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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 연수구보건소가 혈압계와 혈당계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무료로 대여하는 기초건강 측정 장비를 확대해 무상으로 대여한다. 연수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측정장비 대여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연수구보건소는 이번에 무료로 대여하는 혈압계와 혈당계의 수를 늘렸다. 혈압계는 기존 30개에서 50개로, 혈당계는 기존 50개에서 100개로 늘렸다.앞서 연수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측정장비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연수구보건소는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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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2022.1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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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늘고 있는 연수1동 함박마을 거주 외국인에게 백신 자율접종을 실시한다. 함박마을 외국인이 주요 백신접종 대상이지만, 함박마을 외 연수구 거주 외국인도 접종이 가능하다. 단, 30세 이상만 가능하다.구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경기도 안산시 건설현장 관련 확진자에 함박마을 외국인 감염이 늘어 함박마을 외국인 대상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집단감염에는 함박마을 외국인 15명이 포함됐다. 접종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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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1.08.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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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하루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3명이 발생했다.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이 늘며 방역 당국이 감염고리 차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6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 34명 등 10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3명 중 1명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지난 7월 30일 일일 신규 확진자 119명 이후 일주일 만에 100명 대를 넘어섰다.지역별로는 서구 27명, 연수구 26명, 남동구 16명, 부평구 11명, 미추홀구 9명, 중구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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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코로나19 자가격리 기간 중 자택을 무단이탈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민 전 의원은 방역수칙 위반으로 세 번째 고발됐다.인천연수경찰서는 민 전 의원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연수서는 지난달 27일 민 전 의원에게 ‘8월 6일 오후 2시’ 출석요구서를 보냈고, 민 전 원의원은 출석 일정 조율을 요구했다.연수구보건소는 지난 5월 민 전 의원의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연수서에 고발했다.민 전 의원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8.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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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중고차수출단지에서 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4일 방역 당국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달 20일께 중고차수출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등이 모여 종교행사를 강행하며 음식을 나눠먹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까지 해당 집단감염과 관련해 50여명이 확진된 것으로 보고 있다.중고차수출단지가 소재한 연수구 등 방역 당국은 집단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27일엔 중고차수출단지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8.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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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ㅣ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하루동안 집단감염 관련 2명 등 18명이 확진됐다.인천시는 12일 오후 5시 기준 계양구 거주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까지 포함하면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연수구 소재 어린이집·다중이용시설(치킨집) 관련 확진자 접촉자 1명과 서구 소재 회사·가족 1명 등 2명이다.이밖에 확진자 접촉자 13명,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역학조사 중인 3명이 확진됐다.연수구 어린이집·치킨집 관련 누적 확진자는 62명이 됐다. 서구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4.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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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 연수구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인천시교육청이 연수구보건소와 선제 대응을 위해 연수구의 유치원 전수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연수구 소재 유치원 50곳에 근무하는 교직원과 종사자 1700여 명의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아와 교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집단감염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천시와 연수구에 전수 검사를 요청했다. 이에 연수구보건소가 선제 조치 요청을 적극 수용해 전수 검사를 하게 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4.1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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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에서 코로나19 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되는 등 9명이 확진됐다.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대사장 2만60명 중 881명이 받았다.인천시는 27일 오전 11시 기준 서구 2명, 남동구 2명, 중구 3명, 부평구 1명, 연수구 1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2명으로,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5명이 됐고, 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 접촉자 1명이 격리 해재 전 추가 확진돼 누적 25명이 됐
사회
장호영 기자
2021.02.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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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첫 걸음인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첫날 인천에선 542명이 접종주사를 맞는다.인천시 등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국내 곳곳에서 동시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인천에서는 첫날 542명이 접종한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시는 요양병원 입원·입소·종사자 3만5917명 중 이번 예방접종 대상인 65세 미만 1만828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다. 2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대상자 중 94.5%인 1만7304명이 예방접종에 동의했다.이들은 이날부터 3월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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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주말 사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을 발표한 가운데 인천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수능 이후 학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 A군과 중학교 학생 B양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한 가족으로 어머니로부터 감염됐다.이에 시교육청은 A군의 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학교 관련자 261명(학생 191명, 교직원 70명) 중 260명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남은 1명은 현재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2.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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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에서 타시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인천시는 5일 오후 5시 기준 연수구 2명, 남동구 1명, 서구 1명, 부평구 2명 등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중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인천 1539번 확진자(연수구 거주)는 지난달 27일 미열과 기침·몸살·설사 등 증상이 발현돼 4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거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1540번(연수구 거주)은 지난달 30일
