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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난 2년간 인천항 크루즈 기항이 전무한 가운데 올해 크루즈 기항이 재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인천시 등은 7일 코로나19 유행 종식 이후 인천항 입항 크루즈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국은 크루즈 입항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미국·유럽·대만·중국 등은 크루즈 입항을 허가했다.인천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한 지난 2019년 10월 이후 크루즈 기항이 전무하다. 2020년엔 코로나19 사태로 인천에 오기로 했던 크루즈 23척이 입항을 취소했다.올해 3척을 유치했는데, 3월과
경제
김현철 기자
2022.03.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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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강화도에 있는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강화군은 강화읍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강화군은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홍보활동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
교양
이종선 기자
2022.02.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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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시가 전문 특별사법경찰을 적극 양성해 민생범죄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사법경찰은 생활환경 위해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고 위해식품 감시 등을 진행한다.시는 전문교육과 직무교육으로 전문 특별사법경찰을 적극 양성한다. 전문교육은 수사기법 위주로, 직무교육은 환경·교통·식품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진행한다.시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사역량을 강화하고 각 분야별로 사례중심 수사 실무교육도 추진한다.시는 올해 ‘찾아가는 특별사법경찰 수사컨설팅’을 신설했다. 기존에 진행한 강의방식이 아니라 1:1 맞춤형
사회
방의진 기자
2022.0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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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가 올해 연안여객 유치 인원 목표를 100만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연안여객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인천항만공사는 17일 침체된 해양관광산업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 목표 인원을 100만명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19년(100만374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지난해 연안여객 수보다 30.1% 많은 목표치다.지난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은 2020년도 76만3054명 대비 0.7% 증가한 76만837
경제
이종선 기자
2022.01.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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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인파가 몰리는 지역 주요 명소들을 일시 폐쇄한다.시는 내년 1월 1일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와 해맞이 명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월미공원에 위치한 월미전망대를 12월 31일부터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9시까지 폐쇄한다. 일출 명소인 문학산은 12월 31일 오후 10시부터 1월 3일 오전 8시까지 폐쇄한다.중구는 을왕리‧하나개 해수욕장을 비롯해 백운산 등 주요 등산로를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1월
사회
서효준 기자
2021.12.3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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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설악산·해인사·불국사·민속촌, 모두 수학여행의 인기 장소다. 이런 곳의 초입에 어김없이 걸려 있던 게 낙화(烙畵)다. 간혹 정자관까지 갖춰 쓴 할아버지가 관광객들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림 그리는 데에만 몰두하며 앉아 있기도 했다.가격도 생각만큼 비싸지 않았다. 소품 정도는 학생들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도 잠깐 고민을 하고 살 만한 수준이었다.낙화는 흔히 얘기하는 인두 그림이다. 인두를 숯불에 달군 후 나무에 대고 지져서 만드는 그림이다. 나무가 가장 흔한 재료이지만 종이에도 그리고, 비단에도 그리고, 요즘은 가죽도 많이
칼럼
인천투데이
2021.12.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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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재희 기자 |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가 친환경 추천여행지에 선정됐다.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백령도와 강화 원도심 스토리워크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친환경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친환경 추천 여행지 발굴과 선정사업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해 우수 여행지를 선정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이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국내 31곳이다.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가 심사해 최종 선정했
교양
장재희 기자
2021.1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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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국내 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 베드로를 기리는 역사공원이 내년 인천 남동구에 문을 연다.인천시는 17일 남동구 장수동 산135번지 일원 이승훈 묘역에서 박남춘 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훈 역사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이승훈(베드로)은 국내 최초로 천주교 세례를 받은 인물이다. 1784년 중국에서 세례를 받은 후 귀국해 천주교 신앙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앞장섰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했다. 천주교가 국내 자리 잡고 발전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이승훈은 신유박해(
사회
서효준 기자
2021.1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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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관광안내사가 교섭 9개월 만에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호봉제 도입 등 인천관광안내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이 임금단체협약에 포함됐다.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관광안내사지회(지회장 임승미)는 지난 11일 인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재오)와 ‘2021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시는 인천관광안내소를 인천시관광협의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인천관광안내사들은 수탁업체가 바뀌는 과정에서 근속을 인정받지 못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를 받았다.인천관광안내사는 인천국제공항, 송도
사회
이서인 기자
2021.11.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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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서효준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3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에서 ‘낭만시장 추억과 밤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동인천 낭만시장’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과거 인천의 최대 상업 지역이었던 동인천역 일대를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복고풍 시장’을 주제로 꾸며 번성했던 과거를 재현한다.이 축제는 인근 송현시장‧중앙시장‧배다리공예상가에서 참가해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시와 공사는 ▲낭만거리 ▲과거 사진 전시회 ▲가수 축하공연 ▲복고 포토존 ▲먹거리 시장 ▲자원순환 ‘아나바
공연
서효준 기자
2021.11.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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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3번 도전한 끝에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027년 개항하는 게 목표다. 백령공항은 단순히 한국의 지방공항이 아니다. 동북아시아 화약고에 들어설 국제 평화공항이다. 그렇게 육성해야 한다.물론 1차적으로 백령공항 개항 시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서북도서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백령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4시간 반 걸린다. 이마저도 안개와 높은 파도로 툭하면 결항하기 일쑤다. 연간 결항일이 80여일에 달한다.
