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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해 윤석열 정부 첫 개각 당시 정가에 떠돌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무총리 차출설이 다시 부각하는 분위기이다.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관선 구청장과 관선·민선 군수, 민선 기초단체장, 민선 광역단체장, 장관, 국회의원 등 이력을 거치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섭렵한 점과 야당과 친분으로 국회 인준 과정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지난 11일 총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후임 총리 인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하마평엔 김한길 국민통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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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2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175명을 보유하게 될 거대야당의 원내사령탑에 박찬대(인천 연수갑) 최고위원이 물망에 오른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5월 8일 치를 예정이다.이번 총선 압승으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해짐에 따라 ‘친명’ 인사의 도약이 예상된다. 차기 원대대표 후보로는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과 함께 남인순(서울 송파병), 김영진(경기 수원병), 김민석(서울 영등포을) 등이 거론된다.박찬대 의원은 특유의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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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국회의원 총선 인천 서구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당선됐다. 1989년생으로 인천 최연소 국회의원이 탄생했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시한 개표 결과를 보면, 인천 서구병 선거구의 민주당 모경종 후보가 6만5033표(57.52%)를 얻어 당선됐다.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는 4만4720표(39.55%)를 얻어 당선권에서 멀어졌다.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는 2622표(2.31%),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는 670표(0.59%)를 얻었다.모 후보는 “한 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치인이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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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대 총선을 이틀 앞두고 지난 8일 인천 계양을 선거구를 방문해 원희룡(60)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원희룡 후보는 지난 8일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식당에서 만나 약 10분 정도 만찬과 회동을 진행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먼저 한 위원장은 “이곳 계양에 오늘과 내일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총선에서 인천 계양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어서 “원 후보와 인천 계양 시민을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4.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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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총선 부평구을 선거구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의 ‘제1113공병단 자리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 이중적이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박 후보와 상인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중소상인단체들은 이현웅 후보가 골목상권 상생 노력을 논쟁거리로 만들었다며 유감을 했고, 박선원 후보는 이현웅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를 검토 중이다.지난 4일 박선원 후보와 정책협약을 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 7개 대표들은 6일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에게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해당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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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민주노총 인천본부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부평구을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는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에 맞서 노동자를 지켜낼 적임자”라며 김응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엔 김광호 민주노총인천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안규백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지부장, 오명심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인천부천본부 본부장 등 인천지역 산별노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김광호 인천본부장은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합원들과
정치
송승원 기자
2024.04.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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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유동수(62) 후보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추구해 현재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유동수 후보는 지난 3월 27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정치 철학과 현재 사회가 직면한 문제, 계양 지역의 현안 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같이 전했다.재선의 비결은 유능한 정치먼저, 계양갑 민주당 유동수 후보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의원으로서 지금까지 어떻게 지지를 받아왔고, 이번 선거에서도 자신이 당선돼야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4.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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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모경종(34) 후보가 “하나를 배우면 둘을 알고, 열 이상을 해내는 정치인이 돼 검단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지난 27일 는 서구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있는 모경종 후보의 선거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모 후보가 출마하는 서구병은 검단동, 당하동, 마전동, 불로대곡동, 아라동, 오류왕길동, 원당동이 속해있다.모 후보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전라북도 전주에 소재한 상산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에 입학했다. 이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3.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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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지난 28일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후보들은 각 지역을 순회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는 후보끼리 세번째 대결을 펼치는 곳으로 이번 총선 인천 선거구 중에서 동구·미추홀구을 선거구와 함께 박빙 양상을 보이며 가장 뜨거운 격전지로 관심이 많은 곳이다민주당 조택상(65) 후보는 ‘오만한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힘 있는 재선의원’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조택상, "대파 한 단 875원... 한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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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2파전을 치르는 인천 부평구갑 두 후보는 각각 출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민주당 노종면 후보는 '정권심판론'을,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는 ‘젊은 지역일꾼’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당 노종면, "총선에서 반드시 정권심판을 해야 한다"2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는 부평농협로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개최했다.