사회
장호영 기자
2020.12.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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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인천지역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유독 달라진 점이 많은 상황에서 교육당국과 학생·학부모·교사들은 긴장감을 보이며 수능을 치렀다.올해 인천 수능은 유독 눈에 띄는 점이 많다. 역대 최저 인원이 역대 가장 늦은 시기에 시험을 치렀다. 결시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방역대책으로 가장 많은 시험관리 인력이 투입되기도 했다.국내 모든 초·중·고교 학사일정이 미뤄지면서 기존 11월 19일에서 2주 연기된 12월 3일에 치러졌다. 2018학년도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2.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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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인천시는 3일 오후 5시 현재 부평구와 연수구 거주자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인천 1482번 확진자(부평구 거주)는 지난 2일 발열과 몸살 증상으로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483번 확진자(연수구)는 지난달 28일 발열과 기침 증상이 발현됐고, 이달 2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일 확진됐다.확진자 2명 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방
사회
장호영 기자
2020.12.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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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3일 인천의 고3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시험을 치렀다.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3학년 A(18, 인천 1475번)군은 지난달 30일부터 미각과 후각을 느끼지 못하는 증상이 발생했다. 이에 지난 2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다.A군은 3일 오전 0시 양성 판정을 받고 오전 2시 인천시의료원으로 긴급이송됐다.인천의료원에는 확진 수험생을 위한 임시 시험장이 마련돼 A군은 수능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A군은 수능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2.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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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인천에서 서울 노량진 임용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되는 등 16명이 확진됐다.인천시는 1일 오전 10시 현재 서구 4명, 연수구 2명, 남동구 9명, 부평구 1명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구에 거주하는 인천 1422·1423·1424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41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1월 30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거 검체검사 후 확진됐다.1425번 확진자(서구 거주)와 1427번 확진자(남동구)는 서울 노량진 임용학원과 사우나 관련 확진자로 11
사회
장호영 기자
2020.12.0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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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26일 오전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룸살롱 ‘에이스’ 관련 2명 등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미추홀구, 인천 1301번)는 ‘에이스’ 방문자로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B씨(연수구, 인천 1306번)는 해당 룸살롱 방문자의 접촉자로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C씨(남동구, 인천 1310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소재 사우나 방문 확진자의 접촉자다.D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1.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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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소재 룸살롱 관련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25일 오전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소재 룸살롱 ‘에이스’ 관련 확진자 3명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룸살롱 ‘에이스’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A씨(10대, 연수구, 인천 1286)는 최근 룸살롱을 방문한 확진자의 가족이다.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연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B씨(30대, 계양구, 인천 1289번)는 룸살롱 방문자의 지인이다. C씨(30대, 미추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1.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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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해경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접촉한 인천 송도 유흥업소 직원 4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하지만 인천해경서는 해당 경찰관 신원을 모른다고 발뺌하는 등 모르쇠로 일관했다.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가 먹통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인천시와 연수구는 인천해경서 소속 경찰관과 접촉한 유흥업소 종사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흥업소 종사자 A(44·여)씨 등 4명은 지난 20~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인천해경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 판정을
사회
김갑봉 기자
2020.1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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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유흥업소 직원 4명이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2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소재 유흥업소 직원 4명이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일과 21일 확진된 인천해경 소속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A(49·남)씨 등 남성 2명과 유흥업소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확진판정을 받았던 해운업체 관계자와 유흥업소를 방문했던 A씨는 지난 17일 감기몸살 증상으로 병가를 내고
사회
이종선 기자
2020.11.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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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인천여고에 재직 중인 교사 A씨(인천 1229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수능시험을 앞둔 3학년 학생과의 밀접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23일 오전 인천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부터 기침‧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부평구 소재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아직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A씨는 2학년 담임교사로 지난 16일 월요일부터 증상이 시작된 20일까지 2학년 학생들과 하루 세 차례 수업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
사회
김현철 기자
2020.11.23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