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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의료원 응급실이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국내 223개 중 1위를 차지했다.인천의료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인천 11개·국내 223개 기관 중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실시하는 평가이다.평가항목은 안전성으로 ▲안전관리 적절성 ▲전원의 안정성 ▲증중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효과성으로 ▲응급의료 질 관리 체계의 적정성, 공공성으로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공공역할 수행 ▲사회안전만 구축 등이다.
사회
박규호 기자
2022.12.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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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9대 인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5개월이 지났다. 는 각 인천시의원을 만나 임기 5개월 소감과 지역 현안을 들어봤다.김종득(더불어민주당, 계양2) 인천시의원은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계양구 2선거구 인천시의원으로 당선됐다. 계양2선거구는 작전1·2동·작전서운동이다.현재 김종득 의원은 9대 시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계양경기장 유휴지 체육시설과 원도심 문화시설 조성 노력”김 의원은 우선 계양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힘쓰고
정치
이서인 기자
2022.12.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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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의료단체가 모여 설립·운영 중인 이주노동자 건강센터 ‘희망세상’이 부평진료소를 정리한다. 희망세상은 부평진료소에서 2009년부터 10년간 이주노동자 1만5500여명을 진료했다.‘희망세상’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인천지부가 지난 2004년부터 이주노동자에게 무료 치과 진료를 하면서 시작했다. 부평진료소는 지난 2009년 부평구 부개1동 상가건물 3층에 개소했다.건치 인천지부를 중심으로 인천시여약사회, 무료한방진료 비영리 의료단체 동의보감, 건강과나눔, 경인의료재활센터 물리치료사, 의사모임‘의과팀 우정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2.1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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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중구가 인천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무산되면서 특수목적 공공종합병원 설립이 대안으로 부각했다.대한민국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만큼 항공분야 전문 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향후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인천 중구는 13일 인천제2의료원 유치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종합병원이 없는 영종국제도시에 특수목적병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이기도 하다. 이를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2.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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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회입법조사처가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지역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고용안정을 보장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국회입법조사처는 광역시·도 17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문제와 개선과제를 담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실태와 개선과제’를 6일 발표했다. 인천시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치해 인천의료원에 수탁운영하고 있다. 조직규모는 1국 2팀 9명이다.2022년 기준 인천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운영 예산은 국비 1억5000만원, 시비 5억8700만원 등 총 7억3700만원이다
사회
이서인 기자
2022.12.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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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천시가 지난 23일 인천제2의료원 설립 용지를 주한미군기지 자리였던 부평구 산곡동 내 캠프마켓 A구역 일대로 최종 선정했다.시가 인천제2의료원 설립을 추진하는 이유는 당연하게도 공공의료의 확충이다. 시는 인천제2의료원 설립 용지를 확정하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공의료기반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실감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국립대병원이 없는 여건을 고려해 공공의료협력 중심 의료기관으로 모든 시민이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이 설립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부평 캠프마켓은 인근
사설
인천투데이
2022.11.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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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인천제2의료원 후보지로 부평구 캠프마켓을 선정한 가운데 유치를 희망했던 다른 기초자치단체에선 아쉽다는 반응이 나온다. 중구는 국립대병원 유치, 연수구는 적십자병원 인수가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지난 23일 인천시는 인천제2의료원 후보지로 부평구 산곡동 소재 캠프마켓 A구역을 선정했다. 캠프마켓 A구역은 시가 역사문화공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만큼 제2의료원은 공원 등과 어우러지게 조성할 전망이다. 이에 부평구는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인천의 길병원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두고, 지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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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우리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에서 빠져나오고 있다. 3년 가까이 그 긴 터널을 지나오는 동안 코로나19를 취재했다. 그 때 느낀 점이 있다. ‘그 많던 병원은 왜 보이지 않는가?’, ‘그 많던 의사는 다 어디로 숨었을까?’골목마다 건물마다 걸린 병원 간판은 수없이 많다. 코로나19 이전 정부는 대한민국의 의료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위권이라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정부의 자랑과 무색하게 코로나19 기간 동안 우리는 열이 나거나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나면 갈 수 있는 병원이 없었다.정부에선 코로나19
기자수첩
김현철 기자
2022.11.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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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제2의료원이 주한미군기지 자리였던 부평구 산곡동 내 캠프마켓에 들어설 예정이다.해당 지역은 현재 인근 도시철도가 위치할 뿐 아니라 향후 부평~연안부두 친환경 트램과 부평~장고개 연결도로까지 갖춰질 곳이다. 기존 인천의료원과 달리 접근성이 높아 시민이 공공의료서비스를 받기 수월해질 전망이다.ㆍ[관련기사] 부평 산곡동 캠프마켓 자리 인천제2의료원 들어선다인천시는 지난 23일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제2의료원 설립 용지로 캠프마켓 A구역((21만765㎡)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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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진영 기자|인천시가 인천의료원 운영을 대학병원에 민간 위탁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례안을 만들자 지역 보건의료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인천 지역 보건의료산업노조와 보건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구성한 인천공공의료포럼은 23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인천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한을 입법예고한 인천시를 규탄했다.시가 제출한 조례안은 '인천의료원의 자본금은 시가 전액 현금 또는 현물로 출자한다'는 기존 규정을 삭제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원 운영의 전체 또는 일부를 대
사회
김진영 기자
