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새일센터, 경력단절 예방주간 맞아 전개

[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여성새일센터)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주간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ㆍ부평시장역ㆍ부평구청역ㆍ갈산역 부근에서 릴레이 ‘W-ink’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으로 부평에서 ‘W-ink’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ㆍ인천시)

‘W-ink’는 여성(Women)과 일(Work)의 알파벳 ‘W’를 잇는다(Link)로, ‘여성의 경력을 이어가다’라는 의미다. 인천여성새일센터와 부평여성새일센터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여성의 경력 언제나’이다. 지역사회와 기업 등 사회적 차원에서 경력단절 여성 지원을 독려하는 게 목적이다.

여성새일센터는 인천 8곳을 비롯해 국내 158곳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기관으로서 여성구직자에게 취업연계와 사후지원 서비스를,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문화 조성과 여성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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