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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거래 위축 등 경기침체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년 지방세 세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27일 인천시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시가 편성한 2023년 예산안은 2022년 본예산 대비 지방세 세입이 5240억원 증가했다. 2022년 추가추가경정예산안과 비교해도 79억원 많다.이에 따라 2023년 예산 편성안은 2022년 당초 예산안 13조1442억원보다 7803억원(5.9%) 증가한 13조9245억원이다.지방세 세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취득세의 경우 2023년
정치
김현철 기자
2022.10.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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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인천에서 지난 밤사이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는 67건이 발생했다. 힌남노는 6일 오전 7시 10분경 울산앞바다로 빠져나갔다. 인천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인천시 자연재난과는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강풍과 폭우 피해 신고 67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는 51건, 군·구 10개가 접수한 신고는 16건이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지난 5일 오후 2시경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강풍에 쓰러져 학원 차량 위를 덮쳤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1명, 60대
사회
이서인 기자
2022.09.0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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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 인천시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자동차세·지방세 감면 대책을 실시한다.시는 19일 폭우 피해 시민 대상 자동차세·지방세 감면과 납부기한 연장 등 지방세 지원대책을 각 군·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이번 폭우로 파손되거나 망실된 ▲자동차 ▲기계장비 ▲건물 ▲선박 등을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집중호우 등 천재지변으로 자산이 파손된 후 2년 이내에 대체자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된다.또한 침수피해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파손일 또는 침수일로부터 자동차
사회
김지문 기자
2022.08.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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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소상공과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납부기한과 징수 유예 연장을 지속한다.행안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세 세목별 주요 지원대상과 지원방안, 우수사례 등을 포함한 지원 지침을 통보했다고 14일 밝혔다.특히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확진‧자가격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을 중점 지원한다.행안부는 취득세‧지방소득세‧주민세 사업소분 등 신고 세목의 신
경제
서효준 기자
2022.02.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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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지방의회 전문성을 강화해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는다.그러나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더불어 매년 지방정부의 재정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재정자립도는 하락하고 있다.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분권이 필요하다.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하는
기획
이서인 기자
2022.01.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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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내년부터 세외수입과 지방세를 통합징수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군‧구 세무직 공무원들의 반발이 거세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자유게시판에 ‘인천시 세정과가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추진하는 세외수입체납과 지방세체납의 통합 징수를 결사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14일 올라왔다.이 글은 댓글 70여개가 달리며 기초단체 세무직 공무원들의 공감을 샀다.시는 민원인의 납부편의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방세·세외수입 통합징수를 내년부터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이는 납세자가 지방세
정치
박소영 기자
2021.12.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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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세수 확보를 위해 인천시가 추진하는 리스·렌트 자동차 등록 유치 사업이 꼼수로 운영되는 정황이 나타났다. 연결된 다리도 없는 강화군 서검도에 등록된 대형 렌트카업체 차고지만 두 곳인 것으로 밝혀졌다.인천시 강화군 삼산면에 있는 서검도는 강화도 서쪽에 있다. 면적 1.44㎢에 43가구 77명이 사는 작은 섬이다. 강화군 석모도 하리 선착장에서 하루 세 편 뜨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 30분가량 들어가야 도착할 수 있다. 과거에는 바다를 간척한 넓은 염전이 있기도 했다.강화군에 따르면 서검도에는 유명 렌트카 업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2.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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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남동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확진자와 격리자 등으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방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남동구는 19일 이같이 밝히며, ‘코로나 19’ 확진?격리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경우와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에 들어가는 중소상인, 중국산 부품 수급차질로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원 내용으로는 취득세, 지방소득세, 종업원 주민세 등 신고세목을 포함해 이미 고지한 지방세, 앞으로 부과할 재산세, 자동차세 대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납세 담보없
사회
김현철 기자
2020.02.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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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0% 할인받는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2020년 연간 자동차세를 오는 31일까지 미리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 10%를 할인하는 연납을 신청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는 7만7575대 차량이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해 혜택을 받았다.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소유권 이전등록과 말소등록 등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은 기간만큼 하루 단위로 계산해 자동차세가 환불된다.지난해 연
지역
이보렴 기자
