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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간 갈등, 각종 지역 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함께하는 삶의 시작점인 ‘마을’을 나와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운동과 사업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공동체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에선 2013년 5월에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가 제정됐으며, 같은 해 12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중간지원기관인 ‘
기획
장호영 기자
2019.10.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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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넷 인천투데이는 2019년 5월 23일부터 2019년 7월 11일까지 “옹진군 영흥도 A명원 계약?운영 특혜의혹” 제목의 기사 외 5편의 기사에서 영흥 A의료기관과 의료생협에 대하여 법적 근거가 없는 사업을 운영을 하였다고 보도를 하였습니다.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주사무소 이전은 조합 운영에 필요한 이전 설치로, 종전 주소가 C이사장 자택 주소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영흥 A의료기관과 의료생협의 건물 사용 계약과 운영비 지원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또한 특수의료장비의 도입은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양질
사회
인천투데이
2019.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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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부실진료’, ‘보조금 특혜’, ‘친인척비리’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인천 옹진군 영흥A의원을 운영하는 B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설립과정부터 의문투성이 인 것으로 확인됐다.2014년부터 B의료생협이 A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B의료생협 C이사장은 2009년부터 A의원을 운영했다. ‘사무장병원’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의료생협을 설립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A의원은 ‘야간 및 휴일 의료서비스 운영비 지원 보조금’ 명목으로 연간 2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나 야간에 방문한 환자에게 ‘뭐 이런 것으로 병원을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7.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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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최근 옹진군으로부터 ‘보조금 특혜’를 받고 있는 영흥A의원을 운영하는 하나의료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시동생이 옹진군청 담당팀장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옹진군은 영흥A의원에 연간 2억 원을 민간경상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진 2명의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다. 영흥A의원 측이 약 2억 원을 부담하고 있지만 의료진 2명에게 지급되는 인건비가 연간 약 4억5000만 원에 이르는 등 과도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다.영흥A의원은 영흥 늘푸른센터 2층에 입주해 운영하고 있다. 늘푸른센터는 옹진군의 공유재산임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6.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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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최근 부실진료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A의원에게 보조금이 과하게 지급돼 특혜의혹이 일고있다.는 지난 달 23일 ‘옹진군, A의원 특혜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옹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 특별회계에서 ‘영흥 야간 및 휴일 의료서비스 운영비 지원 보조금’으로 A의원에 연간 2억 원을 주고 있다. 이는 법률이나 조례에 규정된 바 없다.옹진군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A의원에 지급되는 보조금은 모두 인건비로 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실상 옹진군이 A의원에 인건비 일부를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6.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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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보조금 특혜’와 ’부실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영흥도 A의원에 특수의료장비를 지원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열려 논란이 되고 있다.A의원은 ‘야간 및 휴일 의료서비스 운영비 지원 보조금’ 명목으로 연간 2억 원을 지원받고 있으나 야간에 방문한 환자에게 ‘뭐 이런 것으로 병원을 오냐’는 등 핀잔을 준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또 해당 의원은 호흡곤란, 환각작용 등 부작용이 있어 특히 어린아이에게 신중히 처방해야하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어른용을 처방하는 등 ‘부실진료’ 의혹도 받고 있다.상황이 이런데도 A의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6.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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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옹진군에서 운영 중인 영흥도 ‘늘푸른센터’ 2층에 입주한 A병원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늘푸른센터’는 영흥화력발전소 주민발전기금과 국?시비 등을 들여 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공유재산이다.늘푸른센터(영흥면 내리 1867)는 영흥도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등 입지 면에서 영흥도 내 최고로 꼽힌다. 센터는 지역 주민단체에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다가 운영 상 문제점이 발견돼 옹진군이 회수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공물법상 공유재산, 수의계약 체결 불가문제가 된 A병원은 2011년 위탁운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5.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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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협동조합으로서 20년간 부평구 부개동과 일신동 지역 등에서 의료 활동을 해온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인천평화의료사협)이 20주년 기념 토론회를 열었다.인천평화의료사협은 지난 11월 30일 오후 2시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조합원과 인천지역 생활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20년 지속가능
지역
장호영 기자
2016.12.02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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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되고 협동조합이 봇물 쏟아지듯 많이 만들어졌다.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은 1996년 11월 설립돼 2013년 9월 지금의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 이곳의 송영석(사진ㆍ50) 전무이사를 지난 16일 부평구 일신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1996년 평화의료생협 출발 당시 80여명이었던 조합원은 현재 3600명
