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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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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에서만 161석을 차지하며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을 얻는 데 그쳐 참패했다.인천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21대 총선과 달리 1석이 늘어 14곳이 됐는데 이중 민주당이 12석을 민주당이 압승했다. 민주당 21대 국회 대비 인천에서 1석이 더 늘었다. 국민의힘은 21대 총선과 마찬가지로 동구·미추홀구을과 중구·강화군·옹진군 2자리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 결과를 보면 민주당 16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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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66) 후보가 국민의힘 김기흥(48)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2대 총선 개표 완료 결과, 인천 연수을은 민주당 정일영 후보가 5만6667표(51.50%)를 얻었다. 김기흥 후보는 5만3354표(48.49%)를 얻는데 그쳐 정 후보가 3314표(3.01%) 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민주당 정일영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다시 한번 정일영을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살리고, 송도국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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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63)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17·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공개한 22대 총선 개표 결과를 보면, 민주당 김교흥 후보는 57.59%(6만3564표)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45)는 40.37%(4만4565표)를 득표하는데 그쳐 김 후보가 17.22%포인트 높게 득표했다.이외 개혁신당 최인철(65) 후보는 1.10%(1215표), 무소속 최상진(57) 후보는 0.92%(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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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일주일을 앞두고 인천 최대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각 후보들은 한 차례씩 오차범위(±4.4%)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가며, 막판 지지세를 결집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지난 2~3일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선 ㈜여론조사꽃 자체조사와 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한 여론조사가 동시에 실시됐다.여론조사꽃, 민주 조택상 4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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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63), 국민의힘 박상수(45), 개혁신당 최인철(65), 무소속 최상진(57) 후보가 출마해 4파전을 치른다.인천 서구갑 선거구 지역은 신현원창, 가정1·2·3, 석남1·2·3, 가좌1·2·3·4동이다. 지난 2월 선거구획정 이후 서구갑에 포함됐던 청라1·2동은 서구을로 변경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민주당 김교흥, 3선에 도전김교흥 후보는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당시 서구·강화군갑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후 제18·19·20대 총선에서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0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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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홍지은 PDㅣ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내 전체 지역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1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9월 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에 실시한 조사결과와 같은 양상입니다.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3월 29~31일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정기조사 결과, 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고 답한 비율은 51%, 국민의힘 후보 비율은 40%로 나타났습니
인천TV
홍지은 PD
2024.04.0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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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내 전체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보다 11%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9월 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직전과 같은 양상이다.여론조사기관 가 지난 3월 29~31일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정기조사 결과, 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고 답한 비율은 51%, 국민의힘 후보 비율은 40%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양상...21대보다 격차 커져지난 2월 대비 민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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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 인천 연수갑 선거구에서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가 민주당 박찬대 후보를 상대로 '보좌관 부정채용 의혹'을 제기하자, 박찬대 후보는 '철지난 정치공작'이라고 받아쳤다.29일 정승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박찬대 후보는 보좌진 부정채용과 한 청년의 억울한 죽음의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정 후보 선대위는 앞서 지난 27일 김성해 전 연수구의회 의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을 근거로 박 후보를 향해 의혹을 제기했다.김성해,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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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최초의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948년 제헌 국회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21번 치렀으나, 인천에선 지역구에서 당선된 여성 국회의원이 단 한 번도 나온 적이 없다.29일 취재를 정리하면, 인천 선거구 14곳 총 39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중 여성 후보는 3명으로 7.7%에 불과하다. 당별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무소속 각 1명씩이다.이번 총선에서 인천에 출마하는 여성 후보자 3명은 더불어민주당 남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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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현웅 후보 개소식에는 인접한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와 국민의힘 시·구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웅 부평을 후보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23년간 부평구을에 집권하는 사이 부평은 화려했던 원도심에서 쇠퇴한 구도심으로 전락하고 있다. 