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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상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부평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사단법인 ‘자립선언’ 부평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5일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캠페인으로 ‘우리도 버스를 타고 싶다’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 참가자들은 부평역에서 월미도까지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지하철 그리고 일반버스를 각각 이용해 출발했다. 저상버스 운전기사 리프트 조작법 몰라 ‘우왕좌왕
사회
한만송기자
2006.11.0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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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 교통정체 발생버스업체의 교통 혼잡에 대한 민원제기로 이전이 지연됐던 부개역 앞 버스주차장(관련기사 2006년 9월 6일자)이 지난 16일 버스노선 변경과 함께 새로 생긴 환승주차장으로 이전됐다. 이와 함께 택시 승강장은 예전 버스주차장 쪽으로 옮겨졌다.노선이 변경된 버스는 (주)삼환교통 23번·79번, 부일운수(주) 67-1번, 559번, 57
지역
부평신문
2006.10.2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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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여성전용파티 ‘칠거지락’ 포스터여성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밤거리를 만들자는 여성전용 밤 파티인 ‘칠거지락’이 지난 22일 서울 선유도 공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여성전용콜택시’제도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함께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칠거지락’을 개최한 단체는 그동안 안티미스코리아대회와 안티성폭력페스티벌을 주관해왔던 ‘문화미래 이프’.‘문화
사회
장호영기자
2006.09.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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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의 한근노(52)씨는 인천교통공사에서 장애인콜택시 제도를 첫 시행하던 6월 5일부터 석 달 남짓 ‘장애인콜택시 운전기사’로 살아왔다. 개인사업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로 장애인콜택시를 운전하게 되면서, 비록 전보다 수입은 훨씬 줄었지만 마음만큼은 풍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만한 일을 하고 싶었던 오래 전 바람이 조금이
인터뷰
이영주 기자
2006.09.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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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가히 인권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난과 독재가 판을 치던 시절에는 생존 자체가 권리였지만, 이제는 생존을 넘어 개인의 자존감과 행복을 해치는 행위는 인권을 해치는 행위로 간주되어 사회적 제제를 받게 된다.그러나 여전히 여성,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소위 사회적 약자들은 시시때때로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외로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세상이
칼럼
이영주 기자
2006.07.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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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으로 병역 면제 … 뺑소니, 뇌물수수까지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지역 선거구에 입후보한 75명이 후보자 정보를 공개한 결과, 입후보자 75명 중 13명이 금고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69명의 남성 후보자 중 12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고) 후보자 전과 기록을 살펴보면 3명의 후보가 도로교통법 특별가
정치
이승희 기자
2006.05.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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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으로 병역 면제 … 뺑소니, 뇌물수수까지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지역 선거구에 입후보한 75명이 후보자 정보를 공개한 결과, 입후보자 75명 중 13명이 금고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69명의 남성 후보자 중 12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고) 후보자 전과 기록을 살펴보면 3명의 후보가 도로교통법 특별가
기획
이승희 기자
2006.05.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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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자 누구나 가능▲ 선관위 홈페이지에 있는 부재자투표소 투표 안내문이번 5·31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는 부재자 신고 요건이 엄격했던 예전과는 달리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업상의 사유 등으로 투표 당일인 5월 31일에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누구나 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만 19세 이상(1987. 5. 31 이전 출생)인
기획
장호영 기자
2006.05.1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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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부고가교가 23일, 화려한 준공식과 함께 개통됐다. 2년 동안 공사의 불편함을 주민들이 감수하며 기다렸던 준공식이다.안타깝게도 준공식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80대 노모가 남부고가교 노상에서 준공식을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던 살수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평2동에 거주하는 84세의 할머니는 저소득 경로연금 수급자로서 몇 천원 벌이를 위해
정치
부평신문
2006.03.2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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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생활시설의 관행적 비리와 인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 부평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장애인사회복지시설의 비리와 종사자 그리고 원생들의 인권문제는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로 확산될 우려마저 낳고 있다. 두 달 여에 걸친 경찰의 엄정한 조사와 인천시의 감사가 있었기에 그 조사 결과 발표가 주목된다.필자는 2001년 9월까지 부평구청에 재직하면서 3
칼럼
부평신문
2005.08.2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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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관내 복지시설 종합 감사” 요구 우리 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시설 내 양호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 시설장은 시설 내 재활교사를 본인 차량 운전기사와 파출부처럼 자신의 집안 일을 시키는 등 시설 인력운용에 비리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얼마 전 장애인 생활시설 은광원의 시설장 친인척에 의한 공금횡령이
사회
한만송 기자
2005.08.1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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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본인들이 원해서 해준 일 한 버스업체에서 사고처리비용을 운전기사에게 부담시키고, 신용불량자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MBC 문화방송의 보도 이후, 해당 업체인 산곡동 소재 ○○운수(주) 측이 ‘사원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보자를 사건의 주동자로 지목, ‘사건의 실체를 전한다며’ 반박해 파문이 일고 있다. 또한 이 사업장에서 일했던 이아무개씨를 비
사회
이승희 기자
2005.07.2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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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3동 현대아파트 2단지 입주자들이 마을(지선)버스 정류장 이전을 요청하는 주민 서명부를 최근 구에 제출했다. 산곡3동 동사무소에 따르면 현대아파트 2단지 입주자들은 간석역과 동암역, 백운역을 경유하는 마을버스 564번 정류장 위치를 현대부평몰에서 현대 2단지 입구인 산곡3동사무소 앞으로 이전해 줄 것을 바래왔다. 현대부평몰에서 하차할 경우 현대아파트 2
지역
부평신문
2005.06.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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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구성원 중 한 사람이 질병에 걸리면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 전체가 고통을 겪게 된다. 더구나 그 병이 고치기 어려운 난치, 혹은 불치병일 경우는 가족공동체 자체가 흔들리고 깨어지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그만큼 질병은 육체적 고통과 더불어 본인과 주변 가족들의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하기 때문이다.주로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치매 역시 본인과 가족을 고통스럽
인터뷰
이영주 기자
2005.03.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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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나 어린이집 등에서 운행중인 통학차량이 불법으로 운행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13일 안전시설을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한 원장 64명과 지입 차량 운전기사 1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부평경찰서도 최근 관내 1,000여 곳의 보육시설 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회
한만송 기자
2005.03.3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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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부터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저상버스를 도입, 운영키로 발표했으나 장애인단체 등은 ‘구색 맞추기’ 계획이라며 저상버스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들을 위해 승·하차가 편리한 저상버스를 2013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1천700여대의 10%인 170대를 도입키로 하고, 내년에 20대를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
사회
부평신문
2004.12.18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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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굴비상자’ 사건 주요 경과 ▷8월 30일 ·안 시장, 클린신고센터에 2억원 굴비셋트 신고 “지난 27∼29일 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톈진시를 방문하고 29일 저녁 귀국해보니 계양구 작전동 아파트에 사는 여동생에게 현금 2억원이 든 박스가 전달돼 있었다”▷8월 31일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 안 시장 ‘검은 돈’ 출처 고백·사법당국 철저 조사 촉구
사회
부평신문
2004.12.07 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