시 양성평등사회 기반 조성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표창을 받았다. 부평구는 양성평등사회 기반 조성 최우수기관 선정이 시작된 2013년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천시는 전년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과 정책 개선 실적 ▲공무원 성인지력 향상 교육 실적 ▲시민 대상 성평등의식 홍보ㆍ교육 실적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최우수기관을 선정한다.성별영향평가란 법령ㆍ계획ㆍ사업 등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수립ㆍ시행
지역
조연주 기자
2019.09.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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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A씨(59)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연금제도와 노후준비 상담을 위해 최근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사(지사장 조혜연)를 방문했다. 그는 노후에도 일을 하고 싶으나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상담사는 A씨가 보유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사업에 연계할 것을 제안했다.거주하는 동 주민센터로 연계된 A씨는 며칠 뒤 부평구 희망일자리팀에서 연결해준 복지센터에 소속돼 ‘노인 가정 방문목욕’ 등 요양보호 일을 하게 됐다.A씨는 노후와 일자리 준비를 어떻게 해야
사회
이승희 기자
2019.07.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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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와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일 인천시청에서 ‘2019 인천여성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행사는 시에 소재한 130개 기업이 총 674명(현장채용 379명, 간접채용 295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하며, 채용관과 취업지원관 등 47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면접 채용을 진행하는 직접채용과 이력서 접수 등 취업을
사회
김강현 기자
2019.04.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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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인천시 일자리분과위원회가 25일 발족했다.이에 앞서 지난달 26일 출범한 일자리위원회는 시의 일자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일자리분과위는 분과별 특화 일자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두 위원회는 서로 보완하는 수평적 관계를 유지한다.일자리분과위는 일자리 관련 자질과 역량, 대표성과 전문성 등이 검증된 위원 52명(분과별 10~12명)으로 구성됐다. 최연소 손은비(20대) 씨를 비롯해 일자리 관련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대표, 고용전문가, 교수, 협회
정치
김현철 기자
2019.03.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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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윤선미 기자] 인천시는 여성 권리 신장과 여성ㆍ아동이 안전한 사회적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여성ㆍ가족분야 예산을 지난해 337억7000만 원보다 47% 증액한 496억5000만 원으로 늘리고, 한부모가족과 공공 돌봄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만 18세 미만으로 4세 높이고, 지원금도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린다.또, 여성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혼인ㆍ임신ㆍ출산ㆍ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
정치
윤선미 기자
2019.02.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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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 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삶의 시작점인 ‘마을’을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운동과 사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 인천은 8개 구와 2개 군으로 이뤄져있고, 구ㆍ군마다 수십 개의 동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 속에는 수많은 마을들이 있다. ‘마을’이란 동 단위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이다. 하지만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을 함께 하면서 소
기획
장호영 기자
2019.02.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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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 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삶의 시작점인 ‘마을’을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운동과 사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 인천은 8개 구와 2개 군으로 이뤄져있고, 구ㆍ군마다 수십 개의 동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그 속에는 수많은 마을들이 있다. ‘마을’이란 동 단위보다는 작은 규모의 공간이다. 하지만 물리적 공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일상생활을 함께 하면서 소
기획
김강현 기자
2019.01.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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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미투(#Me Too) 운동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사회 영역 전반에서 발생한 각종 성 불평등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한 언론 보도는 한국사회의 성 불평등 관련 사안을 전통적 관습이나 사고방식, 권력지향주의, 사회구조로부터 빚어진 사안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상업성을 고려한 선정성으로 변질시키는 모습도 드러냈다. 게다가 언론의 잘못된 보도 프레임으로 인한 2차 피해까지 발생하기도 했다.이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성 평등을 추구하는 국내외 다양한 활동과 정책을 살펴보고, 성평등이 정착되는 데 언론은 어떻
기획
이승희 기자