인터뷰
김영숙 기자
2015.03.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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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주 토요일인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인천에서 한국과 일본의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연다.인천지역생활협동조합협의회(이하 인천생협협의회)와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 송도컨벤시아 회의장에서 협동조합의 날 기념 한·일 국제심포지엄 ‘인천, 협동조합을 이야기하다’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행사는 협동조
경제
장호영 기자
2013.06.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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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근 ‘우수 (예비)사회적 기업 및 군ㆍ구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회적기업육성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부평구 부개1동에 위치한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장 송일수)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중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 평가에는 인천지역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36곳과
경제
장호영 기자
2012.10.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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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지구의 날’ 행사가 부평역 광장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21일 열린다. 이 행사는 ‘2012 지구의 날 인천위원회’와 인천시ㆍ부평구가 함께 주최한다. 신명나는 풍물패와 청소년 비보이팀의 힙합을 한 자리에 마련해 세대를 초월한 흥겨운 퓨전 공연을 이날 오후 4시부터 부평역 광장에서 선보인다. 또한 ▲아름다운
사회
한만송 기자
2012.04.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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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방문한 일본 네야가와시에 위치한 케이한의료생활협동조합을 방문했다. 이날 ‘미이노 사토(=고령자 주택)’ 개소식이 열리고 있었다. 개소식에서 한국에서 왔다고 소개하자, 이후 다과회에서 70대 조합원이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하며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이 노인은 싱크대에 놓인 많은 맥주 캔들을 가리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2.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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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시는 일본 혼슈(本州) 남서부에 있는 히로시마현(廣島縣)의 수도로 현의 남서쪽에 있는 시다. 히로시마시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세계 최초로 원자폭탄(이하 원폭)을 투하한 곳이다.2차 세계대전 때 한국을 침략했던 일본의 패망이 가까워오던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미군 35명이 탄 폭격기 3대 중 1대가 현재 히로시마돔이라고 불리는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2.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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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한 의료생협의 시작, 지역 상황 먼저 고려 일본 오사카부[긴키(近畿) 지방 중부에 있는 부(府)]의 중심에 있는 오사카시의 위성도시인 네야가와시ㆍ모리꾸지시ㆍ가도마시를 거쳐 활동하고 있는 케이한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은 1991년 창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케이한 의료생협은 현재 본부가 있는 네야가와시 미나미조 지역에서 1㎞ 떨어진 한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1.2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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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주민참여형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은 안성에서 첫 출발한 지 17년이 됐지만, 일본은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31년 도쿄의 동경의료이용조합 설립이 첫 출발이다.동경의료이용조합은 일본 생협 운동의 대표적 인물인 고(故) 카가와 토요히코의 지도를 받아 설립됐다. 이 조합은 ‘질병 치료는 빈부, 고하, 지역 구분 없이 향수(享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1.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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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평화의원에서 출발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인천평화의료생활협동조합은 평화의원에서 출발했다. 평화의원은, 기독청년의료인회 회원 30명이 공장이 많은 인천 특히 부평지역 노동자와 서민의 건강 확보를 위한 1차 의료사업과 산업재해(이하 산재)ㆍ직업병 상담, 치료ㆍ예방 활동을 하기 위해 기금을 모아 1989년 세웠다.부평역 인근에 세워진 평화의원은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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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조합의 의료인과 연계역할을 함으로써 조합의 건강지지자로 성장한다’ ‘건강 체크방법을 습득해 조합원의 건강모둠활동, 마을모둠활동, 자원활동에 참여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한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1동에 위치한 대전 민들레의료생활협동조합의 건강증진활동가 양성교육의 취지와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1.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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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생들의 주말진료소 활동이 시초한국의 주민참여형 의료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 대부분은 출자금을 1구좌(1만원) 이상에서 총출자금의 20% 이내로 내면 가입할 수 있다. 조합원이 되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주치의 사업을 통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비보험진료에 대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와 건강 관련 소모임 활동에 참여할 수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1.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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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거듭할수록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저출산과 평균수명 연장으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건강’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그렇다면 국민의 건강은 누가 책임져야하는 걸까?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있어 모든 국민이 일정의 보험료를 내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여전히 건강에 대한 책임은 개인에게 머물러 있는 것이
기획
장호영 기자
2011.10.25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