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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인천시가 8.15 광복절을 기념해 메타버스(Metaverse)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에서 인천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와 독립 운동가를 구현한다.시는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천크래프트 1945, 대한독립을 외쳐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마인크래프트는 도시 건축 등 가상 여행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게임 프로그램이다.시는 ‘인천크래프트 1945 맵’을 오는 15일 광복절에 무료 공개한다. 마인크래프트 이용자들이 인천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와 독립 운동가를 만날 수 있는 서버를 연다.‘인천크래프트
정치
박소영 기자
2021.08.1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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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전 진보당 당수 죽산 조봉암(1899~1959) 선생 62주기 추모제가 7월 31일 서울 망우리공원묘지에서 열렸다. 올해도 죽산의 명예회복을 위한 서훈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추모제는 예년처럼 오전 11시를 엄수했다. 죽산조봉암선생기념사업회와 유족회는 죽산이 이승만 독재정권 하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1959년 7월 31일 오전 11시를 기려 매년 11시에 추모제를 진행한다.올해도 지난해처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자들은 묵념과 헌화만으로 죽산의 넋과 뜻을 기렸다.정치권에선 박남춘 인천시장과 신은
사회
이종선 기자
2021.07.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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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형우 기자 l 4월 11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이다. 올해로 102주년이다.인천시와 광복회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김우영)는 11일 시청 중앙홀에서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박현숙 보훈지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을 축소 진행했다.이번 기념식은 상해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을 맞아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사회
이형우 기자
2021.04.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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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3.1만세운동 102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316명에 대한 서훈을 신청했다. 인천대는 2019년부터 이번까지 독립유공자 237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서훈을 신청했다. 국가보훈처보다 더 많은 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한 일이라 칭찬 받아 마땅한 일이다.반면 국가보훈처는 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보다 많은 예산과 인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천대 보다 못하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국가보훈처 스스로 선언한 ‘유공자 발굴’ 목표를 되새겨 보고 인천대 등 국내 대학과 정책연구를 협력해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사설
인천투데이
2021.03.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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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하희옥지사 묘소문제가 해결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유 의원은 국정감사 이후 적극적인 후손 찾기가 진행돼 하희옥 지사의 후손을 찾을 수 있었다고 2일 밝혔다.유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 “하희옥 지사의 후손을 찾지 못해 묘소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후손 찾기를 통해 현충원에 안장해야한다”고 지적했다.하희옥 지사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제자로, 미주지역에서 대한민국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 공로를
정치
박소영 기자
2021.03.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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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ㅣ최근 5년간 국가보훈처가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2496명으로, 2년 간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발굴한 독립운동가 2376명이 비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아 28일 공개한 ‘최근 5년간 연도별 독립운동가 발굴 현황’을 보면, 국가보훈처가 2016년부터 5년 간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총 2496명이다.이 중 정책연구 위탁 등을 통해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2395명으로 전체의 96%에 해당한다. 연도별로는 ▲2016년
정치
장호영 기자
2021.02.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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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현재(2021년 3월 1일 기준) 독립유공 포상자는 1만6685명이다. 이 중 여성은 526명이다.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여성들 많다. 하지만 다수가 서훈을 받지 못했다. 여성독립운동가 중 유관순 열사만 많이 알려졌다. 발굴과 함께 선양작업이 시급하다”이윤옥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의 말이다. 이윤옥 소장은 여성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그 후손들을 직접 인터뷰하는 등 여성독립운동가 발굴과 기록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여성독립운동가를 추모하고, 그 당시 상황과 이들의 모습을 시로 표현한 시집 등 여성독립운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1.02.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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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최용규 국립대법인 인천대학교 이사장이자 캠프마켓 시민참여위원회 위원장이 인천대학교를 민족대학, 통일 주도 대학으로 육성하고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를 인천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요람으로 조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최 이사장의 인천대학 민족대학 육성과 캠프마켓 문화예술 요람을 향한 꿈은 오래된 미래다. 그는 틈만 있으면 이 꿈을 지속적으로 얘기했다.그는 사단법인 인천사람과문화(이사장 신현수)가 지난 22일 저녁 주최한 76회 인천마당 강연에서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 이사장이 공개적인 자리에서 거듭 지속해서
사회
김갑봉 기자
2021.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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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대학교가 독립유공자 316명에 대한 포상을 신청한다. 앞서 인천대는 2019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독립유공자 2376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소장 이태룡)는 3·1절 102주년을 맞아 ‘제5차 독립유공자 316명 포상신청발표회’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16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양운근 인천대 총장직무대리, 최용규 인천대 이사장, 이태룡 독립운동사연구소장, 독립운동가 유족 대표, 허종식(민주당, 인천미추홀구갑) 국회의원,
사회
이서인 기자