2020.0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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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2019년 하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한다.이에 시와 군·구 10곳에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영치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제단속 날 번호판 인식 단속차량 13대와 모바일 장비 56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한다.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골프장 11곳에서 출입차량 특별단속을 했다. 이에 체납차량 38대(체납액 2700만 원)를 적발했다
사회
이종선 기자
2019.11.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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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는 2019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85만 건(총1130억 원)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78억 원보다 4.8% 증가했다. 연 세액 선납 금액 등을 모두 포함하면 224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45억 원보다 4.4% 늘었다. 이는 인구 증가 등으로 등록차량이 늘고 연 세액 선납금액이 40억 원 정도 늘었기 때문이다.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경제
이종선 기자
2019.06.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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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의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무려 1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6개 광역시중 가장 많은 수치다.27일 인천시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총 1705억6000만원이다. 부산은 1477억400만원, 대구 633억1200만원, 울산 502억8000만원, 광주 500억8500만원, 대전 461억2800만원 등이 뒤를 잇고 있다. 도시 규모가 큰 서울은 9301억2400만원이다.시는 체납액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징수율 제고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고
사회
류병희 기자
2019.02.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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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위해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주간에 영치가 불가능했던 체납차량을 야간에 집중 단속해 밀린 세금을 걷는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9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11시 총9회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동원해 진행한다. 이 장비를 사용하면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으며, 영치증 또는 영치 예고장을 현장에서 즉시 발부할 수 있다.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현장에서 영치증을 발부하고
정치
박도훈 인턴기자
2018.08.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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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18년까지 재정건전화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채무비율을 현 37.5%에서 25%로 낮추는 것이다. 방안은 자산매각이 중심이다. 2014년 하반기부터 지방세는 많이 늘었다. 당초 목표 대비 2014년 3500억원, 2015년 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증가했고, 의존재원 중 보통교부세도 2015~2016년에 민선5기
칼럼
인천투데이
2016.06.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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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원(현금)을 조달하고 지출할 수 있는 의사결정 권한을 말한다. 현재는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20%에 불과하다. 전국 지자체 244개의 재정자립도는 1995년 63.5%에서 지난해 51.9%로 11.6%포인트 하락했다. 그만큼 자치권한이 줄어든 것이다. 그래서 국세와 지방세 간 비율에서 지방세 비율을 40%로
칼럼
인천투데이
2015.12.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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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7일 ‘2015년 1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1차 추경 규모는 본예산보다 약 4642억원 늘어난 8조 2287억원 정도다.이는 본예산 7조 7645억원보다 5.9%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당초 4조 9774억원에서 5조 3104억원으로 약 3330억원, 특별회계는 2조 7871억원에서 2조 9183억원으로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6.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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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인천YMCA 등 시민사회단체 16개로 구성된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지난 3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천도시공사의 파산을 촉구했다. 인천시 재정위기가 여전한 가운데 자체적으로는 회생이 불가능해 ‘밑 빠진 독’이나 다름없는 인천도시공사에 시가 지속적으로 현물을 출자할 경우 시 재정위기는 더욱 심각해질 것
사회
김갑봉 기자
2015.03.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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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ㆍ렌터카, 인천시 지방세 효자노릇인천시가 재정난을 겪자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등은 2010년 8월 세수입 증대 방안으로 ‘지역개발공채 매입요율 인하를 통한 등록세 확충’을 시에 제안했다.이는 리스나 렌트 차량 신규 등록 시 매입하는 지역개발공채의 요율을 낮춰, 차량 구매자에게 공채매입비를 줄여주는 것이다.시가 공채 매입요율을 낮추면 채권 매출수입은 감소한
경제
김갑봉 기자
2015.03.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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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연말정산과 관련해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인 가운데, 보편적 복지를 주요 정책으로 내세운 정의당이 문제제기를 강하게 하고 나섰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국회의원은 1월 29일 국회에서 ‘연말정산 파동, 문제와 해법’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또한 정의당 인천시당은 인천지역 전철역 16곳에서 동시다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정치
한만송 기자
2015.0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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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 분야>>인천인재육성재단이 장학금 수혜자 학생을 확대한다. 글로벌인재육성장학기금 수혜자의 성적 기준을 기존 상위 3%에서 4%로, 드림장학금과 희망장학금의 수혜자 성적 기준을 기존 상위 50%에서 77%로 완화했다. >>오는 3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인 인천포스코고등학교(일반계 남녀공학)가 개교한다. 인천에 거주하는 20
정치
김갑봉 기자
2015.01.06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