2022.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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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시의료원 민간위탁 내용을 담은 조례 개정안을 두고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정의당 인천시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공공의료를 포기하고 인천의료원 민간 위탁을 추진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료원 조례 개정안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방안과 인력 확충 계획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시는 23일 ‘인천광역시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조례안 내용을 보면, 신설하는 제15조
사회
장호영 기자
2022.11.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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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제2의료원이 부평구 산곡동 내 캠프마켓(미군기지) 자리에 들어설 전망이다.인천시는 인천의 공공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인천제2의료원 설립 용지로 캠프마켓 A구역 일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인천시 제2의료원 설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최종 후보지 6개를 발표한 바 있다. 중구 운남동(영종도), 서구 불로동, 계양구 귤현동, 부평구 산곡동, 남동구 만수동, 연수구 선학동 등이다.이 중 최종 후보지 1개를 선정하기 위해 박덕수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사회
이종선 기자
2022.11.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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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ㅣ인천시의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임기 내 공공의료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2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84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장성숙(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 시장이 공공의료 관련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의원은 ▲제2인천의료원 위치·규모설정 ▲공공의대 설립에 대해 발언했다. 장 의원은 인천 동구 소재 현 인천의료원의 접근성이 떨어져 환자 유치를 어렵게 한다며 제2인천의료원 선정 시 접근성이 좋고 의료 수요가 많은
정치
이재희 기자
2022.11.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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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진영 기자│인천시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6명을 표창했다.시는 11월 19일인 아동학대예방의날과 아동학대예방주간(19일~25일)을 맞아 ‘2022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는 관계 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관기관 종사자, 아동학대예방 강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에선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고 피해아동 보호와 치료 등 아동학대 현장 일선에서 6명에게 인천시장 표창을 전달했다.표창 수상자는 인하대부속병원 응급의학과 이나현 교수, 아동보호전문기관 김송희 상
사회
김진영 기자
2022.11.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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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인천의료원의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 전망이다.22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시는 오는 23일 ‘인천의료원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로부터 받은 개정조례안의 내용을 보면, 제15조를 신설하고 기존 조례 제3조와 5조를 삭제한다.신설하는 제15조 1항을 보면 ‘시장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의료원 운영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학병원 등에 위탁할 수 있다’며 민간위탁을 가능케 하는 조항이 담겼다.또한 2항은 ‘의료원 운영을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1.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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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의료원 폐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국민의힘 김유곤(서구3) 인천시의원이 재차 공공의료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인천공공의료포럼은 ‘무지와 막말을 일삼는 인천시의원과 이를 방관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김유곤 의원은 왜곡한 사실을 근거로 한 발언에 대해 시정하고, 공개 사과하라”고 지적했다.'공공의료=돈 먹는 하마 프레임'지난 15일 인천시의회가 인천시 건강보건국을 상대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서에서 김 의원은 “2022년 건강보건국 예산 1조800억원 중 인천의료원에
사회
김현철 기자
2022.11.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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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진영 기자│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재유행에 대비해 인천시와 인천의료원, 소방본부, 지역 의료단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는 지난 17일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지역 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대응 지역협의체’는 인천시 정보보건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사회장, 병원협회장, 약사회장, 치과의사회장, 간호사회장, 인천시의료원장,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인천시 소방본부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
지역
김진영 기자
2022.11.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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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공공의료 인력수급 대책으로 발표한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이 생색내기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책임의료기관 결원 인원은 100여명인데 비해 시가 장학사업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0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17일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시의 인천의료원 인력수급 대책에 대한 반박’ 성명을 내고 “지역간호사제 시행을 시작한 것은 다행이지만, 생색내기용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앞서 지난 16일 인천시는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으로 인천의료원 간호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사회
김현철 기자
2022.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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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시가 공공간호사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인력 양성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지난 14일 인천의료원, 재단법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료원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간호 장학생을 선발해 양성하고 배치하는 사업이다.시는 매년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40여명이 이직해 간호인력 수급 부족 장기화로 지역거점공공병원이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인천의료원은
사회
여수정 기자
2022.11.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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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의 공공의료기관이 인력 부족으로 장비를 갖추고 있음에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15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와 인천공공의료포럼 등 시민사회단체 7개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시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인천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 내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부권 인천의료원과 남부권 인천적십자병원 등 2곳이다. 동북권과 서북권 등 2곳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없다.정부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한 인천의료원은 지난
사회
김현철 기자
2022.11.15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