노종면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라는 구호와 함께 ‘미래도시 부평, 품격도시 부평’ 공약을 제시했다.주요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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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서구병 후보들이 출정식을 진행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서구병 더불어민주당 모경종(34)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완정사거리에서, 같은 시간 국민의힘 이행숙(61) 후보는 검단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모경종 후보, "검단신도시 발전의 새 지평을 열겠다"기호 1번 민주당 모경종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 김진규 총괄선대본부장은 “젊고 유능한 모경종 후보를 한번 믿어보라”며 “검단신도시의 많은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모 후보는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3.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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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 번째 재대결로 관심을 끄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65) 후보와 국민의힘 배준영(53)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28일 오전 7시부터 조 후보와 배 후보는 모두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서 조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배 후보는 ‘재선 의원으로 이뤄 낼 성과’를 각각 강조했다.조 후보는 오전 7시 영종 중산동 소재 일등킹식자재마트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광호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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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63) 후보가 '멈춤 없는 서구 발전'을 강조하며 인천대로 지하화 조속 추진, 주차장 확보 등 원도심을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는 지난 25일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김 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후보가 출마하는 서구갑은 신현원창동, 가좌1·2·3·4동, 석남1·2·3동, 가정1·2·3동 등 원도심 지역을 포함한다.김 후보는 경기도 여주시 출신으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4년 제14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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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인천 부평구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56) 후보가 언론권력에 대한 견제와 비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왜곡·부실보도가 나오지 않는 언론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노종면 후보는 지난 21일 와 함께한 인터뷰에서 “언론과 검찰이 권력으로서 다른 개혁들을 방해하고 있다. 특히 언론은 어떠한 개혁의제도 틀어버릴 수 있다”며 “언론개혁은 모든 개혁의 출발선”이라고 강조했다.이명박 정부 시절 YTN 해직기자 출신인 노 후보는 “언론계 외부에서 견인력이 커지지 않으면 언론개혁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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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가 인천 유일 진보정당 후보로서 자긍심을 지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25일 인천 부평구 갈산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개최했다.출정식에는 이번 선거에서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 나순자(부대표) 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과 비례 6번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가 참석해 지지발언을 했다.이외에 녹색정의당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 박인숙 계양구위원장, 구순례 남동구위원회 부위원장, 박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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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원희룡(60) 후보가 “계양은 25년간 발전이 멈췄고 책임은 그동안 계양에 집권한 민주당과 지역구 의원들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원희룡 후보는 23일 계양구 임학동 임학사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원 후보는 “나는 계양에 온 이후 민주당이 당선된 25년 동안 아무것도 발전한 것이 없고. 해놓은 게 없다는 이야기를 끝없이 들었다”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현재도 다들 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생이 어려운 것은 현 정부가 원인이 맞지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3.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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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민주당 조택상(65) 후보가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 중심의 정치를 펼치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지난 20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조건 말로만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한 사람이 열 걸음을 가기보단, 열 사람이 손잡고 한 걸음씩 가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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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서 각 정당과 위성정당이 비례후보 순번을 발표하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각 정당들은 짝수 번호는 남성, 홀수 번호는 여성으로 배치했다. 후보가 드러난 주요 정당 6개의 후보를 정리했다. 우선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한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정당 기호는 더불어민주당이 1번이고, 국민의힘은 2번이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아도 의원 빌려주기로 기호 3번과 4번이고 녹색정의당은 5번, 새로운미래는 6번이다.준연동형제로 비례후보를 뽑는 정당 투표용지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3.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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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최원식(60) 후보가 “진영논리에 매몰돼 편 가르는 정치를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최원식 후보는 지난 17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현재 정치 구조를 두고 비판했다.“진영 논리와 갈라치기 타파하고 통합의 정치해야해”최 후보는 “한국은 현재 GDP(국내총생산) 10위권 대를 기록하며 수치상 민족 역사상 유례없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며 “그런데 지금부터 중요한 고비다. 이것을 유지할 것인지, 더 발전할 것인지, 아니면 추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3.2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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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21년 전인 2001년 3월 21일 현대그룹의 정주영(1915~2001년, 향년 85세) 회장이 별세했다.정주영 회장은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등 현대그룹의 창업자이며, 남북협력사업에 힘쓴 정치인이기도 하다.정 회장은 강원도 통천군 송전리 아산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수성가한 사업가였다. 정 회장은 막노동부터 쌀가게 배달원까지 안 해본 일이 없다.그는 1934년 서울에 위치한 쌀가게 복흥상회에 취업 후 1937년경 가게를 물려받아 운영하다 일제의 쌀 배급제 선포로 인해 가게 문을 닫고 만다.이후 정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21 10:21