사설
인천투데이
2021.11.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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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점박이물범 최대 서식지가 인천 첫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양생물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인천시는 점박이물범 관찰 사업과 생태학교 등 다양한 시민 인식 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ㆍ[관련기사] “점박이물범 백령도 하늬해변 인공쉼터 3년째 찾아“ㆍ[관련기사] 백령도 하늬해변·진촌마을 ‘국가 생태관광지역’ 선정 시는 지난 5월 점박이물범 최대 서식지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인천시 마스코트
사회
이종선 기자
2021.11.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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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민주당 백종빈(63,, 옹진군) 인천시의회 의원은 2006년 제5대 옹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정치를 시작했다. 2010년 군의원 재선에 성공했고, 2018년 제8대 시의원에 당선됐다. 시의회 후반기 제2부의장을 맡고 있다.10대째 옹진군에 터를 잡고 있다는 백 의원은 옹진군 영흥도에서 나고 자랐다. 지역에서 주민 소득사업 발굴과 마을도서관 만들기 등의 농촌운동을 하며 지인들의 추천을 받아 정계에 입문했다. 현재 시의원으로서 옹진군 섬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안보에 가로막힌 옹진
인터뷰
이종선 기자
2021.10.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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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황현욱 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에어서울(대표 조진만)과 인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인천관광공사는 16일 오전 에어서울과 인천지역 관광활성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인천관광공사는 에어서울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인천 지역 관광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에어서울은 인천관광공사의 도움을 받아 인천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경제
황현욱 기자
2021.09.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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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인천의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해 영종·송도·강화 거점 ‘인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인천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시 웰니스관광 육성정책’ 연구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웰니스(wellness)는 건강을 뜻한다. 웰니스관광은 개인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이다. 웰니스관광은 고령화 가속화에 따라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인천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치유를 중시하는 관광 추세 변화로 향후 웰니스관광 육성 정책이 더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앞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9.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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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강화군이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을 인천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명소로 육성한다.강화군은 기존 관광지를 육성하는 인천시 공모사업에 강화 원도심 도보 여행지가 선정돼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강화 원도심 도보여행은 강화산성과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소창체험관 등을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산업화 시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최근에는 소창전시관, 실감형미래체험관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골목길 정비사업인 ‘왕의 길’로 원도심에 이야기를 불어
사회
김샛별 기자
2021.09.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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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스마트폰으로 관광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새롭게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옹진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는 모바일 웹사이트 기반 관광지도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옹진군 관광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옹진군 주요 관광지뿐 아니라 음식점·숙박업소·편의시설 등의 정보와 주요 관광지 음성안내 기능이 수록돼 있다.또한 GPS를 연동해 본인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검색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2초가량 누르면 내비게이션(카카오맵·티맵)이 연동돼 편리하게 길 안내를
지역
이종선 기자
2021.08.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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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에 맞춰 14조1287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피해계층 지원을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인천시는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6620억원을 포함해 기존 예산보다 총 7902억원 증가한 14억1287억원 규모로 3차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제출한 추경안은 심의를 거쳐 오는 9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지난달 24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총 34조90
정치
이종선 기자
2021.08.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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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 옹진군이 해수욕장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조치다.5일 옹진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옹진군 사회적 거리두기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옹진군 내 해수욕장 23개소 조기 폐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인천 옹진군과 강화군은 수도권이지만, 도서지역이라고 판단해 2단계를 적용했지만, 지난달 31일부터 옹진군과 강화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
김현철 기자
2021.08.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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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무의도의 도로 여건이 대폭 개선돼 인천 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재지정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무의도 내 큰무리마을에서 하나개입구를 잇는 도로를 오는 23일 개통한다고 22일 밝혔다.이 도로는 폭 10m, 총 연장 2.74km인 2차선 도로로 인천경제청이 사업비 343억원을 투입했다. 무의도 내 계획 중인 4개 도로 중 가장 먼저 개통했다.인천경제청은 큰무리마을~하나개입구 구간을 포함해 ▲하나개입구~하나개해수욕장 ▲하나개입구~광명항 ▲큰무
경제
김현철 기자
2021.07.22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