2018.11.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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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힌 빈집, 게다가 반 지하. 철거만이 답일 듯했던 그곳이 버섯농장으로 변신했다. 한때 누군가의 삶터였을 공간엔 철재 선반이 들어섰고 버섯 종균이 자라는 배지(나무토막)들이 선반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놓여 있다.빈집을 활용해 쓰임을 찾는 단체 ‘빈집은행’에서 지난 9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빈집은행’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빈집 열일곱 채를 개조해 버섯농장을 만들었다. 반 지하는 해가 잘 안 들고 습도가 높은 데다 주위보다 서늘해 사람이 살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런데 바
인터뷰
심혜진 시민기자
2018.11.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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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발주량 2015년부터 세계적으로 감소조선업이란 해운, 해양자원 개발, 군수물자 조달 등을 위해 배를 조선소 등에서 제조ㆍ가공ㆍ조립하는 일로, 정확한 직종 분류는 제조업 중 ‘선박 건조ㆍ수리업’을 말한다. 선박에는 상선ㆍ함정ㆍ어선ㆍ특수작업선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주로 상선(화물ㆍ화객ㆍ여객선)을 생산하고 있다. 철강ㆍ정유ㆍ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자동차ㆍIT기기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출품 목록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주력 산업 중 하나다.2000년 1월 수주잔량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2005~
기획
이승희 기자
2018.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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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은 고달프고 힘들다. 청년들의 문제는 비단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다. 청년들은 어떻게 살아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려 한다.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인 1.05명이다. 인구가 늘지도 줄지도 않는 현상 유지를 위해 필요한 출산율이 2.1명인데, 딱 그 절반이다.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혀 결혼을 포기하는
사회
김강현 기자
2018.07.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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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지역 특색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평 굿잡(Good Job)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공모전 주제는 ▲청년 창업에 관련한 일자리 창출 ▲부평의 지역 특성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ㆍ창업 ▲사회적 서비스 연계 일자리 창출 ▲노인ㆍ경력단절여성ㆍ신(新)중년 대상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다.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서식은 부평구 홈페이지 ‘부평소식’란에 게시돼있다.심사에서 우수 아이디어 제출자를 뽑아 상장ㆍ상금을 시상하며, 본인 창업 아이디어로 창업 할 경우 창업
지역
이승희 기자
2018.06.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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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자 후보는 철저한 ‘현장파’다. 크든 작든 민원을 접수하면 현장에 직접 나가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직성이 풀린다.4ㆍ5대 부평구의원을 지내며 1ㆍ2회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약속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다. 인천 기초의원 최초로 지방의회의원 우수 의정사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최 후보는 경기도 양평군 출신으로 1970년 양평군 첫 여성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1980년 결혼과 함께 인천으로 터전을 옮겨 40년 가까이 살고 있다. 2002~2010년 부평구의원을 지냈고, 이후에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정치
최태용 기자
2018.06.0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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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원도심 남구는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지만 투표 성향은 뚜렷하지 않다.최근 치러진 대선에서는 문재인 38.0%, 홍준표 23.9%, 안철수 24.1%씩 나눠가졌다. 국회의원은 자유한국당 홍일표(갑)?윤상현(을)으로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까지 했다. 반면 지금은 무소속인 현역 박우섭 구청장은 민주당과 새정치민주연합 간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지난 시장 선거에서는 한국당 유정복 시장에게 53.67%를, 그 전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현 계양을 국회의원) 전 시장에게 51.32%를 투표했다.남구는 3선 연임이 유력하
정치
최태용 기자
2018.05.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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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은 1969년 경북 안동에서 태어났다. 1998년 인천에 정착했다.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정당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남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직을 맡고 있다.1. 출마하려는 계기는 무엇인가. 꼭 본인이어야 하는가 2003년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치
김갑봉 기자ㆍ강재원 인턴기자
2018.01.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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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전문성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들이 초보 부모 가정을 찾아가 육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전국 최초로 부평에서 7월부터 시행된다.이를 위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달 24일부터 총11회에 걸쳐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임신ㆍ출산ㆍ육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영유아 발달과정, 산후 수유 관리, 아기 마사지, 장난감
지역
이승희 기자
2017.06.14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