인구 60만명을 바라봤던 도시가 이제는 사람이 떠나는 곳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부평에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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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남동을선거구에 포함된 동별 선거구 중 가장 격전지는 남동구 구월2동이다. 구월2동은 지난 2022년 치른 20대 대선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불과 7표차로 신승을 거둔 곳이다. 윤석열 후보는 9988표를 얻었고, 이재명 후보는 9981표를 얻었다.구월2동은 인천시의원 선거구 기준 남동4선거구(구월2동, 간석2동, 간석3동)에 포함된 곳이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불과 0.01%포인트 앞섰다.대선 전인 2020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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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지역에서 최소 9곳 이상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홍보본부는 15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판세 분석’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민주당이 내놓은 판세 분석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처음 발표한 것으로, 전체 지역구 254곳 중 130~140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분석했다.이 중 인천 지역의 판세는 ‘우세’로 판단하면서도, 지난 총선 대비 1~2석 감소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한병도 민주당 전략본부장은 “현재 총선 국면은 어느 쪽도 승리를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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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인구의 대거 유입으로 인구 12만명 달성을 앞둔 가운데, 늘어난 인구가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의 중요한 표심으로 부각되고 있다.영종 지역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던 곳이다. 따라서 급증한 영종 인구가 이번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총선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인천 중구가 지난 4일 발표한 ‘주민등록인구와 세대현황’ 통계를 보면, 2월 말 기준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11만8602명이다. 이는 중구·강화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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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지난 13일 민주당이 남동을과 서구병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면서민주당과 국민의힘 총선 대진표는 확정됐다. 제3정당이나 무소속으로 출마를 채비하는 후보들이 있어 제3지대는 22대 총선에서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저녁 남동을 후보로 이훈기 전 OBS경인TV 기자와 서구병 후보로 모경종 전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 차장이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인천 지역 14곳의 대진표가 완성됐다.다만, 녹색정의당이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또는 무소속으로 총선을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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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정권 심판’을 구호로 하는 선거운동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해석한 문건을 작성해 각 시·군·구 선관위에 배포했다.정권심판 구호는 매 선거철마다 나오는 단골메뉴인 만큼 정치인의 정치 활동과 유권자의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참정권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1일 취재를 정리하면, 중앙선관위는 어떠한 정당이 ‘윤석열 정권 심판’과 같이 특정 정당을 반대하는 내용을 현수막이나 피켓으로 활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자료를 각 시·군·구 선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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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민의힘이 지난 9일 22대 총선 인천연수을 경선에서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승리했다고 발표하면서 인천 지역 14곳 공천을 완료했다.아울러 민주당 역시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정원 차장이 이동주 비례 국회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본선행을 확정하면서 인천 지역 14곳 중 12곳에 공천을 마무리했다.앞으로 민주당이 남동을과 서구병 경선의 결과를 발표하면 14곳의 대략적인 윤곽이 완성된다. 남동을은 11일부터 13일까지 경선을 진행하며 서구병도 같은 기간 경선이 진행된다. 다만, 서구병은 결선 투표 가능성도 있어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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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 인천의 지역구는 모두 14곳이다. 이중 거대정당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 8일 오전 기준 10곳에 공천을 확정하면서 여야 대진표가 대략 확정됐다.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무소속 후보 역시 인천 지역 출마를 채비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더해 거대 양당에서 공천 배제돼 반발해 당적을 옮기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들이 선거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개혁·새미래도 곳곳서 채비... 홍영표, 새미래 입당개혁신당에선 권상기 전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 문병호 전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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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으로 조택상(65)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대진표가 나왔다.앞서 지난 1월 24일 국민의힘은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현역인 배준영(53)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지난 제20·21대 총선에 이어 ‘조택상 대 배준영’ 세 번째 대결이 성사됐다.중구·강화·옹진군은 중구·동구·강화·옹진군 선거구가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자 동구가 미추홀갑에 붙으면서 지난 21대 총선부터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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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구 15개의 경계 조정이 이뤄졌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설명 자료를 배포하고, 인구하한과 인구상한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일부 선거구의 관할구역을 조정했다고 밝혔다.계양구와 연수구, 선거구 경계 조정으로 유권자 구성 변화 예상경계 조정은 복합 선거구에서 특정 선거구 인구가 13만6600명 이상 27만3200 이하에 부합하지 못하는 경우 인구 기준에 맞출 수 있게 읍·면·동 단위로 선거구 관할 구역을 조정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갑·을 선거구가 있는 A자치구에서 갑 선거구 인구가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3.07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