2021.02.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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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독립운동가와 의병은 개인을 위한 삶이 아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나라를 되찾자고 싸운 사람이다. 그들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치고, 가족은 해체되기까지 했다. 모르쇠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국민들이 그들의 후손으로서 책무를 느껴야한다.”수십 년간 의병과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있는 이태룡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장의 말이다. 인천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독립운동사연구소를 설치해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고 있다.이태룡 소장은 연구 책임자로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4번에 걸쳐 독립유공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1.0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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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이사장에 취임할 때 대학의 미래방향을 민족대학, 통일에 앞장서는 대학,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설정했다. 이사장에 연임하고도 인천대의 미래방향은 2년 전과 같다. 취임 초기에만 해도 구호에 머물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러 가지 성과가 있으며 미래방향에 한 걸음씩 다가서고 있다.”2019년 2월 1일 취임했던 최용규(65)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이사장은 4대에 이어 5대에도 연임했다. 후보 추천위원회를 거쳐 인천대 선임이사로 선출된 후 지난달 30일 교육부 승인을 받았고, 이달 8일 열린 이
인터뷰
장호영 기자
2021.0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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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백준우 기자ㅣ인천 박찬대(연수갑)‧유동수(계양갑)‧정일영(연수을)‧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0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민주당은 매해 국감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한다.20대 국회를 포함해 5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된 박찬대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사학비리, 국외공무출장 부실 운영, 외국인학교 교비 횡령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국감 신고센터’를 운영해 교육 분야 현장 종사자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목소리를
정치
백준우 기자
2020.12.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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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지하철 무임수송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국비로 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용범(더불어민주당, 계산1·2·3동) 인천시의원은 18일 인천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법정 도시철도 운임면제제도의 개선으로 인천도시철도 무임수송손실 국비 보전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인천도시철도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는 매년 순손실 1000억 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무임수송비용 지원이다.‘법정 도시철도 운임면제제도’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장애인, 국가유공
정치
김현철 기자
2020.09.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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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립대전현충원에는 애국지사와 이들을 때려잡았던 장군들의 묘가 함께 있다. 지난 5월 갔을 때 장군들의 묘 앞에는 값비싼 석재 화병이 있고, 애국지사 묘 앞에는 시커먼 비닐 화분 하나만 덩그러니 있었다. 또, 애국지사들의 묘소를 이장할 때 1평 공간에 해야 돼 제를 지내기도 어렵다. 이는 지사와 장군이 오히려 반대 대우를 받는 것 아닌가.”18일 만난 김우영 광복회 인천지부장이 한 말이다. 올해는 8·15 광복 75주년이다. 광복회 인천지부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 중 수권자 363명으로 이뤄진 단체다. 광복
인터뷰
이서인 기자
2020.08.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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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이보렴 기자│광복 75주년을 맞이해 독립유공 대상자 558명에 대한 포상신청이 진행된다.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포상신청에 앞서 제4차 설명회가 오는 11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별관B동 408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세종시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할 예정이다.이번 포상신청 대상인 독립유공 대상자는 총 558명이다. ▲강원도 33명 ▲경기도 68명 ▲경상도 79명 ▲전라도 157명 ▲충청도 42명 ▲평안도 54명 ▲함경도 93명
사회
이보렴 기자
2020.08.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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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하면서 인천교통공사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지자체 재정압박이 커지는 상태에서 요금 인상을 최소하려면 정부 지원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인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인천도시철도1호선과 2호선은 올해 1월 말 코로나19 발생 이후 2월부터 수익이 감소세로 전환 한 뒤, 3월부터 급감하기 시작했다.지난 4월 인천시의회 임시회 때 공사가 보고한 자료를 보면, 4월까지 목표한 운송인원은 5467만8000명이다. 하지만 실제 운송인원은 목표 달성률 75.1%를 기록한 약 4106만 명에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7.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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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737명을 발굴해 국가보훈처에 포상을 신청했다. 지난해 두 차례 독립유공자 765명을 발굴한데 이어, 세 번째이다.국립대학법인 인천대(총장 조동성)는 발굴한 독립유공자 737명 포상 신청에 앞서 8일 오전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후 737명 전원을 국가보훈처에 포상 신청했다.조동성 총장은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가 왕고모(아버지의 고모)로 독립유공자 발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최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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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21대 총선에 출마한 인천지역 후보들이 현수막 전쟁을 벌이고 있다. 상대 후보의 약점을 현수막 문구에 게시하기도 하고, 일부 후보는 상대 후보 공격 문구를 담았다 되치기를 당하자 황급히 문구를 바꾸기도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 고발도 이어졌다.인천 부평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창규 후보는 ‘민족정신을 보여주십시요’라는 제목의 현수막을 게시하며 ‘친일반민족행위자(민족말살기관 중추원 참의) 홍종철의 친손자! 홍영표’라는 문구를 게시했다.3선 국회의원인 홍영표 후보는 선거 출마 때마다 단골 메뉴로 친일
정치
장호영 기자
2020.04.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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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장호영 기자] 인천대학교가 오는 8일 독립유공자 737명의 서훈 신청을 한다고 1일 밝혔다.인천대는 지난해 의병의 날을 앞둔 5월 독립유공자 215명을 발굴한 데 이어 광복절 전날인 8월에도 550명을 발굴해 서훈을 신청했다. 이어 오는 8일에도 독립유공자 737명을 발굴해 서훈 신청을 할 계획이다.인천대 인천학연구원 역사연구실장인 이태룡 박사는 이윤옥 박사와 함께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5818장 중 서훈을 받지 못한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고 서훈을 신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10개월 간 독
사회
장호영 기자
2020.04.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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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의원이 19일 러시아 항일운동의 대부 최재형(1860~1920년) 선생의 손자, 최발렌틴 러시아 한국독립유공자후손협회 회장의 분향소에 조문했다.최재형 선생 손자인 최 발렌틴 회장은 지난 14일 별세했다. 최 발렌틴 회장은 언론인 등으로 활동하면서 최재형 선생의 일대기가 세상에 알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1995년부터 한국독립유공자 후손협회 초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범진·이동휘·김경천·허위·김규면 등 독립운동가 후손 22명과 함께 활동했다.최재형 선생은 1860
정치
이서인 기자
2020.02.19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